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에 올린듯이 저희어머니는 정신질환을 가지고계시고요. 언젠가 어머니가 입옆으로 침을 흘리고 계셔서 닦으시라고
했었는데 어머니가 그후에 하신말씀이 입옆으로 침을흘리면 치매의심증상이라고 하던데 하시면서 혼잣말을 하시길래 혹시 몰라서
치매에대해서 검색을해봤는데요
알츠하이머 치매 초기증상을 검색해보니까
인지기능장애 이외에도 성격변화, 초조행동, 우울증, 망상, 환각, 공격성 증가, 수면장애,
무감동 및 무관심 등 이른바 ‘정신행동증상’이 흔하게 동반된다. 본래의 성격과 다르게 의욕이 없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집에만
있거나, 반대로 사소한 일에도 짜증, 화, 공격적인 말이나 행동을 보인다(성격변화). 남들이 물건을 훔쳐가고 자신을 해치려
한다는 등의 의심과 피해의식에 사로잡히기도 하고(망상), 헛것을 보거나 듣기도 한다(환각). 주변을 배회하거나 안절부절 못하고
초조해하며 왔다 갔다 하기도 하고, 도움을 완강히 거부하고 공격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초조행동). 그 밖에 불면과 같은
수면장애도 흔하며, 저녁이 되면서 혼돈이 심해지는 일몰증후군(sundowning)이 나타나기도 한다.
여기써있는것에 진짜 거의다 저희 어머니 한테 해당됩니다.
어머니가 예전부터 교회를 다니시는데 최근엔 교회를 나가는걸 별로 안좋아하시고 집에있을때가많고요 옛날부터 정말 남들이 물건을
훔쳐간다는 식의 이야기를 많이하십니다 최근엔 더 심해지셨고요. 정신지체 질환으로 환청도 있으시고 어머니가 어떤일을할때 제가
도와주려고하면 엄마는 저보고는 일하지말라고그러고 도움을 완강히 거부합니다 그리고 이건 최근에 일어난 증상인데 요즘 밤에
잠이안오셔서 밤에 신경안정제를 복용하시고 자실때도 많습니다 아그리고 이건 운동삼아 그러시는지는모르겠는데 어머니가 주부셔서
집에있다가 갑자기 나가서 주변마을이나 그런곳을 한바퀴돌다오십니다 그런데 시도때도없이 하루에도 몇번씩 그러십니다. 그리고 또
요즈음에 몸을 자주 휘청거리십니다 바지같은걸 입으실때도 앉아서 입다가 뒤로 기우뚱하시기도하고 멀쩡히 걸어오시다가 갑자기 옆으로
휘청거리기도 하십니다 그리고 걸음 속도가 되게 느리십니다 이건 예전부터 그러셨습니다.
정말 불안해서 올립니다 도와주세요
저희 어머니 정말 알츠하이머가 의심됩니까? 정말 걱정됩니다
만약 알츠하이머가 의심된다면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버지도 돌아가셔서 저에대한 애정이 더많으신데 맨날 건드린다고 화내고,짜증만내고 어머니가 이대로 치매걸리신다면 정말 죄책감에 못살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