[과제1] 견고한 결혼의 10가지 특성을 생각해보고 자신의 결혼생활은 어떠가를 토의하고 기록하기 (잘되는 부분/잘 안되는 부분)
아내와 결혼생활이 벌써 30년을 넘어서고 있어 적응과 융통성은 이미 결혼 초기에 과정을 겪고 하나가 되었던 것 같다.
'의사소통'은 평생 부딪히며 갈등을 겪기도 하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30여년 가정에서의 소통으로 이제는 척하면 마음을 알고 이해하고 행동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래도 아내편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을 때도 있다.
'가정에서의 헌신'에서 내가 가장 약한 부분일 것 같다. 남편으로서 아빠로서의 역할과 헌신이 있는데 직장생활과 사업을 핑계로 아내에게 더 많은 헌신과 역할을 요구해 온 지난 세월이었다.
이제 나이가 먹어 직장을 은퇴하고 사업을 하고 있어 더 많이 가정에서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남편과 아빠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것 같다.
가정에서의 '명확한 역할'은 규정이 되어 있다. 아내와 남편으로, 엄마와 아빠로서 성경적 가정과 부모의 역할이 되고 있다.
[잘 되는 부분]
가정에서의 헌신과 상호격려, 시간을 공유하고 영적인 생활을 나누는 성경적 삶은 잘되어가고 있다
[잘 안되는 부분]
'의사소통'과 '사회적 관련성'에 있어서 이민교회 사역과 해외에서의 사업에 관련된 역할과 의사소통에서 어긋날 때가 있다.
성경적인 관점에서 더 많은 이해와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