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중년여성 우울증
중년여성 우울증
저희 친정 어머님께서 연세는 40대중반이시고 이번년도 4월쯤 자궁적출수술을 하셨습니다 병원에서 자궁적출을 하면 갱년기도 빨리오고 우울증도 온다고 하더군요 근데 지금 저희 친정엄마가 상담까지 받을정도로 우울증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쓸데없이 눈물만 나고 계속 소외된느낌이나고 하더라구요 불면증까지오구요 저희 친정부모님 부부금실은 너무 좋아요 진짜 잉꼬부부시고 친정아빠도 엄마한테 너무 잘해주세요 근데 우울하시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저희집이랑 친정은 차로 2시간걸리는거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아기를 키우고 있어서 많이 못내려가고있구요 하지만 엄마랑 영상통화로 아기를 많이 보여드리구 있습니다.. 저도 아기를 낳으면서 산후우울증서부터 육아우울증까지 격어봐서 조언같은걸 해드리고 싶은데 저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낳아져서 어떻게 조언을 해줄지 사실.. 잘모르겠습니다.. 엄마가 이런거는 처음이라서..ㅜ 저희집은 1남1녀입니다 제동생은 지금 군대에있구요.. 저희집은 아빠.엄마 단둘이 계십니다 아빠는 2교대.3교대이셔서 밤에 엄마 혼자 자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사실 무섭습니다..ㅜ 엄마가 이상한생각할까봐 겁나기도 하고 그래서 신랑한테 말해서 애기 데리고 내려가서 좀 오래있을예정인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서론이 길었네요.. 우울증 치료에 좋은 게 무엇이 있을까요.. 알려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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