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활함] 이런 느낌이 뭘까요.. / 대인관계, 자존감, 우울증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망상
안녕하세요.. 대체 이런감정이 왜오는거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같은사람이있는지 해서 질문드려봐요 일단 저는 평소에 자존감이 엄청 낮고 우울함도 엄청 심한편이예요. 이상적인 면도 있고 그와반면에 되게 공상 망상을 잘하는 스타일이예요. 누군가가 저를 좋아해준다생각하면 그사람은 또다른이가 나타나면 왠지 똑같이 대할거같단 느낌을 받고 저보다 잘나거나 이쁜사람을보면 지금 내 처지가 너무 딱하게느껴지고 부끄러워요.. 이런감정이 처음엔 비교를 하는성향인가보다했어요.. 근데 시간이지날수록 이게 극도로심해져서 나 좋다는사람이화보집이나이런사람들 사진 좋아요나 팔로우누른 사진보면 괜시리 혼자 망상하게되고 제자신이 너무초라해져요..그냥 제가 너무불쌍해보이고 외적인걸떠나서 지금 내처지에 극도로 우울해지고 자괴감이들어서 밖에나가는거 조차 꺼려해요. 혹시나 돌아다니면 가까운 마트장보러가는것도 사람들이 쳐다보지않을까하는 망상에 너무 심각하게빠져살고 일어나지도않은일에 대한 망상이 너무심해서 스스로괴롭히는스타일이예요. 게다가 어느누구와도 친해질수없다는 느낌이들고 어떠한곳에서든 소속될수없다는 좌절감..느낌 그런게 너무커요.. 날좋아해주는사람이 있어도 제자신이 하찮게여겨지고 잘난거하나없게 느껴져요..그래서 제가사람이랑 붙어있어도 뭔가 이질감이 느껴지고.. 괜시리 제자신이 초라해져서 같이있는사람까지 초라해보이게 생각하게만드는게 있는거같아요..너무괴롭고힘들어요 이런감정에서 벗어나고싶은데 거의 병적으로 물들인거같아..마음적으로 너무힘들어요.. 거의 히키코모리처럼 지내서 집밖에도 잘안나가고 일집하고.. 그걸떠나서 좋아해주는사람이 나타나면 한없이 제가 부족해보이고 부끄러워져요.. 무슨감정일까요... 수많은 망상에 비롯된 저의탓일까요.. 너무힘들어요 평소에도 남과비교를 하는수준이 가벼운것도아니고 병적으로 해서.. 스스로 삶을 파괴시켜요.. 인스타 이런거는 다 허상에서 비롯될뿐이고 이쁜사람이나 잘난사람도 다 보정해서 더 잘나오게하는 시대에.. 그런걸 알면서도 그런거보다보면 괜히초라해지고.. 좋아하는남자가 팔로우라도 하는거보면 화딱지나서 속으로 끙끙앓고 다포기하고싶어지고.. 인생이초라하고..고립되는거같아요... 사람많은곳에가도 혼자동떨어진 느낌을 받을때도많고 제자신이 하찮게느껴져요..정말 너무괴로워서 지식인에올려봐요.. 술먹고쓰는글이라 두서가없지만.. 읽고 정성스러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정도면 거의병일까요...심각해요 정말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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