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540)
  • |
  • 로그인
  • 회원가입

[가정문제] 정신과 병명 문의...  

정신과 병명 문의...


어머님이 47년생..


70세 (만69세) 노인분입니다.


어머님이..10년 넘게 정신질환이 있으신것 같은데..


증상을 말씀드리면..


"40세 넘은 저에게.. 본인이 죽기 1년전에 너 장가가는거 보고..


너 아들 태어나는거 보고 죽는다는 말씀을 자주하십니다."(그리곤 웃습니다.)


참고로 그 이야기 들었을때는 38.39살때 였습니다.


20대 후반때는 결혼하는 여자를 무조건 반대 하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직업좋고..심성이 착해도 무조건 반대하셨을거라 봅니다. 


시한부 인생도 아닌데..


진인사대천명이라고..사람이 언제 죽을지 언제 안다고..


아들 가슴에 못 박는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한번은 너무 듣기 싫어서..


몇살까지 사실껀데요??라고 여쭤봤더니..


외할머니가 80세 넘게 살았으니 본인은 90세까지는 살지 않겠느냐??


그럼 제 나이는 환갑이 넘어요.


그때 장가가서 엄마 돌아가시기 1년전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라고요????


얼굴 표정이 일그러지면서..고개를 푹 숙이십니다.


" 엄마 나한테 미안하지도 않아요??"


" 넌 나 안 불쌍하냐??"


20대 후반 30대 초중반에 결혼 총 3번 할려고 어머님한테 보여드렸더니..


역정만 내시던 제 아머니 정말 원망스럽다 못해서 " 넌 나 안 불쌍하냐??"


이런 이야기 30대 후반에 그런 얘기 들었을때는 정말 증오스럽더군요.


참고로 부모님 중상층은 될거라 봅니다.






또..2남중에 차남인데..




형이란 사람은..


10대부터 저랑 다르게 사고를 참 많이 쳤습니다.


소귀에 경읽기라고..


그래서 형이 20대 성인이 되면서 아버님이 집에서 내 쫓아냈습니다.


그런 형을 어머님이 엄청나게 두둔을 합니다.


또 형수란 사람도 엄청나게  두둔을 합니다.


유독 저만 그렇게 싫어하고..사리 판단 못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참고로 사촌 형님이 한분 계시는데..


기혼인 형의 잘못을 어머님한테 말했다가..


어머님한테 듣기 거북할 정도에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듣고..


사촌형님은 제 어머님하고 인연을 끊었습니다.


저 역시  못해서..저는 3년전에 저는 조금한 아파트 전세 분양받아 독립했습니다.




참고로 어머님 모시고 4년전에 신경정신과 모시고 갔는데..


제가 의사 선생님한테 이야기를 안하고 밖에서 기달렸는데..


의사 선생님은 그게 홧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약을 처방해주셨는데..


당시 제가 모시고 정신과 들어가서  어머니 증상을 의사선생님한테 흉보는것도 웃겨서..


어머님만 진료실에 들여보내고..나중에 들어갔던것 같습니다.


그 후로는 어머님이 정신과에 또라이들 많타고 가기 싫타고 해서..강제로 끌고 갈수도 없고 해서..


진료를 받지 않았습니다.



아버님도 생존해 계시는데..10년 넘게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하십니다.



어머니 병명이라고 알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질문자 채택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91
2016.03.18. 11:07

질문자 인사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신질환 이라기보다는 자기중심적 사고를 하신다고 생각하셔야 겠네요 큰아들에대한 편에도그렇고 나이든 둘째아들에대한 끊임없는 소망 실현의 욕구와 자기 자신에 대한 좌절과 한탄이 정신 질환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미흡한 증상입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을 뭉뚱그려서 정신과 선생님은 화병이라고 하는 것이구요 다른 말로는 스트레스라고 하기도 합니다. 어머님이 이러한 증상을 갖는 것에 대해서 님께서도 괴롭고 힘들기때문에 정신 질환의 구체적인 병명을 붙이고 싶으시겠지만 그렇게 심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 오히려 다행스러운 일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것을 바꾸기 위해서는 정말 정신질환일 때 받게되는 정신과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먼저 님께서 어머님 에 대한 스트레스를 극복하시고 더 나아가서 어머님이 자기 자신의 신세를 생각하지 않고 진정으로 아들이나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상담의 영역에서 진행되는 것이니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것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가족관계 내에서 평안함을 얻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690 부부갈등 아빠의외도 어떻게하죠.. 10원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8 3938
3689 강박증 강박장애 고치는 법 2 10원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16 1 3938
3688 신체이상 어머니가 치매증상으로 보이는데 병원을 안가려 합니다. 도와주세요. 1 10원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3-17 2 3937
3687 불안증 불안장애?공황장애?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10-10 6 3935
3686 스트레스 스트레스로 인한 기절이 가능한가요? 10원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10-27 2 3934
3685 환각환청 저는 20살부터 환청,환각 현상이 있었는데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3-10-04 5 3930
3684 신체이상 고민을 들어주시고 답변 해주세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8-08 6 3930
3683 정신치료 항우울제 우울증 아닌 경우에는 어떠한 약효도 없나요 부작용은 어떤건가요 끊으면 자살충동이 … 10원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8-26 3 3928
3682 트라우마 트라우마?누가 화나서 소리지르면 눈물나요 10원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6-22 4 3924
3681 사고단절 이것도 기억상실증의 일종인가요?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1 6 3924
3680 부부갈등 아주 악랄한 시부모님과 남편을 증오합니다. 10원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12 3921
3679 자아관 자존감 자신감 우울증...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4-12 8 3920
3678 트라우마 군인인데 과거 동성 성폭행 트라우마 때문에요.. 10원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04 10 3919
3677 자녀문제 집밖으로 안나가는 딸 무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9 3917
3676 이성교제 남자친구가 사소한걸로 자꾸거짓말을해요 무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0 3917
3675 공포증 천장을 못 보겠어요 모서리가 찌를 거 같아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1-08 3 3917
3674 신체이상 지하철을 타면 답답해지는 현상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12-23 3 3917
3673 진로문제 전 꼭 편입을 성공해야 합니다. 3 무료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0-21 3 3915
3672 우울증 요즘 정말 우울하군요 2 10원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5 3913
3671 부부갈등 외도한 남편 용서하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10원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26 3911
3670 정신분열 정신분열병 약질문있습니다 무료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6-14 2 3911
3669 수면장애 잠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요 몽유병??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10-10 5 3911
3668 왕따 정말 심각합니다 제이야기를 들어주세요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4-27 11 3910
3667 불안증 심리적 불안감인가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9-16 0 3905
3666 스트레스 저희 엄마께서 의부증을 앓다가 심해져서 입원 하고 퇴원 하셨는데요 10원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5-31 4 3905
3665 강박증 혼자말이 너무 심합니다.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7 15 3902
3664 불안증 군대 스트레스(공황)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22 0 3902
3663 우울증 청소년 우울증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4-12 6 3899
3662 자ㅅ충동 스트레스를 너무많이받아 죽고시퍼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12-10 9 3894
3661 무기력증 목표를 정해도 의욕상실에 무기력(?)증 무료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5-27 3 3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