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214)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자녀문제] 딸아이 문제로 고민입니다  

먼저 이런 좋은 싸이트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이 곳을 통해 제기도를 들어주실것을 믿으며 제 고민에 대해 상담드립니다.

저는 교회권사이며 아들딸 남매를 둔 65세 엄마입니다. 둘다 결혼했고 아들은 S대학원박사졸업후 대기업에 다니고 딸은 S대학원 석사졸업과 동시에 결혼하여 사위의 미국 유학길에 함께 떠나 8년째이며 두돌되어가는 딸 하나를 뒀습니다. 아기를 기다리다 무료하여 사위가 공부하고 있는 대학원에서 석사공부를 하는 동안 아기를 갖게 되어 졸업하고 아기를 낳았지요.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했지요.

 둘이 알콩달콩 살때는  큰 문제가 없었는데 아기를 낳고 양육이 힘들어지며 내면에 잠재해있던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한것 같아요.다른 아이와 달리 아기가 잘 안먹고, 엄마를 꼬집기도하고 첫돌전에는 늘 엄마옷자락 붙잡고 떨어지지도 않는등 많이 힘들어 아기가 7개월쯤에 한국에 들어와 제가 5개월쯤 도와줬거든요. 아기가 지금22개월째인데 출산때 3개월반까지 합쳐 8개월반은 제가 도와준거죠.

 그런데 문제는 아기가 힘들게 할때 화를 참지못하고 아기에게 버럭 화내고 소리지른다는거예요. 지나고나서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속상해하고 분노가 치밀고 자책하고 울고 무력함을 느끼고, 좋은 엄마되고 싶은데 무능한가보다고 자기비하에 몸서리치며 잠도 설친다구요.

 얼마전에는 잠이 안와  컴퓨터에서 부모와 자녀에 관한 동영상을 보게되었는데 아기에게 화낸후의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자신에게 있음을 깨달았대요. 그리고 그 감정은 어릴때의 일로 인함임을 알았다구요.

어릴때 제 딸은 순하고 오빠보다 공부도 잘하고 나무랄데없는 착한 학생이었고, 아들은 모든 면에서 동생보다 뒤진 오빠였어요. 맏이인 오빠는 동생에게 혼나는 모습을 많이 보여 아마도 열등감으로 부모가 외출하여 집을 비울때 서로 많이 싸웠고 힘약한 딸은 아들에게 많이 욕을 듣고 때론 맞기도 했던것 같아요. 부모가 둘다  교사였기때문에 공부에 신경을 많이 쓴것은 당연했구요, 아들이 동생보다 부족하니 더 다그친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아들은 부모한테 받은 스트레스를 동생에게 풀었던거예요.

딸아이가 저한테 긴 메일을 보내왔어요. 왜 오빠랑 싸웠다는걸 알면서도 자기를 방치했느냐구요.그래서 자기가 자존감도 없고 분노조절을 못하고 남편에게도 화를 내고 인격적으로 향기없는 사람이 돼버려 너무나 자신이 싫고 좋은 엄마가 못될것 같아 너무 무섭다구요.

그래서 제가 오빠한테 이 사실을 알리고 이야기를 나누면 어떻겠느냐구 물었죠. 그반응은 단호히 싫다는거예요. 오빠한테 말하면 지기는 한국에 아예 안들어갈것이고 엄마와도 얘기를 일체 안하겠다구요. 그냥 자기 감정을 말한것 뿐이고 기도가 안되니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는거였어요.

사위는 전보다 조금 나아졌으니 지금 오빠와 얘기나누는것보다 딸의 말을 들어주시고 공감만 해주시라고 하는데... 제가 어떻게 해줘야 치유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도와주십시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6-23 (월) 10:42 10년전
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의 뜻가운데 준비된 유익한 상담적 조언을 받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따님은 잘못된 상담을 알게 되어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보셨다는 그 부모,자식에 대한 동영상은 대표적인 정신분석상담의 폐해입니다. 전부 남탓을 하게 되기 때문에 자신의 문제를 찾을 수가 없게됩니다. 그로 인한 부작용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심리학 자체가 세속적이고 비신앙적인데 그런 심리학을 일반 사람들이 배워서 더 악화되고 신앙인들도 배우면서 더욱 더 안좋아집니다. 지금도 그런 경우이구요.

과거를 들추어내서 그 잘못을 찾았을 때 그것이 신앙안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경험하신 대로 커다란 분란이 됩니다. 요셉도 자기를 노예로 팔아넘긴 형들을 만났을 때에 하나님 안에서 그 계획을 깨달았기 때문에 복수하지 않았고 오히려 지극히 섬겼습니다. 하나님 안에서가 아닌 세상적인 관점 속에서 과거를 들추어내는 것은 결국 가족들 서로를 더욱 상처입게 만듭니다. 이점을 빨리 따님에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그러면 무엇이 문제인가 하면 새로운 자녀를 얻고 나서 자신의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경험할 때의 분노나 미움이 문제입니다. 대개의 자녀는 부모를 닮기 때문에 부모가 원하는 것을 자녀도 원하게 됩니다. 따님은 자신을 닮은 딸을 얻어서 이것이 충돌하게 된 것이고 그 상황에서 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자신의 원하는 것을 버리는 일입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취할 때 비로소 성숙하게 되어집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따님도 공부를 하면서 많은 목표와 기대와 원함이 생기게 된 것 같은데 그 모든 것이 하나님 안에서 바뀌어진다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상이라 이정도까지 밖에 말씀을 못드리는 점 양해하시고 무료상담을 원하시면 계속 이글에 답글을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 혹은 유료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신청란에서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셔야 하는 일은 두가지입니다. 따님에게 이전에 들은 심리학적 내용을 버리게 하시고, 육아스트레스 속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물어보신 다음에 그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바꿀 수 있게 하시면 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도우심이 권사님의 가정에 넘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윤홍식 목사 드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6-23 (월) 18:20 10년전
따님에게 저희 사이트를 소개하시고 내용을 보여주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유료상담은 따님시간에 맞춰야하기에 본인이 상담의지가 있고 직접통화를 위한 예약을 해야합니다 상담료를 대납하실수는 있지만 이런 과정때문에 직접 가입을 하시고 신청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것은 안내에 나온 상담간사님과 통화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상한 감정의 치유 책은 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좋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6-23 (월) 18:22 10년전
참고로 심리학의 폐해와 그에 대항하는 성경적 상담의 관계는 성경적 상담 개론 과목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960 자해 자해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알려주세요 1 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28 0 912
2959 도박중독 도박중독 동생을 신고하고싶습니다 :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28 0 1025
2958 스트레스 육아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어떻게 치료가 가능할까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28 0 1243
2957 불안증 심각한 정신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30 0 1239
2956 스트레스 질문 육아 스트레스와 분노 해결법 좀 알려주세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31 0 1043
2955 스트레스 최근 쉽게 짜증이나요 1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31 0 798
2954 중독기타 스마트폰 중독이 너무 심해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31 0 841
2953 자해 자해 중독의 개념이 어떤 건가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31 0 1407
2952 알콜중독 간경화, 알코올 중독.. 병원 입원 시키는게 답일까요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31 0 838
2951 중독기타 스마트폰 중독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05 0 984
2950 중독기타 질문 쇼핑중독의 근본적인 원인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05 0 968
2949 인터넷중독 인터넷중독 푸는법/디코 설득하는법 1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05 0 823
2948 성중독 도파민 중독 치료 하는 법 1 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9-05 0 1036
2947 중독기타 스마트폰 중독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06 0 776
2946 도박중독 토토 중독이에요 살려주세요 1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07 0 1045
2945 인터넷중독 중학생 핸드폰 중독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07 0 973
2944 우울증 우을증 진단 1년 가능한가요... 2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07 0 1252
2943 게임중독 제가 게임 중독일까요? (화성 고등학생/남 게임중독)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07 0 936
2942 알콜중독 알코올중독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07 0 1097
2941 게임중독 게임중독으로 폐인이 된 자식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11 0 951
2940 중독기타 자해중독인가요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11 0 723
2939 알콜중독 아버지 알콜중독 정신병원 진료받게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1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12 0 890
2938 게임중독 게임중독 치료방법 좀 알려주세요 1 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12 0 802
2937 중독기타 핸드폰 중독에서 벗어나기 1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13 0 670
2936 게임중독 안녕하세요 저는 게임 중독자, 폐인인가요?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14 0 889
2935 자해 칼만 보면 손목을 긋고 싶어요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14 0 1244
2934 중독기타 약물 중독인가요?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14 0 655
2933 게임중독 게임중독 치료 방법이 궁금합니다.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14 0 781
2932 중독기타 28살 여자 채팅중독 어떻게 해결하죠...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23 0 929
2931 중독기타 관계중독치료 1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24 0 1185
2930 스트레스 육아스트레스 시댁스트레스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25 0 1276
2929 알콜중독 알콜중독 정신병?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25 0 985
2928 중독기타 일중독 1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25 0 605
2927 인터넷중독 스마트폰 중독의 문제 1 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25 0 677
2926 중독기타 레고 중독인가요? 1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10-05 0 681
2925 게임중독 제가 내년이면 수험생인데 게임 중독 같아서 걱정입니다.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26 0 874
2924 게임중독 딸아이 핸드폰 중독..도와주세요...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27 0 882
2923 중독기타 도파민 중독 치료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28 0 648
2922 중독기타 음란물 과 도파민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28 0 991
2921 중독기타 극심한 자위중독 입니다.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10-02 0 1364
2920 스트레스 육아 스트레스의원인 그리고 해결 방법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10-02 0 958
2919 도박중독 배우자의 인터넷 도박중독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10-02 0 729
2918 도박중독 도박중독 증상에 걸린것같습니다..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10-03 0 840
2917 중독기타 인터넷 중독입니다 1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10-03 0 636
2916 도박중독 도박 중독인거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1 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10-04 0 631
2915 알콜중독 엄마의 알코올 중독 증상으로 너무 걱정입니다. (김해 50대중반/여 알코올중독)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10-04 0 1065
2914 인터넷중독 스마트폰 중독 4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10-05 0 683
2913 중독기타 자해 중독도 있나요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10-07 0 620
2912 중독기타 쇼핑중독으로 집전체가 짐인데요 1 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10-09 0 617
2911 중독기타 질문 돈모으고싶은데 성형중독이라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10-09 0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