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사람에게 할 말은 아니지만,
한마디로 깐족거리는 사람입니다.
매형이야기입니다.
욱하고, 여기저기 대화에 다 끼어들고, 자기 말만 맞다고 끝까지 우기고....
학력도 낮고, 성실한 사람도 아니고, 친절하지도 않고,
장인, 장모님 앞에서도 누나에게 잔소리하고,
초면에 저에게 '야, 너' 라고 부르고,
제 아내에게는 이름을 부르더군요.
인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수시로 강조하면서,
본인은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매형과 잘 지내고 싶습니다.
가족이니까요. 수십년 함께 생활해야하니까요.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이런것도 정신과 상담치료를 받으면 개선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