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9년차에 딸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9년차에 딸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요즘 제 걱정은 9살이 되는 딸을 감당 하지 못해 어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제 결혼 생활은 신혼여행에서 부터 남편의 폭행과 폭언으로 시작돼서 지금껏 남편의 폭행과 폭언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 해 주다가도 자신의 감정을 조절 못하면 폭발하는데 이제는 그것이 아이들에게까지 전해졌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만히 바라보아야 하는 제 자신이 한심해 보이고 엄마로서의 자격도 없다고 느끼게 한답니다. 아이들을 혼내면서도 꼭 니들이 맞는것은 다 니 엄마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들 앞에서 폭언과 폭설을 당하는게 일반적이어서인지 아이들은 무슨 잘못된 일이 있거나 툭 하면 다 엄마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저보다 지 아빠한테 매 맞는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 울면 아빠가 더 혼낸다는 사실을 알고 울음을 삭이며 무조건 빕니다. 엄마가 못나서 니들이 고생한다고 하면 아니라고 지들이 잘 못해서 혼나는 거라며 울지 말랍니다. 그러면  자기가 더 미안하다며...  8살 짜리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말입니다.믿어지세요?  이런 나쁜 환경이! 아이를 애어른으로 만든거 같아 속상합니다. 제 딸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성숙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들 칭찬을 하지만 저는 제 딸이 감당이 안 됩니다. 엄마을 이해하는거 같으면서도 지 아빠를 무지 좋아해 아빠를 잘 따르는 편입니다. 아빠는 자기가 원하는건 다 사주고 해 달라는 건 다 해 주는 편이거든요. 그러면서 엄마는 매번 안 된다고 만 한다나요. 그리고 어느 순간에는 엄마 때문에 자기가 아빠한테 혼난다는 거예요. 날 이해해 주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봐요. 남편은 딸 아이앞에서 제가 동생과 차별한다고 늘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묻습니다 큰애가 좋으냐 둘째가 좋으냐? 둘 다 좋다고 하면 거짓말 말라고 합니다. 사실 제가 둘째를 더 좋아했다는거 인정합니다.둘째는 눈치가 빨라 제 마음을 잘 알고 행동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제 화를 느그러 트리는데 첫째는 욕심이 많고 부정적이라서 제가 뭐라고 하면 꼭 대꾸를 합니다. 제가 학습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학습지 조차 안하는데 맨 날 자기는 공부만 한데요. ( 자기가  하 고 싶다고 해서 피아노 일주일에 3번가고 ! 미술 일주일에 한 번 태권도는 매일 갑니다) 학교에서 내주는 숙제 하는거 가지고 말입니다. 뭐라고 하면 자기가 할려고 했는데 엄마가 잔소리 해서 하기 싫어진다고 하면서 짜증을 내고 요즘은 제가 뭐라고 하면 저한테 소리를 지르고 저를 때립니다.그리고 괜히 동생에게 화풀이를 해서 요즘은 동생이 누나때문에 죽고 싶다는 말을 합니다. 아마 아이들이 제가 속상할 때마다 하는 소리를 따라하게 된거 같아요.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마음을 편히 하고 아이들을 달래야 하는데 어른으로서 엄마로서 너무 자격이 없는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속상하다고 아이들에게 엄마 없이도 잘 살 수 있지 하는 이상한 말만 하고 ....남편이 이렇게 된건 어릴적 폭행과 폭언속에서 자랐답니다. 자신의 아버지를 무척이나 싫어하지만 자신의 아버지와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시어머니께선 항상 남편이 화가 나 있을땐 아무 소리 하지 말고 무조건 빌라고 합니다. 시댁 식구들이 남편의 불같은 성격을 알아서 매번 제 걱정을 많이 하고 제 편일줄로만 알았는데 아니라는 걸 작년에 깨달았습니다.어는 누구도 제 남편을 감당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시어머니는 물론 시아버지조차 제 남편을 혼 내지 못합니다.
예전의 저는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바보가 된거 같은 느낌입니다. 밖에 나가 일을 하면 일 잘한다고 남들에게 인정받는데 제 남편은 저를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상한건 제가 일을 할 경우에는 저를 이해해 주다가도 제가 집에서 방학을 맞아 쉬면 항상 큰 싸움이 벌어졌던거 같습니다. 싸울때마다 예전의 제 잘못을 들추어 내어 저에게 폭언을 늘어 놉니다. 그리고 이상한점은 제가 무슨 잘못을 하면 꼭 남편에게 들킨다는 것입니다. 남편에게 만은 저는 항상 작은 존재가 되 버립니다. 다들 깊은 대화를 나눠보라고 하는데 잘 되지가 않습니다. 대화를 나누다가 더 큰 싸움이 벌어질 게 뻔하고 결국 또 제가 잘못했다는걸로 끝날 테니까요? 예전 같으면 시도 해 볼텐데 이제는 체념이 더 익숙해 진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론 아이들이 19살이 되면 이혼해야지 하고 있답니다. 저도 이런 제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어쩔댄 남편이 날 때릴때 처럼 나도 아이들을 때리고 화를 낼때도 있어요. 제 딸도 자꾸 모든일에 짜증만 내고 신경질적이라 아주 절친한 친구가  없구요. 유치원 선생닌께 약간 모난 성격이라 학교 생! 활이 걱정이 된다는 소리를 들었수요. 가정 환경이 이런데 너가 무슨 수가 있겠느냐고 생각 할 뿐 딸 아이에게 해결책을 마련해 주지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요즘은 엄마의 불안정한 모습으로 착하고 여린 둘째도 신경질이 늘어나는거 같아 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1.신체문제 상담챠트

2.뇌구조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1-13 (화) 21:28 15년전
안녕하세요. 우선 저희 상담학교에 고민을 상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상담글이 님께 현실의 상황을 인식하고 점차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깨닫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이해하셔야 하는 점이 있는데,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다음에는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그 문제는 계속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남편의 잘못이 이미 오래전부터 지속되어 왔다는 것을 알고 계시지만 지금까지 그냥 방치하셨습니다. 그 문제는 남편의 부모때부터 진행되어 온 것이구요. 어쩌면 남편의 부모님의 부모님으로부터 온 것일 수도 있겠지요. 새로운 노력이 없고 새로운 역할모델이 없다면 이 문제는 그냥 자연스럽게 님의 자녀분들에게 그대로 내려갑니다. 어느 세대에선가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자성이 있고 그 패턴을 벗어나고자 하는 치열한 노력이 있을 때에만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변화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는 아직도 제대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 보입니다. 그렇지만 지금부터라도 노력을 하신다면 이 문제는 전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노력을 하실 경우 변화의 과정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1단계. 문제 인식      2단계. 원인이해      3단계.방법적용      4단계.변화형성

님의 글로 보아서는 정말 변화를 위해서 간절함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글속에서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싶으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에 관한 원인을 찾는가 하면 남편이 왜 화를 내는가가 아니고(현재로서는 아직 아닙니다) 님이 왜 지금까지 그냥 살아왔는지를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왜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오셨나요? 어떠한 목표가 있으셨나요? 뭔가 두려워하시는 것이 있으신가요? 그 원인을 알 수만 있다면 말씀하신 모든 복잡한 삶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원동력도 찾아낼 수 있겠구요.

원하신다면, 이메일, 전화, 면접 상담 어떤 방법이든 상관없이 무료로 상담해 드립니다. 아니시면 스스로 한번 그 원인을 찾아보십시오.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그냥 그냥 살아오셨나요? 그 원인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현재의 모든 악순환의 원인을 밝혀줄 것입니다.

윤홍식 목사 드림.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조현병 제 증세를 보시고 판단좀해주세요ㅠ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21 14 6374
4259 공황장애 공황장애 초기증상인가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913
4258 불안증 너무 불안해요 도와주세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578
4257 행동이상ADHD 정신과치료 효과가있나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534
4256 강박증 불안강박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666
4255 트라우마 아빠에 대한 트라우마 고치는 법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764
4254 정신치료 꾸준히 다니던 정신과가 있는데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557
4253 사고이상 살기싫을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545
4252 중독 커뮤니티 유튜브를 끊다시피 하니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518
4251 자ㅅ충동 운동을 못하니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819
4250 정신치료 정신과약 질문합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590
4249 신체이상 치매걸린 할머니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655
4248 우울증 부천 정신과 상담 어디로가야할까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795
4247 중독 식욕, 수면욕에 지배당하는 기분..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495
4246 행동이상ADHD 풀배터리 검사결과지가지고 다른병원에서 상담받을 수 있나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584
4245 강박증 외모 강박증 고치는 방법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774
4244 우울증 왜 나는 이렇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588
4243 불안증 정신과약먹고나서 3~4시에 잠이깨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621
4242 스트레스 코로나 취침전 정신이상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717
4241 행동이상ADHD 정신과 처음 가 보려고 하는데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579
4240 중독 외국인하고 소통하는 앱 중독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466
4239 우울증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623
4238 조현병 조현병과 내현적자기애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456
4237 강박증 강박증이 이렇게 갑자기 좋아질 수 있나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555
4236 우울증 잇프피 친구 우울증 도와주는 법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612
4235 자ㅅ충동 자ㅅ하려는 친구에게 해줄말 적어주세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496
4234 자ㅅ충동 편하고 빠르게 죽는 방법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833
4233 성중독 야동많이 보면 진짜 머리 안 좋아지나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529
4232 정신치료 정신과 진료받는중인데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708
4231 대인관계 형님 그러다 쓰러지십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727
4230 우울증 우울증 병원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744
4229 우울증 우울증 일까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956
4228 동성애 제가 성소수자 인데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697
4227 환각환청 환각 환시 증상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755
4226 수면장애 기면증 일까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587
4225 우울증 정신과 vs 심리치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735
4224 직장문제 강남에서 일하는 정신과의사 입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622
4223 신앙문제 강남에서 개업한 정신과의사의 고민입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661
4222 강박증 느끼는 죄책감에 대한 고민입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549
4221 우울증 누나가 우울증이 있는데 정말 힘들어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715
4220 우울증 무기력해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697
4219 행동이상 기억력이 안좋은거같아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639
4218 우울증 우울증 약 부작용때문에 끊었었는데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742
4217 정신치료 정신질환자분들 중 단약하시는분들 계시는데 의사허락받고 하시는건가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686
4216 트라우마 성추행을 당한 이후로 뭄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나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634
4215 우울증 자고 일어나면 우울해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773
4214 불안증 불안할때 데파스정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831
4213 감정조절 화가 났을 때 억누르고 참으면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692
4212 사고이상 제가 가지고있는생각이 모두 쓰레기여서 전부 버리려고합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4 0 586
4211 직장문제 인생에 너무 되는게 없어서 힘들어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4 0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