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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친한 무리와 다른반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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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1-29 (월) 16:38 2년전
*사례해석

1.악순환:
같은 반에 자기와 친한 친구가 없는 피상담자는(A:상황) 다른 반에 있는 친한 친구가  자신을 소외시켜 마음이 상하여(B:반응) 현재, 반 생활에서 계속된 걱정과 슬픔을 느끼고 있다. (A':결과)
---------------------
A:상황=1단계(영역)
B:악한반응=3단계(감정)
A':악한결과=2단계(유형)


2.선순환: 슬픔을 갖고 있던 피상담자가(C) 친한 친구와만 놀아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버려, 친구들을 계속 만들어 나가 (D) 다양한 친구들과 친밀한 교우관계를 만들어간다. (C')
--------------------
C :상황=1단계(영역)
D:선한반응=7단계(실천)
C':선한결과=8단계(변화)


3.진입구: 같은 반에는 친한 친구가 없고, 거기에 친한친구까지 멀어지는 괴로움을 알아주며 이러한 고민속에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면 교우관계가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며 피상담자의 마음으로 들어간다.

4.방향성: 친한 친구와 지내고 싶고, 친한 친구만 의지하는 마음의 이유를 극복하여 자신의 본연의 능력을 깨닫고, 그리고 친구의 의미를 깨달아 슬픔의 마음이 아닌 기쁨의 마음으로 친구들에게 다가 갈 수 있도록 한다.
------------------
방향성의 적용단계 4(욕구,)5(소원),6(결심)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1-29 (월) 17:36 2년전
*목사님~ 질문드립니다. 세미나 내용을 참고해서 아래처럼 정리한 내용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뼈대를 정확히 알고 나서, 좀 더 자연스럽게 글을 써보는 연습을 해보고 싶습니다. ^^

A:상황=1단계(영역)
B:악한반응=3단계(감정)
A':악한결과=2단계(유형)

C :상황=1단계(영역)
D:선한반응=7단계(실천)
C':선한결과=8단계(변화)

방향성의 적용단계 4(욕구,)5(소원),6(결심)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2-02 (목) 15:38 2년전
<상담사 회의 내용 정리>

- 위에 뼈대는 다 맞는 내용임. (하지만 아래처럼 적용 범위가 차이가 있음)

*악순환: 1단계, 3단계, 2단계 까지 적용하기
(주의: 4단계 욕구는 적용은 하지 않는다)

*선순환:
1) 선순환의 축소 적용 단계: 7단계, 8단계
2) 선순환의 넓은 적용 단계: 5, 6, 7, 8 단계 (1번과 2번 둘다 가능)

*방향성: (4, 5, 6 단계 적용 가능), (4, 5 단계 적용 가능), (5,6 단계 적용가능) => ? 이건 다시 확인하기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1-29 (월) 17:36 2년전
적어주신 글속에서 학생에게 좋지 않은 행동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같은 반 친구들에 대한 의미를 찾지 못하고 다른반에 있는 친한 친구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여전히 자신의 반에 있는 친구들의 소중함을 발견하지 못해 외로움과 슬픔을 느끼게 되었는데 (그로 인해서 다시 그 친구들에게 좋지 못한 행동을 하게 되는 악순환이 있습니다.)


이러한 안좋은 패턴에서 학생은 분명 좋은 친구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어쩌면 문제의 상황은 그대로 일지 모르나 학생의 마음의 변화가 이루어 진다면 다른 반에 있는 친한 친구만 의지하지 않고 학생의 주변에 있는 친구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것이고, 학생과 성격이 딱 맞는 친구와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나와 다른 성격의 친구들과도 새로운 친구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현재 학생 성격과 딱 맞는 친구가 없고 친한 친구가 멀어지고 있는 상황지만  학생은 친구를 만들고 싶은 의지가 있고 좋은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생활, 학원생활, 다양한 취미 활동을 나누고 싶어합니다. 이러한 학생의 마음의 의지가 있기에 바른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른길은 바로 학생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 보는것 입니다. 학생이 친구관계속에서 무엇을 원하고 집착했는지를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정말 간절히 원했던 것을 계속 붙잡고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은 친한 친구만 의지하는 마음에서 학생 스스로의 능력을 생각해보는 것이고, 꼭 자신의 성격과 맞는 친구가 아닌 조금은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입니다. 친구에 대한 편견을 버리면 친구는 어디서든 만들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향성이 학생에게 기쁨을 줄 수 있습니다.

힘을 내시고 상담을 신청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심정옥 상담사 #사례분석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1-30 (화) 11:03 2년전
목사님~ 질문이 있습니다.

위에 사례를 극본적해석으로 했는데, 처음에는 도덕적해석으로 적다가 글쓰는게 막혀서 적지 못했네요.

도덕적 해석을 해석법과 대입시키려 하니 어려움이 있네요. 예를 들어서

1.악순환 = 악참/악도

2.선순환=중립

3.진입구=선참

4.방향성 =선도

이렇게 적용을 하면서 써야하는데

악순환은 악참/악도가 잘 적용이 되는데
선순환은 '중립'이 아닌 '선도'의 의미가 있기에 적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악순환과 대비가 되는 '선도'로 적어야 하는데 '중립'으로 적어야 하니깐 선순환의 의미가 조금 약화가 되는 것 같아서 해석문을 적다가 적지 못했네요.
아래 진입구와 방향성도 '선참'과 '선도'로 더 좋은 방향이 극대화가 되는 식으로 적어야 하는데 선의 극대화가 이뤄지는 글을 적기가 제가 어려움이 있네요. ^^;;

지도 부탁드립니다. ^^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2-02 (목) 15:40 2년전
<상담사 회의 내용 정리>

사례분석만 적용해서 적기, 사례분석에 6가지 해석법을 적용하지 않기(이유: 사례분석의 의미가 잘 드러나지 않기에)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2-02 (목) 17:47 2년전
목사님. 질문드립니다. 응용력이 제가 부족해 계속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

역동성을 적용한 악순환의 공식은
상황(1단계/영역)-> 반응(3단계/감정)-> 결과(2단계/유형)라고 하셨고

질문1)

그럼 선순환의 공식은
상황(1단계/영역)-> 실천(7단계/실천)-> 변화(8단계/생활) 라고 보면 되겠지요?
그래서 목사님이 세미나때 말씀하신
C-> D -> C’ 가 성립되는 것이구요.

질문2)

그럼 이러한 선순환의 공식을 변형하면
상황(1단계/영역) -> 실천(5,6,7단계) or (6,7단계) or (7단계) -> 변화(8단계/생활) 로 생각하면 되겠지요?

질문3)

그래서 공식을 정리하자면
A(상황) B(반응) A'(결과)
C(상황) D(실천) C'(변화)

여기서 C는 문제 상황이 변화된 상황으로 쓰면 되는 것이지요?

질문4)

방향성은

(4, 5, 6 단계 적용 가능), (4, 5 단계 적용 가능), (5,6 단계 적용가능) 이라고 회의 시간에 이야기를 해주신것 같은데요.
조금 헷갈리는게 4단계 욕구를 건너뛴 (5,6단계 적용) 것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방향성은 4(욕구)에서 부터 시작되기에 욕구는 건너뛰고 5단계부터 시작된 5, 6단계 적용이 가능한지 질문드립니다.

질문5)

회의시간에 악순환 설명 해주실때, 악순환은 반응(3단계,감정)까지만 적용하고 욕구는 안하는게 좋다고 하셨거든요. 이유는 욕구 적용을 하다보면 너무 비약이 크기도 하고 피상담자가 잘 안받아 들일수 있다는 식으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그럼 방향성은 4,5,6단계이고, 4(욕구)를 적용하는 것인데, 근데 악순환에서는 4욕구를 쓰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럼 방향성 작성할때 4욕구의 의미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궁금합니다.

4욕구의 의미를 좀 더 풀어서, 순화시켜서 적으면 되는 건지요?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2-06 (월) 02:51 2년전
바로 답을 달아드릴까 하다가 목사님이 달아드리겠지 했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실 듯 해서 제가 먼저 답을 달아 드립니다.

목사님이 한 사례에 대해서 말씀하시다 또 일반적인 내용을 말씀하시다 하셔서 좀 헷갈릴 수 있겠단 생각을 하긴 했었습니다. 먼저 답변으로 작성하신 위의 사례에 대한 답변이 아닌 일반적인 내용을 말씀 드립니다.

역동성 원리에 의하면

1-4단계: 악순환(상황, 결과, 반응, 욕구)
5-8단계: 선순환(은혜, 결심, 실천, 변화)

이렇게 됩니다.

각 사례에 따라 사례분석 적용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사례를 분석하셔서 문제인식 과정을 다룰 것인지 원인이해까지 다룰 것인지 아니면 방법적용과 변화형성까지를 다룰 것인지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악순환이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되는 시점에서 문제상황을 살펴볼 때, 시간적으로는 4가지 요소가 동시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논리적으로 피상담자 마음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상담과정을 4단계로 나눠서 조금씩 조금씩 깊이 들어가면서 피상담자가 진짜 문제가 뭔지를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메카니즘을 설명하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럴 때 악순환은 '상황/결과/반응/욕구' 상담사가 어느 정도의 과정을 다루느냐에 따라서 이 네 요소의 악순환 되는 순서도 다양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A-B-A`가 상황-결과-반응/ 상황-반응-결과/ 상황-욕구-반응/ 상황-반응-욕구.... 기타 등등으로 사례에 맞게 또는 상담사가 가지고 있는 능력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례에 따라 악순환처럼 방향성도 진입구도 달라질 수 있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과정에 따라 역동성에서 상황에 대한 이해 부분(변화, 상황, 결과)을 바꿔줄 것인지 아님 인격의 이해에 대한 부분(실천, 결심, 반응, 욕구)을 바꿔줄 것인지에 따라 진입구와 방향성이 다르게 설명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니 위에서 작성하신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서는 문제인식만 다룰 것인지 아님 원인이해까지 다룰 수 있는 사례인지 내용과 질문을 잘 파악하셔서 구성하시면 됩니다. 세미나에서는 문제인식을 다루는 사례나 원인이해까지 다룰 수 있는 사례를 다루셨으니 이런 것을 고려해서 적용하시면 됩니다.


1학기 과목을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들으시고 사모님께 필요한 이론을 정리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듯 싶네요. 아마 지금 다시 들으시면 새로운 내용들이 많이 발견될 것입니다. 저도 스터디 때문에 매번 다시 듣고 있는데 그럴 때마다 새로운 게 발견되어 놀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네요..ㅎㅎ 너무 어려운 내용을 쉽게 접근하게 하는 소원상담센터의 교육방식에 익숙해져야 할 것 같네요. 그래야 하나 만 알려주시고 열을 깨닫길 바라시는 원장님의 깊은 뜻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2-06 (월) 20:40 2년전
선교사님~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이해가 되는 것도 있고 안되는 것도 있네요 ^^;;
회의 시간에 저만 궁금증이 좀 많아서 계속 질문을 해서.... 다른 상담사님들께 쫌 민폐가 되는것 같기도 하고 ㅎㅎ 목사님한테 수퍼비전을 받아야 하나봐요 ㅜㅜ
아는것에서 변형과 확장이 되어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ㅜㅜ  많은 부분들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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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제가 학생때부터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했어요. 길을 걸으면 맞은편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땅을 보고 걷기도 하고요 많이 불안해집니다ㅠㅠ 조금만 긴장해도 심장이 엄청 뛰고, 손도 벌벌 떨리면서 차가워집니다..전력질주로 달리기한 직후처럼 약간 어지러운 느낌도 들구요 그러면 쉽게 진정이 안됩니다..ㅠ 이런 증상중에 요즘 제일 고민되는 건, 밥 먹을 때 인데요.. 좀 안친한 사람들과 밥을 먹으면 다들 제가 먹는 모습만 볼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몸이 급격하게 긴장이 돼요... 특히 뒷목과 입 주변이 빳빳하게 굳는 느낌이 들면서 한입 한입 할때마다 목뒤가 파르르 경련합니다ㅠㅠ그럼 밥도 제대로 먹기 힘들구요 먹을때 입도 잘 안 벌려집니다.. 월요일에 첫직장 첫출근인데 점심시간이 벌써 걱정돼요 하..목과 어깨 스트레칭을 해도 이러고, 원래는 친한 사람들 앞에선 편하게 먹었는데 요즘은 가족과 밥을 먹어도 이래요.. 다들 별 말은 안하지만 이상한 눈…
3945 자해
#자해   자해를 할정도로 힘든딸한테 정신차리라는 아빠는 정상인가요 비정상인가요 저 진짜 죽고싶은거 억지로 살아가고있는데 엄마아빠도 제편이 아닌데 그럼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3944 우울증
#우울증 #학교문제 #스트레스 #신체이상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어요. 그냥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적응때매 스트레스 받고 성적과 해야 할 과제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고 그냥 여러분야에서 너무 많이 받았나봐요. 밤마다 계속 울고 있어요. 엄마가 곁에 있어줘서 그나마 나은 것 같지만,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서럽게 혼자 소리없이 꾹꾹 울고있습니다. 자퇴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제가 너무 필요없어보이고 부모님께 계속 이런 모습만 보여서 죄송하고 낮에 기분 좀 괜찮다가도 밤만 되면 미칠 것 같습니다. 너무 진짜 우울하고 무기력해요. 하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2~3개월 간 생리도 안 하고 있습니다.(병원은 갔다왔어요..) 차라리 그냥 죽어버릴까 생각도 들고.... 약물치료를 받아야 할지 뭐 어떡할지 모르겠어요. 행복해지고 싶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전혀 안 이랬습니다. 제작년부터 우울이란 존재를 알게됐지만 이번년도에는 더 심한 것 같습니다…
3943 왕따
*문제주제: # 왕따     현재는 고2이구요 초5부터 고1까지 여러 방법으로 여러 아이들에게 무리 지어 따를 달하고, 힘든 경우가 되게 많았어요. 한두번도 아닌 네 번이라는 횟수에 여러 방법으로 괴롭힘을 당하다 보니 멘탈이 강했다가도 한번에 무너지고 너무 힘들어져요. 아무 생각하기 싫은데 내가 이렇게 계속 살아도 괜찮을까 싶어요. 밖에 나가면 쭈굴해지고 그 애들이 너무 원망스러운데 아무 방법도 없잖아요. 나는 너무 죽고 싶은 마음 뿐인데 부모님만 생각하면 참자 하는데 부모님만 안 계셨다면 저 바로 죽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저 너무 힘든 데 어떡하죠 진짜 ...
3942 우울증
*문제주제: #우울증       한달전 너무 괴롭고 죽고싶어서 정신과 가서 약타먹은지 한달쯤 지났습니다  많이 나아진거 같기도 하지만 여전히 마음 한편에서 외롭고 불안하고 무섭고 우울합니다.  나아지고 있는걸까요 
3941 수면장애
*문제주제: #가정문제 #진로문제 #가족갈등 #스트레스 #우울증 #불면증 이번년에 고3이된 학생입니다. 도와주세요 겨울방학중 코로나 시대가 터지면서 가족들이랑 다같이 모여서 산지 10개월이 넘은 것 같습니다. 항상 이 문제는 매년 있었고 그때까진 이 심각성을 몰랐던 거 같습니다.   문제의 원인이 머냐면 가족입니다. 저에게는 세살터울 누나가 있습니다 그사람은 어릴 때는 그렇게 잘 알지도 알고 싶지도 않은 사람이였습니다 맨날 공부만하고 신경질만 내는 그런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제작년에 대학생이 되어 서울로 올라가고 부터 시작된 것같습니다 그사람은 매년 방학때면 내려와서 저희 집 질서를 매년 무너뜨리고 가버립니다 사람이 기본매너하고 배려 타인을 생각하는 능력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밤에 온가족이 다 잠을 자도 자기는 자고 싶을 때 자고 씻고 싶을 때 자고 자기가 무조건 바라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무조건 해야 합니다 저는 그것까진 이해했습니다 방학이 지…
3940 우울증
*문제주제: # 우울증밖에서는 누구보다 잘 살고 있고 힘들 거라고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잘 지내는 사람으로 인식돼서 더 힘들어요 누군가 알아줬으면 하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못해서 너무 힘들어요 얼마 전에 돌아가신 친했던 큰아빠한테 전한답시고 그 누군가에게도 하지 못했던 말 적어가는데 정말 죽고 싶어요 부모님한테 말해서 정신과 상담 그런 거 아예 못 해요 이외에 방법으로 좀 나아지고 싶습니다 집에 있으면 죽고 싶다는 생각으로 난리가 나고 자살/자해 시도 다 해봤어요 진짜 죽고 싶어 미치겠어요 이렇게 힘든데 잘 살고 있다고 인식되고 있는 것도 진짜 싫고 원인 제공을 하고도 딸이라고 부르는 부모님도 너무 싫어 죽겠어요 이렇게나 죽고 싶은데 막상 죽을 용기가 없는 저도 진짜 싫고 제가 너무 혐오스러워요 진짜 돌아가신 큰아빠한테라도 털어놓지 못하면 제가 죽을 거 같아서 아무도 말할 사람이 없어서 돌아가신 큰아빠한테라도 적어가면서 말하는데 진짜 지금 당장 죽어도 아쉬울 거 하나 없을 만큼 죽고 …
3939 불안증
*문제주제: #불안증 #스트레스 불안장애 가지고 계신분들 팁있나요 무슨 차 먹으면 좋다고도 하는데.. 전 약은 안먹구있어요 하 손이 덜덜떨리규요 심장이 막ㄸ어요 전 고시생이라 자꾸 집안사정도 안좋은데 일케 준비하니까 너무힘들고 그래요 팁있을까요ㅠㅠㅜㅐ
3938 스트레스
*문제주제: #스트레스 엄마가 일때문에 평소 일주일에 5일은 혼자 있어요 글타고 만나서 대학이야기만 하고 성적가지고 스트레스 주고 그러진 않는데 단지 같이있기만 하면 자꾸 제가 짜증내고 그러는데 불과 한달전만 해도 잘 지냈거든요? 엄마가 딱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같이있으면 이유없이 제가 자꾸 짜증을 내요 저스스로도 왜이러는지 스트레스받고 미치겠어요 제가왜이럴까요? ㅎㅎㅎ...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367306279&page=1#answer1
3937 대인기피
*문제주제: # 대인관계 #강박증 #대인기피증 #관계단절 #불안증 #스트레스   사람이무섭고 말한지 꾀됬습니다 말하고나면 뒤에서 험담하는거같고 사람을 못믿겠고 불안하고 대인관계를어덯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책이나그런것도 추천해주세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367706115#
3936 정신치료
*문제주제: #정신치료 20대후반이긴한데 어디다 맘풀어둘곳이없네요 자살센터아니면 십대 센터아니면 변태새끼들밖에... 병원을가도흐지부지한데 정말 미쳐버리겟습니다 큰거안바라니 그냥 작게 하소연이라도할수잇는곳없나요?
3935 우울증
*문제주제: #우울증 다들 매일매일 힘들고 죽고싶고 눈물나고 갑자기 화가 나서 책상 내리치고 머리 쥐어뜯고 너무너무 죽고싶어서 창틀에 앉아도보고 펑펑 울다 지쳐 잠드나요? 삶은 힘들잖아요 저만 죽고싶은 거 아니죠? 다들 죽고싶은데 티 안 내는 건가요? 제가 비정상적으로 힘들어하고 죽고싶은 거겠죠? 제가 이상한거죠? 다들 매일 저처럼 무기력하고 죽고싶고 미칠 거 같은데 참고 각자 생활하는 거죠? 제가 이상한거죠? 중증우울증 진단 받은지 2년반째인데 이쯤 되니까 제가 이상한 거 같아요 제가 느끼는 감정이 뭔지도 모르겠구요 그냥 다들 죽고싶은데 잘 참고 숨기고 사는 거 같아요 티내는 제가 이상한 사람 같아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369519532
3934 대인관계
*문제주제: #대인관계 #진로문제 #학교문제 #우울증 #회피성성격장애 # 원래 집순이 기질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게 수능이 끝나고 더 심해진 건지 수능 끝난 후 지금까지 사람들과 교류하지 않고 집에서만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20살되면 먹는 술도 못 먹어보고 친구들도 없어서 친구들과 놀러도 못가봤습니다. 첨에 제가 대학도 안좋은 곳으로 가서(공부안한 제탓입니다) 자존감도 낮아지고 대인관계에 지쳐서 그런갑다 좀있으면 나아지겠지 싶었지만 예상과는 다른게 히키코모리생활이 1년이 다되어 갑니다....이것 때문에 2학기 휴학도 했습니다. 제 정신이 날이 갈수록 피폐해지는 같아요 잘 될것야 긍정적이었다가 또래 20살 친구들과 다른 제 모습에 나는 왜 이러지 왜 이모양이 됬을까 하는 우울감과 무기력감에  제자신이 부끄러워 창피합니다 또 이런 나를 남들은 한심해 여기겠지 싶어서 더욱더 집밖에 나가는 것에 두려움이 커집니다.  종종 내가 지금 스물이 맞나…
3933 가정문제
*문제주제: #가족갈등  스무살이 외박이라는 말 한 번 했다고 아버지께서 대학 자퇴서 낸다 하고 창녀촌 가서 돈 벌라고 그럼 돈 많이 벌어서 성공 한다고 막 이런식으로 말 하고 폰 요금도 이제 알아서 벌라 하고 그러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외박 한다는 게 그렇게 그런 말 들어야 정상인가요..? 그래서 진짜 너무 힘들어서 울고 너무 울다 보니 숨 쉬기도 힘들고 배고파도 먹기도 싫고 아무런 생각이 안들어요 어떻게 하죠..?
3932 트라우마
*문제주제: # 트라우마, #스트레스 내성적인 24살 남자입니다. 저는 2011년 중학교 2학년때 친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해서 학폭을 1년 내내 당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학폭 사실을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아서 선생님께 말하지않고 가족들에게도 숨긴 채로 당하면서 참고 살았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여름부터 제 정신이 멍해지고 발음이 어눌 해지기 시작 하더군요.. (이상태가 9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고 중학교 3학년이 되고 다행히 반이 달라져 괴롭힘은 사라졌습니다. 중학교 3학년때는 멍해 보이고 말투도 어눌한 저를 이해 해줄 수 있는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나름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학폭 문제가 사라지자 이번에는 집이 부도가 나서 현재까지도 가난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집안 문제로 고등학교때는 부모님이 매일 싸우고, 집에는 빨간딱지가 붙고, 아파트에서 빌라로 이사를 가고, 현재는 아예 지역을 옮겨서 방에 문이 없고 전기가 들어 오지 않는 빌라에서 살…
3931 우울증
*문제주제: #우울증 #트라우마 #스트레스 제 나이는 올해 52살입니다. 어릴 적 정확히는 중학교때에 같은 반 일진들한테서 중학교때에 학교에서 폭행을 당하여서 얼굴을 꼬매는 상처를 입었었습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 코로나 블루 우을증이 많이 옵니다. 계속해서, 얼굴의상처가 보입니다. 얼굴 상처를 볼때마다 과거에 억울하게 같은 반 일진들한테 폭행을 당했던 것이 떠오릅니다... 그 친구들은 지금 잘 살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정말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