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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제가 질투망상인가요?  

제가 질투망상인가요? 
 

직원 10명쯤 되는 부서관리자입니다. 또래의 40대 계약직 직원에게 마음이 갑니다. 유부남이며 유부녀입니다. 처음에 이 직원이 입사했을때 저를 보면 힐끔힐끔 쳐다보고, 제가 무슨 말을 하면 수줍어하며 꺄르르 웃고 해서 저를 좋아하는줄 알았습니다. 선물도 하고 그래서 저도 선물도 주고 그랬습니다. 객관적으로 예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까르르 웃을때 작은눈이 저한테는 치명적인 매력이었습니다. 그뿐아니라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 모습 하나하나가 저한테는 다 좋게 보였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그녀가 먼저 저를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제 마음이 갔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유부남이라는 제 위치를 아니까 매력적인 여성을 봐도 마음이 가지않도록 조심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버렸네요.

전에는 그녀를 미치도록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가 생각나면 그것이 그리움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것은 정상이 아니고 집착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그녀가 저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고 착각했던것도 망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렇게 생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와 아무런 관계도 아닌데 지금 제 모습은 마치 의처증이 있는 질투망상과 비슷한 증세가 보입니다. 그 직원이 다른 남성(매력있는 사람이건 그렇지 않건, 나이가 많건 적건)과 대화를 나누거나 하면 화가나고 의기소침해집니다.
내색을 하지 않으니 다른사람은 모르지만 제 마음 안에서는 별의별 생각을 하게됩니다. 또 직접 물어보지는 않지만 주말에는 뭘하고 지내는지, 퇴근할때는 어느길로 가는지, 그사람의 자녀가 어느학교에 진학했는지가 궁금합니다.

나와 전혀 상관없는사람에게 이렇게 집착하고 있는데 빠져나오는것이 잘 안됩니다. 괜찮아졌다가 출근해서 그녀를 보면 다시 되돌아오고 그렇습니다.
죄없는 그녀를 내 보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제가 회사를 그만둘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다른 직원처럼 평범해질수 있는 지혜를 주십시오.


* 추접하고 추하다느니 하는 은교의 서지우같은 답변이나
할머니들 막장드라마 하소연같은 욕지꺼리 사절입니다. 저도 제 마음이 지금 잘못되었다는것을 알고 질문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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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06 (토) 11:36 6년전
소원상담센터 이윤미 상담사입니다.

처음에 왜 이 계약직 직원분에게 마음이 끌리셨는지 이유를 아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병원에서도 진단명을 정확히 알아야 약처방을 올바로 할 수 있듯이 원인을 올바로 알아야지 그에 따른 방법도 적용할 수가 있겠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님의 마음을 스스로 한번 살펴보셔서 나는 이러한 관계 속에서 무엇을 원했고 무엇을 추구했나? 를 깨달을 때에 그리고 그것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할 때에 이러한 님이 가지고 있는 허상의 감정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고, 나와 타인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죄없는 그녀를 내 보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제가 회사를 그만둘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단지 이렇게 환경을 바꾼다고 해서 해결될 일은 아닙니다. 님의 마음이 새로와지지않는다면 앞으로도 이러한 알은 얼마든지 또다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추구하고 원했던 것을 내려놓고 정말 가져야만 하는 삶의 목표와 가치를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시작을 해보신다면 정말 님에게도 가족에게도 타인에게도 상처가 되지않고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지혜로운 결정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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