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방법으로든 자신의 신체에 해를 입히는 행위를 자해라고 하고 이것을 끊지 못하고 반복하게 되면 자해 중독에 빠질 수 있습니다. 스스로가 자해를 하게 되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현재 당면한 문제의 원인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깨닫고 자해를 하는 원인을 찾고 극복하게 되면 자신에 대한 보호본능을 갖게 되고 스스로에 대한 자기 통제력으로 삶의 올바른 방향과 목표를 세우며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자해를 하는 자신에 대해 갖게 되는 불편한 생각과 불안한 감정들을 통해 빨리 벗어나고자 하면서도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겉으로 나타나는 상황이 아니라 마음의 문제가 극복되지 않으면서 지속하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자해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와 함께 ADHD가 있다는 말로 인한 충격과 영향은 아닌지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럴 때 스트레스를 받으며 자해를 통해 해소하고자 하는 것을 멈출 수 있게 될 수 있으니 용기를 내셔서 이러한 변화를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