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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저좀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힘든데  

*문제주제: #대인관계 #감정조절

안녕하세요 중학생입니다
우선 저는 여자구요 제 성격때문에 너무 고민이 많아요
저는 어렸을땨부터 항상 같이다니던 친한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는 약간 너무 몰려다니진 않는데 좀 잘나가는 친구들이랑 친한정도??
근데 저는 보통이에요 가끔 인사하긴하는데 너무 인싸도 아니고 아싸도 아닌데 인싸랑 가까운편이에요
그래도 남자애들이 말을 걸어요
근데 저는 너무 남자애들이 다 하찮아보여서
크게 반응안해주거든요 예를들어서 "야 뭐하냐?" 라고 학교에서 물어보면 예의상 "숙제하고있어." 이런식으로 말을하고 계속해서 말을거는 애들이 몇몇있는데 걔네들한텐 약간 조금 더 호의적으로 대답을해줘요 계속 말거는데 대답안하면 너무 뻘쭘해질 것 같아서요
남자애들중에 장난기 엄청 많은애 있잖아요
그런애가 제 책상에 앉고 주변에서 서성거리면 기분이 나빠서 그땐 "야 너 니자리로가." 이런식으로 말을해요
제 주변 여자애들도 제가 남자애들한테 철벽치는것도 잘 알고 있구요
아마 남자애들도 다 알고 있을거예요 철벽치는거.
남자애들한테는 화내는걸 너무 잘하는데
여자애들한테는 너무 조심스러워요
저도 모르겠어요 제가 왜이러는지.
그래도 저한테 기분 나쁘게한 여자애 몇몇한테는 약간 더 공격적으로 대할 수 있는데
한친구가 너무 어려워요 그 친구가 아까 맨 처음에 말했던 그 애에요
걔가 처음에 친해질때부터 먼저 말걸고 먼저 다가와줬던 앤데
저는 너무 소심해서 첨엔 아무말도 못했거든요 유치원 다닐 때부터해서 지금까지 크게 한번도 싸운적이 없었어요
근데 저번주에 싸우게 됐어요 제 성격은 아까도 말했듯이 소심하고 제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데 그 성격때문에 맘에 안드는 감정들을 혼자 감당하고 참고있었던거죠. 그 친구가 자존심이 굉장히 세서 서로 다른 생각을 이야기할 때 무조건 그 친구말이 맞다고 하고 저는 그냥 받아들여요 "아~그래?" 이러면서요.
근데 한번쯤은 참을수 있지만 두 번, 세 번, 네 번,,, 계속해서 몇십번이 넘도록 저는 참아왔고, 톡도 씹고 일부러 안읽고 하는 행동들이 저에겐 너무나도 큰 상처였어요 그것 뿐만이 아니라 그 친구로부터 받은 여러가지의 다른상처들로 제 마음이 힘들어졌고 더이상 감당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일주일 전, 주말에 시간이 많이 있어서 엄청난 장문의글로 제가 받은 상처와 힘들었던 기억, 내가 소심해서 기분이 나빴던일들을 혼자 다 참아냈다는 내용들을 다 적고 마지막에 너는 정말 좋은 친구라고, 앞으로도 계속 잘 지내보고싶다고, 너도 분명 나에게 속상한일이나 섭섭한일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그러니까 우리 그런거 다 풀고 예전처럼 다시 지내보자고.. 보냈어요 그랬더니 이번 톡은 바로 읽더라구요 몇분 지나니까 사과도 받았어요 그런데 너무 갑자기 공격적인 내용의 톡이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잘못한 것에대해서 사과를했고 지금은 일주일째 계속 마주치는 상황에서 대화한마디 안하고있어요.
그런 문제가 지금 저에게 있고 한가지 더 물어보고싶어요
화내는법좀 알려주세요 제가 그친구보다 말빨이 딸려요
그래서 말싸움을하면 무조건 질텐데 제 울분 다 터뜨려버리고 그 친구가 한 잘못 하나하나 다 되짚어서 할말이 없게 해주고싶어요 근데 제 진심을 어떻게 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이거좀 제발 알려주세요 진심을 담아 상대가 할 말이 없게 화내는 법.
전 그친구랑 잘지내보고도 싶고 그냥 멀어져도 상관없어요 근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상황을 겪으신 분들의 조언을 들어보고싶어요 전문가가 아니어도 좋아요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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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11-27 (금) 13:07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심정옥 상담사입니다.

친구관계에서 무조건 참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무조건 참다보면 억울함과 좋지 않은 감정이 쌓여서 더 큰 스트레스가 되고 학생처럼 어느 순간 좋지 않은 감정을 한꺼번에 쏟아내게 됩니다.

문제가 발생되면 무조건 참지 마시고 친구에게 솔직한 마음을 바로 이야기하며 오해를 하나씩 풀어나가야 합니다. 대화하는데 자신이 없다면 카톡이나 문자도 좋겠네요. 또 대화에 부족함이 있어도 너무 걱정마시고 솔직하게 학생의 마음을 전한다면 그보다 좋은 대화기술을 없을 겁니다. 주의 하실 것은 이전에 문제들을 쌓아두었다가 한꺼번에 이야기하지 마시고 하나의 문제 사건이 일어나면 친구와 대화를 해보세요.

친구관계는 화단의 꽃을 가꾸듯 노력하면 또 아름다운 관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알았던 친구라 함께한 좋은 추억도 많았을 겁니다. 속상했던 부분을 이야기하면 그 친구도 자신의 잘못을 깨달을 겁니다. 갑자기 많은 사건들을 한꺼번에 이야기하면 친구가 당황하기도 하고, 또 자신이 잘못한 것을 알기에 너무 미안하여 마음의 문을 닫기도 합니다.

부디 친구에게 기회를 한번 더 주셔서 학생이 속상했던 부분에 대해 앞으로 조심해주면 좋겠고 그리고 다시 사이좋은 관계로 나아가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해주세요. 힘을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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