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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연애에 대한 의견이 이런 사람 심리상태 ,트라우마, 정신의학적 분석 좀 부탁드려요.  


연애에 대한 의견이 이런 사람 심리상태 ,트라우마, 정신의학적 분석 좀 부탁드려요.

제가 아는 동생이 아주 이상합니다.


정신상태가 정말 남달라요. 진지하게 대화해서 걔가 이야기한것을 한글자도 틀리지 않고


텍스트로 받아적었던 글입니다.


"여자가 있어. 분명히 예쁜여자가 한명이 있어
얘가 나의 여자친구로 만들고 싶어. 그런데 걔랑 얘기는 하기싫다
그런데 걔가 나한테 전화가 오면, 부담스럽운거야. 전화를 하면 빨리 끊고 싶어.
근데 얘가 안끊어. 나는 빨리 끊고 싶어

여자랑 사귀고는 싶은데 같이 있으면 빨리 집에가고싶다. 안보고싶다. 눈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사귀고는 싶은데 만나기는 싫다. 만날때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깝다.

연애는 하고싶은데 만나기는 싫고, 통화도 하기 싫고 그냥 카톡만 하고싶다. 카톡만 하고 싶은 이유는 얘가 카톡을 씹지 않았으면 좋기 때문이다.

처음만났는데 10년 만난거 마냥 행동하고싶다.


걔랑 카톡은 하고싶어. 정확하게는 내 카톡을 안씹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만약에 결혼을 했는데, 마음은 줘도 되는데 몸은 주면 안된다.
하지만 나는 야동을 볼땐 불륜과 외도물을 정말 좋아한다.


결혼은 아기를 키워보는게 재미있을꺼같아서 하고싶지만, 내가 기저귀갈거나 귀찮은 일은 절대 하기 싫다.

귀여움이 지나 버린 나이가 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혼자가 되고싶다.

결혼 후 배우자나 자식이 나에게 지적, 간섭을 하면 감금해서 두번 다신 간섭 하지 않도록 할 것 이다."


이 동생 심리상태나 정신의학적 분석 부탁드려요.


제가 볼땐 너무 비정상입니다. 정신병 같아요.


같이 얘기해서 고쳐주려 했지만, 이건 도저히 어디서 부터 꼬였는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이 친구 진짜 정상인으로 만들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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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2-13 (토) 14:29 9년전
사회에는 지켜야 할 법과 규칙이 있습니다. 가령 신호등이 빨간 불일때는 건너지 말아야 한다는 모든 사람들의 약속이지요. 그런데 차나 사람이 그것을 내 마음대로 내가 좋을 대로 해 버린다면 결과로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것이고 우리 모두는 불안함을 느끼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수가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예의 라는 것이 있는데 서로 배려해주고 참아야 할때 내가 싫지만 기다려 주고 참아야 하며 많은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나 친구관계에서나 가정에서나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사람관계에서 예의이며 조직에서의 질서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말대로라면  동생을  보는 시선이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며  이해는 안가지만  자신 또한 많은 갈등속에 부딪침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내 하고 싶은대로  내마음대로  산다면  어느누구에게도 배려받을수 없으며  그것을 용납해주고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줄 압니다.  님의 우려처럼  자기 기준에서 모든 것을  보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을  감금하고 싶을 정도로  자신이 힘들고 불편함을  가장 많이 느끼리가 보여집니다.


무질서속에 창조주의 질서가 있다고 하지요.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도 나름대로의 질서가 있고 서로 그 안에서 배려하며 존중하고 살아갈때 용납받는다는 생각이 들고 남도 배려하고 싶고 또한 더한 손해가 나에게 있다하여도 참을수 있고 인내할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님의 동생 또한 지금은 자신안에 쌓여서 자기 방식대로 모든것을 해석하고 하고싶은대로 하며 님의 우려처름  주위의 염려의 주된 사람이 되어 있지만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안에 들어가서 사랑을 받으며 자신의 존재의 소중함을 알때 그동안 살아왔던 길을 되돌아서 악순환에서 선순환의 길로 갈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방식대로 해석하며 마음대로 살다가 진정한 사랑과 질서의 하나님을 만나서 가정과 생활과 삶이 변화되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님의 말대로  자기좋은대로 행동하고  주위의 눈총의 대상이 대며  하고 싶은 대로  더 하도록 부채질하는 악한 것들도  세상에는 있습니다.  더욱 자기만을 고집하며  타인을 향한 원망과  핑계와 자기 합리화에 더욱 바쁘게 만들지요. 가정에 들어가서는  분쟁하게 되고  아내와 자녀들 사이에 사랑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자기 필요를 채우는 욕구의 대상이 되어 그것이 마음대로 안될때는  해피와 도피  이혼 등  사회적인 문제를 충분히  일으킬수가 있습니다.  악은 선(하나님)으로 나갈때만이  변화가 될수 있습니다.  님의 동생을 향한 간절한 마음이  선순환으로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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