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진로를 결정할 때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안에서만 생각하며 살아 왔다. 그런데 이 과정을 들으면서 진로를 결정함에 있어서 다른 사람 또한 고려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고, 그렇게 하나님, 다른 사람, 그리고 나를 고려해서 결정할 때 가장 최선의 결정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한 번 강의를 듣고서는 명확히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그림을 그렸으니까 참고도서를 읽으면서 강의를 다시 들으면서 더 정리하려 한다.

1과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지혜 '지혜를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혜를 거부해서는 안된다' '지혜는 진정한 초자연적인 은사이다' 에서 지혜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진로에 대한 지혜라면 이것은 어디에서 찾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까?

2 자신은 하나님의 뜻과 다른 사람의 뜻에 대해서 어디에까지 이르고있는가? 1) 하나님의 뜻 (계시): 보통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중에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통해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하셔서 진로를 결정합니다. 2) 다른 사람의 뜻 (선에 참여): 내가 어떤 일을 결정하려 할 때 다른 사람들은 내가 선한 결정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충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제 1. 교재를 읽고 (p.20페이지까지) 모르는 점이나 질문 혹은 소감을 기록하기 - 성도들이 사용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여러 방법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그래서 나 자신이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지를 되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내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인도하심의 방법은 무엇인가? 경험담을 통해서 - 제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인도하심의 방법은 성경 말씀입니다. 처음에는 환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는 것을 대략 알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확신을 주시면 최종적으로 결정을 합니다. 예를 들면, 제가 대학생이 되었을 때 교회 전도사님이 "형제는 공대생이니까 전문인 선교사하면 되겠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때 전문인 선교사가 무엇인지도 몰랐지만 전문인 선교사가 되고 싶어졌습다(이미 하나님을 위해 살고 싶다는 소원이 중3때 예수 믿을 때부터 마음 속에 있어 왔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 제가 선교사가 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