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참다보면 억울함과 좋지 않은 감정이 쌓여서 더 큰 스트레스가 되고 학생처럼 어느 순간 좋지 않은 감정을 한꺼번에 쏟아내게 됩니다.
문제가 발생되면 무조건 참지 마시고 친구에게 솔직한 마음을 바로 이야기하며 오해를 하나씩 풀어나가야 합니다. 대화하는데 자신이 없다면 카톡이나 문자도 좋겠네요. 또 대화에 부족함이 있어도 너무 걱정마시고 솔직하게 학생의 마음을 전한다면 그보다 좋은 대화기술을 없을 겁니다. 주의 하실 것은 이전에 문제들을 쌓아두었다가 한꺼번에 이야기하지 마시고 하나의 문제 사건이 일어나면 친구와 대화를 해보세요.
친구관계는 화단의 꽃을 가꾸듯 노력하면 또 아름다운 관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알았던 친구라 함께한 좋은 추억도 많았을 겁니다. 속상했던 부분을 이야기하면 그 친구도 자신의 잘못을 깨달을 겁니다. 갑자기 많은 사건들을 한꺼번에 이야기하면 친구가 당황하기도 하고, 또 자신이 잘못한 것을 알기에 너무 미안하여 마음의 문을 닫기도 합니다.
부디 친구에게 기회를 한번 더 주셔서 학생이 속상했던 부분에 대해 앞으로 조심해주면 좋겠고 그리고 다시 사이좋은 관계로 나아가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해주세요. 힘을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