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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 매일술마시는 여자입니다..도움좀주세요..  

저는 이십대 후반이구요..
약 삼년간 365일중 360일은 술을먹은거
같습니다.
낮술을 한다거나 해장술 등 그런건 없지만 밤만되면
술이 생각나고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네요.
보통 소주 1병정도를 마신거 같습니다.
손을 떤다거나 그런건 없어요..

술로인한 뇌질환으로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반신불수가 되셨고 쓰러지기 전엔 주폭과 주사가 많이 심하셨던 집안 병력이 있습니다.
그로인한것과 종교적인문제로 제가 성인이 되서도 어머니께서 저에게 술에대한 억압이 많으셨습니다..
대학때시절에도 맥주 한잔만으로도 굉장히 나무라셨어요. 어머니께선 술 한보금도 못드시구요..술이라면 질색하십니다..
커서도 술에대한부분은 미성년자가 술을 먹었을때처럼 혼납니다..

아버지영향인지는 몰라도 저도 감당안되게 많이 마실시 주폭과 주사가 많이 심해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경험이 있고 현재 약혼자와도 주폭으로 인해 한번 헤어질번한적이 있습니다.(코를 때렸다고 하네요..)

방에 숨겨놨던 술병이나 술 마신흔적등으로
어머니에게 술로인해 꾸중도 많이듣고 있구요..(처음엔 더운날 맥주한캔이였습니다. 그때도 숨길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머니가 술을 많이 싫어하셔서요)

시간이 흘러 삼년전부터 저는 밤에 혼자 술을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하는게 큰 낙이였으나, 결혼을 코앞으로 두고 예비신랑과 살림을 합치게 되며 술로인해 트러블이 생겨 요즘엔 몰래 마시거나 안먹고 뜬눈으로 날을세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잠이 오지 않아서요..
술을먹지않고 눈감고 잠을 청하는날에는 알수없는 공포감과 눈감고 있음에도 눈앞에 징그러운생물이나 공포스러운 광경이 떠다녀서 잠을 잘 못이룹니다..이상한 소리도 나구요. 물론 실제 현실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며 내 눈감은 상상속에서 나는 괴기한 소리인걸 알지만요..환청이 들리는건 아닙니다..


사회생활및 직업에 전혀 지장없구요..
주변인들도 잘모르고 친한친구만 그저 술좋아하는 친구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폭음후 필름끊김과 주폭..주사..저는 기억하지못하는 시간에 경찰도 부르고 지나가는사람한테 시비도걸고 예비신랑을 때리기도하고 일어나보면 몸이나 얼굴에 멍 또는 다리에 피가흐르고 있거나..발목이 접질러 깁스도 해보았네요..
폭음후 평소 우울감을 앓고있던 감정으로 목숨을끊을시도도 해보았습니다.

정말 이제 결혼도 눈앞에 두고있고 정말 제 가족을 아프게하는 이 술을 끊고 싶습니다.
술로 저희가족을 아프게했던 아버지를 닮아가는 제모습과 혹여 아버지의 병이올까 두려워하는 제모습이 참 싫습니다..
그래서 약물적 치료를 하고 싶은데요..

제 걱정은..혹시 제가 제 발로 내원시 강제 입원이나 그런조치가 있을수 있나요?
일반으로 정신과진료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 병원에 가면 주폭등 고칠수 있을까요?
약물치료가 가능하다면 효과는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제 현 상황을 거짓없이 서술했습니다..
텍스트상으로 제 진단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님은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평소 우울증이 있다는 것으로 보아 알코올에 의존하기 까지 여러가지 힘든 일들을 많이 겪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님이 맨 처음 이해하지 못한  사건이 감정을 만들었고 그 감정 위에 이해하지 못한 사건들이 계속 쌓여서 더욱 많은 감정들이 생겼고 그 감정의 뭉친 여러 응어리들을 마음으로 감당하지 못해 몸과 마음에 영향을 끼치는 심층적인 문제로 발전하게 되었고 우울함이 극에 달해 3년 전부터 술에 손을 대고 그 힘든 감정들을 술에 의존하여 피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님이 가장 어렵게 여기는 부분은 이곳에 자세히 적지 않아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가정에서 아버지의 알코올 중독이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는데 님은 그 원치 않는 아버지의 행동을 따라 하면서 마음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마음에 분노심이 많아 술만 먹으면 그것이 행동으로 표출되는 경향도 보입니다.  술먹지 않고 자려고 할 때 징그러운 생물이나 공포스러운 광경이나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느끼는데 그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님이 분노나 두려움이나 죄책감이나 우울함을 느끼는 이유는 원하는 것이 뜻대로 안되기 때문인데 현재 원하는 것들이 뜻대로 안됨으로 인해 여러가지 부정적인 감정과 알코올 중독으로 고통받고 있으므로 원하는 것을 버리고 진짜 해야 하는 일을 할 때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 진짜 원하는 평안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친구는 님이 술을 좋아하는 것을 보고 왜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시는지 궁금해하고 도와주고 싶어할 것입니다. 술이 하는 일은 사람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이성으로 억제하지 못하고 속에 들어있는 감정을 표출하여 사람들과 부딪치게 하고, 때로는 필름이 끊겨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도 모르고, 어떤 위험에 처할수도 있고, 술을 계속 마시면 간이 나빠지면서 모든 건강을 해치고 무너뜨리게 되므로 술을 마시지 않고 맨 정신으로  문제를 잘 대처하고 감정을 잘 다스리며 살아 가기를 바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님이 힘들어하는 모든 일을 다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모든 듯과 생각과 감정을 다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님이 힘들어하는 문제에 대해 님이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 보고 자신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그 문제를 잘 대처해서 마음에 고통을 겪지 않고 평안하기를 바라십니다.  님이 솔을 의존하며 건강을 해치는 것을 바라지 않으시고 님이 자신의 욕구를 깨닫고 감정들을 잘 해소하여 평안하고 건강하며 남친과도 서로 사랑하며 좋은 관계를 지속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님이 스스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를 도와 주시고 힘 주시고 평강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실제로 김익두 목사님은 남의 보증을 셨다가 쫄닥 망하고 마음에 분노가 가득차서 매일 술독에 빠져 살며 사람들과 시비하고 싸우는 일만 하다가 하나님을 만나서 단번에 술을 끊고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님이 문제들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적절하게 해결하지 못하기를 바랍니다. 사탄은 님이 문제들을 겪을 때 사람을 탓하고 환경을 탓하고 분노하고 두려워하기를 바라고 이런 것들로부터 회피하기 위하여 어떤 다른 건전하지 못한 수단을을 찾아 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맨정신으로 살지 못하고 몽롱한 정신으로 살며 건강을 해치고 죄책감을 느끼며 절망스런 감정을 느끼게 하고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지 못하게 만듭니다.

 님이 자신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감정과 욕구의 문제를 잘 해결하므로서 알코올을 의존하지 않고 건장하고 평안한 삶을 살게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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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증 학교에서 밥먹으러 급식소 갈때 너무 가기싫어져요 그냥 혼자있고 싶고 간다고 해도 저랑 친한 사람들이 저를 다른사람으로부터 가리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전부 나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너무 무서워요..ㅜㅠ 소원상담센터 님의 답변입니다 사람들을 두려워하면 할 수록 사람들이 더 두려워지게 됩니다. 친한 사람들도 두려워지고 나중에는 아무도 믿을 수 없게 됩니다. 두려움이 자기 자신을 얽어매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해버리면 결국 집밖으로 혹은 방밖으로는 조금도 나올 수 없는 상태가 되고 정신질환이 되어 버립니다. 그렇게 하지 않게 위해서 빨리 그런 마음을 털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사건과 상황으로 인해서 그런 마음이 들었을 텐데 그 사건과 상황의 의미를 다시 해석해 보세요.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만들고 있는 마음이 무엇인가를 깨달아 보세요. 그러면 가능한 대로 이 문제를 잘 해…
2794 자ㅅ충동
죽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고통없이 가야 할까요 약 먹는것도 슬슬 지겹고 인생 그지 같습니다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22016.09.09. 11:00프로필 페이지 이동 약만이 해결방법이 아닙니다. 모든 방법을 다 사용해 본 것은 아닙니다. 인생은 단순히 지겹고 괴로워서 끝내기에는 더 복잡하고 심각한 의미가 있습니다. 죽음 이후가 심각한 문제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님에게는 다른 선택이 더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 선택을 포기해 버리지 마십시오. 아무리 후회해도 되돌릴 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고통을 두려워하면서도 더 큰 고통을 향해 나아가지 마시고 지겨움과 그지같음을 이겨내고 돌이켜서 다시 인생의 행복을 맛보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793 수면장애
수면성 마비인가요? 자주는아니지만 정말피곤할때 잠이들면 정신은깨잇는데 몸이안움직이고 이걸몇번반복후에 그냥돌아다니거나 물좀먹고다시자고하는데 수면장애검색하니 수면성마비도잇더라구요..이건어떻게치료해야하나요? 잠은엄청많은데 잠드는데 몇시간이걸리고그래서 수면제먹고자기도하는데 저렇습니다..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22016.09.17. 17:01프로필 페이지 이동 수면제를 먹고 나면 진정제가 들어가면서 몸의 활동을 정지시켜 버립니다. 그래서 의식과 몸이 따로 노는 것입니다. 계속 반복되면 완전히 분리가 되어버려서 아주 위험합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수면제에 의지하지 말고 잠이 오는 생각을 해보세요. 잠이 깨는 생각을 하면서 자려고 하면 잠이 오지 않습니다. 그 생각 자체가 각성이 되어버리기 때문이지요. 잠이 오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의식과 몸이 일치되면서 수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2792 동성애
성정체성 장애일까요?ㅠ 먼저 저는 23살 여자입니다. 사실 저는 제 자신이 이성애자라고 생각합니다만(실제로 지금까지 좋아했던 사람은 모두 남자였습니다), 요즘 또래 여성이(특히 예쁜분) 근처에 앉으면 막 불안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경향이 한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ㅠ 이게 성정체성 장애가 아니라 정신적 장애일까 싶어서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을 정도로 힘드네요ㅠㅠ(고등학교 때 성정체성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자고 부모님이 권유한 적이 있긴 한데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해서 받지 않았습니다.. 그냥 받아볼걸 많이 후회해요ㅠ) 혹시 제 증상을 보고 판단해주실 수 있는 분... 도움 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 저는 초등학교 때 만화 애니메이션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근데 만화 애니메이션(판타지나 액션) 주인공이 대부분 남자잖아요?? 저는 좋아하거나 동경하는 대상을 따라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 주인공들을 따라하다 보니 좀 남자…
2791 정신치료
안녕하세요 도움을 청해봅니다. 지식인에서 글을 보다 선생님의 글이 마음에 가장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이렇게 도움을 청해봅니다. 저는 30대 초반에 여자이구요. 전문직종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성격은 일부러라도 밝고 힘있게 행동해서인지 모임의 장같은 것도 많이 맡았구요. 단점이라하면 욕심이 너무 많아서 세상이 불안하게 느껴졌던 상태였습니다. 이걸 더 잘해야하는데 하는 압박에 살았달까요. 그러던 제가 나를 알고싶다는 이유로 정신분석상담소에서 풀배터리 검사를 받게됬고 상담을 권유받아 고민끝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헌데 상담시간에 남들은 이상하게 여길만한 이상한 경험을 했어요. 몸안에 의식이 갇히고 입이 말을 하고 있다던지 중간중간에 의식이 깨면 내가 비밀 이야기를 하고있다던지 그리고 상담가가 제가 말하지 않은 과거 이야기를 꺼내면서 이렇고 저런 사람이네 라며 얘기하더군요. 전 그 상황이 무섭고 불안했기에 그에대해 물어봤지만 언제 그랬냐며 오히려 화내듯 …
2790 감정조절
제가 폭력적으로 변하는거같아요 엄마가 조현병 14년정도 앓고있는데, 입원은 3년전에 6개월동안 하시고(강제입원) 그 뒤로는 약 타먹다가 약먹기 거부하신지 이제 6개월 쯤 됬거든요. 병원에 다시 갈거면 차라리 죽어버리겠다고 난리를 치는 통에 더 입원시킬수도 없고해서, 그렇다고 내원하러 병원가는것도 무작정 거부하셔서 지금 약을 못드신지 꽤 됬는데(리스페달 정 등 먹고있었음) 그때문인지 요즘따라 절 더 힘들게하네요 제가 되게 유순한 성격이라 지금껏 엄마가 온갖 기행을 다 저질렀어도 잘 참아왔는데 최근에 집정리를 한다며 아버지가 선물로 주신 시계랑 제가 돈모아 산 반지 같은걸 멋대로 다 갖다버리고 그 때 일로 스트레스 심하게 받은 뒤로 폭력적인 충동이 들어요 특히 제 물건들 다 버려놓고 어딨냐고 물으면 자기가 안건드렸다고 거짓말하고, 생활하면서 하나씩 없어진물건을 더 인지할 때 마다(약먹으려고 찾아봣더니 약봉투가 없음, 운동할 때 쓰는 스트랩을 찾으려했더니…
2789 조울증
정신과 입원치료 정신과 입원치료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자발적인 입원은아니고 부모님에의한 입원입니다1달반정도 입원했었고 통원치료와 약물을 먹고있는데 제가 궁금한건 이약물치료와 지속적인 통원치료로 제가 현재 겪고있는 조울증이 완치될수있나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22016.09.07. 10:04프로필 페이지 이동 약물치료와 통원치료 만으로 조울증이 완치될 수는 없습니다. 병원에 가보셨겠고 이 문제를 물어도 보셨겠지만 정신과 의사선생님들도 그것 만으로 완치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자기 속에서 생겨나는 조증과 울증을 스스로 조절하려는 노력없이 외부적인 투약과 입원, 격리조치만으로는 변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약물과 치료가 병행될 때에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가장 근원적인 문제는 자신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완치에 대한 소망을 계속 가지시면서 스스로의 마음을 정상적인 상태…
2788 부부갈등
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초보아빠입니다 아기가 태어난지 이제 한달입니다 내일지나면 한달 지나죠 근데 아기엄마에게 문제가있어서 질문을드립니다. 아기엄마가 망상.우울증.그리고 사람을 의심 짜증을많이내고 거의 화를많이내요 그리고 옆에 제가있는데 아기랑 계속 누가 옆에있다고하고 밖에 제가혼자나갈때 휴대폰을 들고나가면 왜휴대폰을 가지고 나가냐고 그리고 누구를만나는지도 물어보고 가족들만나고왔다고해도 거짓말치지말고 솔직하게 대답을하라고하고 다른여자를만나고왔냐고 사람을 의심합니다 이게 산후우울증이 심하면 불안하고 심리적으로 장애가올수가있나요 그리고 약을 평생을먹어야되나요 질문합니다 방법을좀알려주세요 싸우는것도너무힘든네요 저는 집사람 아기 같이오래동안 살고싶은데 집사람이 조울증 아니면 산후우울증 맞나요~? 대답좀해주세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22016.09.02. 22:45프로필 페이지 이동 일반적인 산후…
2787 우울증
정신의학과의원을 가려고 하는데 20대 초반 여잔데요 요즘 잠을 너무 못자고 우울하기까지하고 그래서 정신의학과의원을 가보려고 하는데요 가면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혹시 진료기록은 어떻게 되나요 혹시 불이익이나 그런게 있을까요? 부모님한테는 말안할계획인데.. 그래도 되겠죠?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22016.09.02. 22:54프로필 페이지 이동 문제를 아주 어렵게 해결하려고 하시네요 그렇게 간단하게 병원가서 우울증의 문제가 해결되면 정말 좋겠지만 그 우울증의 근원이 되는 상황과 사건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정신과환자가 되어 험난한 투병생활을 하게 됩니다 비용이나 진료기록이 문제가 아닙니다 비용도 저렴하고 진료기록도 일반으로 하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진짜 문제는 우울증이 약으로 쉽게 해결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근원이 바뀌지 않았는데 아무리 진정제 각성제(정신과약의 종류)를 먹는다고 해도 해결되지 않고 원래그…
2786 정신치료
심리상담을 받아보고싶은데요.. 자아성찰을 통해서 제가 진정으로 하고싶은일이 무엇인지를 찾고싶습니다. 꿈도 장래희망도 딱히 없는데 상담을 받으면 뭔가 갈피가 잡힐것같은 기분이들어서요. 제가 어느정도는 흥미도 있고, 가치있는 일임과 동시에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고싶습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은 적성에 안맞아서 다른분야로 눈을 돌리려고하는데 주변의 반대가 너무 심해서요. 제가 확신을 가지고 주변을 설득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로관련으로는 인터넷에서 테스트도 몇번 해봤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부모님은 본인의견피력에 바빠서 제 이야기는 귓등으로도 안들어주셔서 상담자로서는 좀 그렇더라구요. 이왕이면 전문가에게 받는게 낫겠다 싶은데 지방에 살고있는지라 주변에 심리상담센터가 없습니다. 정신과에 가도 크게 문제없을까요?? 아, 그리고 상담을 하면 이런 고민들이 속시원하게 풀릴지도 의문입니다. 누군…
2785 스트레스
갑자기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뒷목이 땡겨요 20대 초반이구요 스트레스 안 받는 사람은 없겠지만 요즘 더욱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네요 학교에서만 받을 스트레스도 많은데 같이 사는 가족들과의 트러블 때문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요 근래에? 짧은 시간에 팍 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뒷목이 엄청 땡겨요 뒷골 땡긴다? 는게 이런건가 싶고요 지금도 좀 땡기네요 이거 위험하다는데 진짜 인가요? 병원 갈 일인가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062016.11.02. 20:59프로필 페이지 이동 고혈압이 위험한 이유는 어느 순간 혈압이 상승할때 혈관이 터지게 되는 것 때문입니다 뒷목이 당기는 것도 급격한 혈액순환과 과도한 공급이 문제가 되서 그렇습니다 비슷하게 터질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데 그러면서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게 되어서 과도한 압력을 막을수 있습니다 이제 마음의 문…
2784 정신치료
정신병원에 다녀왔는데 이상해요 ㅠㅠ 저희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형은병원에입원했고 어머니도 아프시고 제가 정신병원에 갔다왔는데 3개월 동안 입원했고 어머니가 병원에입원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마음이 아파서 약물치료하고있고요 학교도자퇴했고 여자친구도없고 돈도없고 집도없고 할아버지도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지금 할아버지가 합병증으로 병원 중환자실에 있거든요 제가 많이힘듭니다. 저도 학교자퇴해서 핸드폰도없고 진짜 사는게 지옥같아서 술도마시고 담배도피고그랬거든요... 리아님 제가 아버지가 돌아가신뒤로 꿈을 꾸고있거든요 그리고 제가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방황도 많이 하고 진짜 사는게 지옥같아서 술도마시고 담배도폈거든요 아버지가 안계셔서 학교도 못다니고 그리고 어머니도 아프셔서 병원 약물치료중이거든요 형도 병원에 입원해서 제가 사는게 진짜 지옥같아서 제가 올래는 착했던사람인데 학교폭력당해서 얘들이 저를 때렸거든요 그래서…
2783 대인관계
이거 애정결핍인가요? 같은 빌라서 사는 애기 둘이 있는데 하나는 6살 하나는 8살이에요 둘 다 자매고 무엇보다 그 부모님들이 사이가 안좋아서 아빠가 엄마를 쫓아내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애들이 약간 불안해하는게 있는것같아요 맞벌이여서 애정도 못받고 싸우고 아빠는 니네 엄마 완전 무책임한 사람이야! 라고 몇번 얘기하는것같거든요 그래서인지 애들이 집착이 좀 심해요. 같은 빌라에 사니까 엘레베이터타고 오기만하면되는데 언니 집에 좀 갔다올께하면 난리가 나요. 꼭 저하고 가야된다며 손을 붙잡구요. 그 애네 집에서 한참 놀다 언니 갈께~하면 눈물을 펑펑 터트리며 가지말라구 막 울고 자기 혼자 머리 박으며 자해를 하더라구요 가지말라고 울고 그러니까 어쩔수없이 같이 자고.. 그 이외에는 저랑 잘 놀긴하는데 딴 애를 안거나 예뻐하면 질투를 좀 해요 잘삐지기도하고 지금도 엄마가 어디 나가있는 상태라 그런지 너무 집착을해서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저도 일상이란게 있는지라 매일 …
2782 성문제
친구가 심각한 로리콘인거같아요. 친구가 착한친구인데 대학생인데 매번 인터넷검색어를 보면 '서양 어린' 등 여러 어린?야동같은거를 찾아보네요.. 착한 놈인데 벗어나게해주고 싶네요 이자식 전자발찌차기전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왜 저런 검색어 치냐고 하면 야동찾을때 찾을수 있는 보통 검색어 아니냐고 하네여.. 계속 아니라 하면서 계속 이런것만 찾아보고..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82016.09.27. 11:30프로필 페이지 이동 유아성애자가 그 중독을 끊을 수 있게 하는 것은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나쁜 방향으로 나아가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야 현재 유아성애자의 모습을 벗어낼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가 함께 이루어져야지 하나만 이루어지면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친구를 도우려고 하…
2781 강박증
강박증 맞나요 제가 한 13쯤부터 계속 뭔가 한가운데에 점을 찍지 않으면 뭔가 많이 불편하고 원에 짝대기를 그을때 꼭 제대로 한가운데를 갈라야하고 그렇게 못하면 계속 될때까지 하거든요. 또, 필통에 연필을 딱 한가운데에 넣어야 되요. 이것때문에 계속 공부하는데 거슬려요. 과외쌤이 강박증이라고 하는데 이게 강박증은 아닌것같고 맞는것같기도해서 물어봅니다. 그리고 치료법도좀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22016.09.02. 17:21프로필 페이지 이동 강박증 맞습니다 말 그대로 원하는 어떤 상태나 조건이 이루어져야 마음이 편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은 단순하지만 계속 조건과 상황이 커지게 되면 무척 불편해지고 힘든 삶을 살아가게됩니다 이제 그 강박증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마음속에 예상되는 스트레스가 있다면 다 풀어 보세요 혼자서는 어렵고 누군가에게 …
2780 정신치료
아동심리상담 받아야할까요? 초4 남자아이 입니다. 오늘 담임 전화와서 상담하고 왔어요. 저희아이가 친구들이 싫어하는 행동 (팔목꺽기, 헤드락,약올리기,)등으로 괴롭히는게 매일이며, 체육시간 줄넘기 줄, 음악시간 리코더연습, 준비물도 아예 가져오질않고.(사물함에 모두 구비 되어있음) 선생님께서 주의를 주면 (다른반샘) 왜요,저는 싫은데요. 라며 건방지고 불순한 태도를 보이고,모듬수업시간에 동참하지 않아 함께하는 모둠아이들이 기겁하며 싫어하고, 수학시간 선생님의 진도 를 넘어 혼자 다 풀어놓고, 물론 자학년 때도 순탄하지는 않았어요. 근데 학년이 올라가면 어른스러워질줄 알았죠. 당연히 그런줄 알았어요. 왜냐면 학원에서는 너무 즐겁게 수업하고, 모둠토론수업 도 열심히 잘하고, 있었거든요. 서예학원에서도 또래들도 없는데 재미있다며 붓글씨도 즐겁게 수업했는데. 학교에서 이번에 미술시간에 붓글씨 쓰는게 있었다네요. 그런데 성의 없이 완전 엉망으로 해놓고, 집에서의 생활과 학원생활…
2779 행동이상
어떻게해야 개선이 되는지요? 본인이 독언증이 있는데 평소에도 주로 혼자있을경우 나도모르게 혼잣말을 합니다. 어떻게해야 개선이 되는지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62016.07.08. 09:52프로필 페이지 이동 혼잣말을 하는 버릇은 좋지 않습니다. 나중에 나쁜 증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혼잣말을 하지 않게 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왜 혼잣말을 하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이 왜 혼잣말을 하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럴 때 대개 감정이 있어서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아닌 경우도 있으니 참고만 하십시오) 자신이 주로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가를 찾아서 그 감정때문에 혼잣말을 한다는 것을 의식하고 그 감정을 다른 마음으로 돌려야 합니다. 그 감정과 반대되는 결심이 있습니다. 결심은 능동적이기 때문에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감정은 수동적이기 때문에 나쁜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2778 성문제
성도착증? 죄송한데 한가지 상담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34세의 남자입니다. 저는 18세부터 거의 매일 자위를 하다시피했습니다. 물론결혼한 지금도 자위를 하고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매일 자위를해서 어느정도의 쾌락을 맛보아야한다는것과 과도한 안동시청입니다. 저도 모르게 야동을 보고있거든요. 그리고 결정적인문제는 제가 와이프가아닌 다른사람과의 섹스에 더많은 쾌라콰 자꾸 그쪽으로 찾아들려고한다는것입니다. 한번 바람을핀적도있고 참지못해 돈을주고성을 산적도있습니다. 그러다 들켰고요. 이런저를 정말바꾸고싶습니다. 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님의 답변입니다 성도착이아니라 성중독입니다. 성도착은 정상적인 성적자극 이외의 것에 자극을 느끼기 시작하는 것이고 성중독은 성적 자극이 없으면 견딜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정확한 증상을 이해하게 되었다면 그에 따른 정확한 이유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18세…
2777 우울증
너무 우울해요 내공50 비공개 질문1건질문마감률100%질문채택률100%2016.06.14. 09:52 추천 수 1 답변 3 조회 142 좋아하던 일도 이제 우울해져서 하기도 힘들고 너무 안좋은 상황이 너무 반복됩니다.. 스스로 좋아질려고 노력을 해도 제 주위 상황이 개선이 안되니까 계속 반복되는 거같습니다. 원래 하던 일도 열심히하고 잘했다고 생각하고 자부심도 느꼈었는 데 지금은 뭔갈해도 눈치를 받는 거같고 누가 쳐다보는 거같고 너무 힘듭니다. 혼자있으면 너무 깊은 우울에 빠진다고 최대한 다른 걸하고 밖에 나가보라고 하는 데 다른걸하고 나가는 게 저는 너무 무섭습니다. 너무 초라해지고 너무 심하게 무기력해져서 정말 미칠거같습니다. 겉으로는 티를 못내는 성격이라 제가 힘든다는 걸 잘 소통하지 못하고 방법을 잘몰라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너무 나쁜 말은 아니게 조언부탁…
2776 신체이상
자고일어나서부터 오전내내 어지럽습니다 왜이런거지요? 안녕하세요 오늘자고 일어났는데 어지럽고 출근하는길 운전이 힘들정도로 힘들었네요 회사도착해서 걸어가는데 똑바로 걸어가지 못하고옆으조금식 이탈하고 그러내요 삼실도착을해서 의자에 앉아도 화면이 초점이 잡이지가 않아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무섭네요..혹시 뇌출혈이 의심되지는않은지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22016.06.14. 10:56프로필 페이지 이동 뇌출혈증상으로는 두통, 현기증, 마비, 발작 등이 주된 증상입니다. 현기증을 느끼기는 하지만 다른 증상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시고 외상이 있었는지 혹은 평소 혈압이 높았는지 뇌출혈을 의심할 수 있는 이전 자각 증상이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몸의 문제가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스트레스나 공황장애로도 그런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마음의 문제가 있는지를 스스로 생각해 보세요. 이 둘…
2775 정신분열
조현병 상담일정짜기 현재 정신건강 사회복지 시설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정신쪽은 처음이라 생소하고 어려운데요 상담일정을 짜야하는데 .. 조현병을 앓고 있는 회원들을 상대로 상담일정을 짜는 겁니다. 그런데 제가 조현병에 대해서 잘 몰라서 상담일정을 짜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조현병을 상대로 상담의 주제를 정하여 상담일정을 짜는데 상담주제를 어떤 것으로 해야할 지 고민이네요. .. 정신쪽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싶습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조현병 앓고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상담주제를 어떤 것으로 해야 할까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22016.06.14. 11:00프로필 페이지 이동 조현병에서 주된 괴로움은 망상과 현실인식의 부족입니다. 대개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그런 식으로 하면 너무 범위가 광범위해지고 그런 …
2774 자ㅅ충동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남성입니다. 자살을 시도하고 있지는 않지만 자살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30대 이지만 저는 초등학생인 것 같습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내가 누구인지..? 모든게 다 뒤죽박죽입니다. 인생 사는 법 있나요?? 어떻게 해야 인생을 나름 괜찮게 살 수 있을까요? 저좀 이끌어 주세요~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어요! 저는 학생간호사로서 병동의 고위험약물을 볼때마다 제가 직접 저에게 정맥주사를 하여 심장을 멎게하여 이 세상을 그만 살고싶다라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두서도 없이 그냥 답답함을 표현해서 죄송합니다..ㅠㅠ 하루를 살더라도 정말 뜻깊고 뿌듯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사람이 징징글을 올렸습니다~ 여러분들은 정말 꼭 하루하루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22016.06.14…
2773 무기력증
염산메칠페니데이트 사용으로 인한 도파민 분비 감소 해결방법 어렸을때부터 증상이 있어 콘서타 등을 장기간 복용하였습니다 후에 약효가 약해 더 고용량으로 복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몇년을 약을 복용하고 안먹은지 5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도파민 분비가 현저하게 적은 느낌입니다. 뭘 하던 의욕이 항상 부족해서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대부분 간단한 작업 이외에는 흥미가 부족합니다. 여기서 더 암페타민 계열 약을 복용하느니 차라리 이 현상을 없앨 방법이 궁금합니다 정신과 다니면서 나아지고자 했더니 더 안좋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22016.06.16. 11:29프로필 페이지 이동 콘서타는 쉽게 말해서 각성제입니다.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입니다. 그래서 도파민이 재흡수되지 않고 계속 남아있게 해서 각성시키는 것입니다…
2772 수면장애
야간알바 불면증 전 평일 야간에 편의점에서 일을 합니다. 11시부터 8시고요. 원래 첫주는 오자마자 씻고 부랴부랴 잠이들어 3,4시쯤에 일어나 할 일도 하고 그러다가 8시쯤에 다시 자서 10시에 일어나 출근하곤했습니다. 밤에 두시간 자는게 도움이 된지 모르겠지만 원래 잠이 거의 누워서 십분내로 잠들었었거든요. 근데 이제 이주가 넘었는데 이번주는 아침에 잠을 못자네요... 심한 예로 화요일 낮엔 오후 다섯에 잠들었습니다. 사정상 5-7시는 꼭 가봐야하는 일이 있어서 매일 가야하는데 이렇게 잠을 못자니까 너무 괴롭습니다. 결국 어제는 수면유도제를 사서 먹었습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소원상담센터 님의 답변입니다. 불면증약을 쉽게 먹어버리면 그다음부터는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지 않고 불면증약부터 찾게 되어서 의존도가 커지게 됩니다. 그러면 평생 약을 달고 살아야 하고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얼마 되지 않았다면 몸이 감당을 못하고 쉽게 안…
2771 수면장애
초등학생 밤에 깨서 우는 증상 이제 10살인 동생이 있는데 더 어렸을때부터 가끔 새벽에 깨서 울고불고 소리 지르고 그런 증상이 있어요. 그러다가 누가 눕히면 조용히 다시 자고요 . 평소 잠버릇이 심한편입니다. 자다가 옆사람을 때리고 구르고 해요. 오늘 새벽에는 유독 심하게 울고 소리 지르고 사물을 막 때리고 해서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물어보면 자기가 그랬는지 아예 모르더라구요. 자주 이래서 걱정인데 무슨 증상일까요 ?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22016.06.16. 11:41프로필 페이지 이동 동생에게는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그 스트레스를 수면중에 표현하는 것 뿐입니다. 깨어 있을 때 평소에 괴로워하는 것, 화가 나는 것, 힘들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의식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수면중에 그런 감정이 생겨서 표현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2770 수면장애
잠이 너무 많아요 저고3인데요잠이너무많아요근데이게잠이아피곤해자고싶어서가아니라그냥잠깐멍때리고있었는데어느새제가졸고있고잠들어있어요저도모르게근데진짜피곤하고졸려서그런게아니거든요?왜이럴까요?어떻게할수있는방법이없을까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볍입니다 지나친 진정상태는 오히려 기능저하를 불러 일으킵니다. 잠깐의 멍하니 있는 시간이 의식하지 못할 정도의 졸음으로 빠지게 한다면 그 시간이 안좋은 것입니다. 자꾸 반복되면 기면증이나 기타 다른 증상으로 확대될 수도 있습니다. 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그 반대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절한 긴장감과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졸지 않으려는 노력, 깨어 있으려는 노력, 정신을 차리려는 노력 등이 기울여질 때 잠도 그만큼 줄게 됩니다. 자고 싶을 때 매번 자버리게 되면 결국은 깨어있는 시간이 더욱 줄어들게 됩니다. 고3의 바쁜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더욱 늘려서 좋은 삶의 열매를 얻게 되기를 기원합…
2769 수면장애
왜 이렇게 가위눌림이 잦을까요? 나이가 20대 중반인데, 처음 가위 눌린게 중2때 였습니다.. 10년이 지났네요 그땐 가위가 이런 종류의 것이 아니었고 또 이상한게 가위의 증상이 나이가 먹을 수록 변합니다. 10년전 첫 가위 때는 제가 가위눌림이란 걸 인식하기 보단 좀 더 꿈에 가까운 가위여서 누워는 있지만 제가 움직인다고 착각을 했어요 그래서 물을 틀어서 잠을 깨기 위해 세수를 한다던가 티비를 튼다던가 이런 것들을 하곤 했는데 이단계로 넘어가면서 지금의 가위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어요 움직일 수가 없고, 정신이 있어요 눈을 뜨면 계속 감길려고 하고 눈을 떠서 앞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건 이거에요 이 단계에선 가위에 잘 안눌리고 눌리더라도 한 번 깨고 나서 다시 자면 다시는 가위에 안 눌렸다는 거에요.. 또 이단계에선 가위에 눌리는 걸 무시하고 계속 자면 그 다음엔 가위가 안 눌렸어요.. 그렇게 세 번째 단…
2768 자ㅅ충동
이 답답한 마음을 어떻게풀어야...죽고싶단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30대중반나이에 가진것 하나없이 혼자 힘으로 살아간다는것이... 가족,친척들 하나없이...그놈에돈이 무엇인지 20대에 돈개념이없이 신용카드는 만들어서 쓰다가 신용불량자에 연체자에...어디가서 떳떳하게 말할수도없고 이거 처리하려고 일을 구해도 다 캔슬이고...어떤 마음으로 살아야할지...지금 눈 앞에보이는 저 호수가 자꾸 저를부르는거같이 느껴지고...물론 저보다 더 힘든사람들도 많겠지만...어느하나 풀수있는 실마리가없으니... 정말 마음편히 눈감는것이 답인거같이 느껴지는 지금 이순간... 죽 고 싶 네 요 . . . 정말 죽을사람은 말없이 죽는 다지만...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22016.06.16. 13:06프로필 페이지 이동 아무리 힘들어도 장기를 팔수 없듯이 아무리 힘들어도 영혼을 팔아서는 안됩니다 편안하고자 나…
2767 수면장애
꿈이 항상 생생하고 진짜같아요 안녕하세요. 20살 여자입니다. 어릴때부터 꿈을 자주 꿨고 또렷했어요. 떨어지는 꿈, 별의별 모험하는 꿈, 쫓기거나 추격하는 꿈, 다른 사람이 된 꿈 등.... 엄마한테 말해봤더니 니가 아직 어린가보다 라고만 말해요 항상 ㅋㅋㅋ.... 꿈을 비교적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꾸는거 같다는건 알았는데 이유가 궁금해서요... (물론 꿈은 모두 꾸는데 기억이 안나는거 뿐입니다. 그런건 알아요....전 꿈을 꾸고 나면 항상 생생허고 잠깐 현실을 구분하는 시간이 필요해요...ㅋㅋ) 청소년기에, 사춘기때는 꿈때문에 지각한적도 많았어요. 가끔 이어서 꿔지기도 하고 자기전에 꾸고싶은거 생각하면 그게 나오기도 하고, 가끔 너무 인상적일땐 일어나면 구분이 안되요.ㅋㅋㅋ 엄마가 항상 절 깨우는걸 힘들어했는데 깊이 잘때 깨우면 엉뚱한 대답을 한대요. 일어나면 기억 안나구요. 일어나라고 깨우는데 제가 누워서 아~!!가져와 그거 가져오라고..! 그런식으로..…
2766 정신치료
나이는 50살 뇌전증 15년있고 수면제 50알먹으면 살수있나요? 나이는 50살 뇌전증 15년있고 수면제 50알먹으면 살수있나요? 요즘은 가끔 술까지 먹어요.낳지도 않는 이병 모든걸 읺어버려다면서 이제는 가족,식구까지 저런 자책감을안아주는따뜻한사람이사람이없대요.친구가너무불쌍하네요.살수는 있습니까?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32016.06.16. 13:20프로필 페이지 이동 병이 없어야 사는 것이 아니고 병이 없다고 해서 오래 사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은 다 자기의 수명이 있고 시간이 있습니다 그 시간동안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시한부인생도 의미있게 살수 있고 장수를 해도 무의미하게 살수 있습니다 낫기를 목적으로 살지 말고 자책감을 받아줄 사람만을 찾으며 살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자책감으로 변화된 삶을 살도록 권유해보세요 이외로 그럴때 삶의 의미를 되찾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2765 우울증
우울증...한국 안살아서 병원 못가요. 가족이절다싫어하는거같고 제친구중한명은 자기남자친구가 저랑사귄다고 소문나서 저싫어하는눈치고 걔가인맥이좋아서 걔친구들도 다 절 안좋게봐요... 언니는 막 욕하고 막말하고 제가 도와줄려고 하면 꺼져. 나가. 그래요 오늘은 언니가 동생혼내는데 제가 소파에앉안단말예요 그래서 동생이 언니가 혼내는데 언니안보고있길래 언니 봐. 이랬어요 근데 엄마가 니가 왜 그런얘기하냐하고 사촌언니는 넌 제삼자야 이러고...또 제가 소파에 제옷있어서 가지러갓는데 언니가 늦둥이동생 계속 혼내고있는거에요 그래서 조용히 옷만가지고갈려고했는데 나가. 이러는거에요 너 짜증난다. 이런말투로 전 아무짓도안하고 조용히옷가지러간건데 화났죠 그래서 옷가지러왔다!!! 이랬더니 엄마가 언니편들고... 상황설명했더니 그래도 언니편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엄마한테 그렇게치면 엄마도 제삼자... 이랬는데 아빠한테는 여보 얘가 난 제삼자니까 조용히하래 이러시는거에요 화났죠.…
2764 수면장애
피곤을 빨리 푸는 법이 뭐가 있을까요 늘 피곤하네요 맨날 3시 넘어서 자고 아침에 8시정도에 일어나고 그러다보니 수면이 늘 부족한거 같아요 그런데 피곤을 빨리 푸는 법은 뭐가 잇을가요 일찍 자는건 무리구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32016.06.17. 11:16프로필 페이지 이동 수면시간이 짧을 때 피로를 빨리 푸는 법은 샤워나 목욕을 하는 것입니다. 혹은 마사지를 받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야 근육긴장도가 풀어지고 몸 곳곳에 쌓이는 젖산피로를 풀어줄 수 있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면 다 사라지는데 그럴 수 없는 형편이라면 몸의 피로를 물리적으로 풀어주어야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개운한 몸상태를 되찾기를 기원합니다.
2763 불안증
다들 원래 이러겠죠? 전 스트레스네요.. 작은 일에도 불안하고 마음이 급하고 그러네요 버스를 앉아서 갈때 사람이 많으면 못 내릴까봐 불안해서 2정거장 전부터 내릴준비 하고 걱정합니다 또는 약속시간이 12시30분까지이면 2~3시간전에 부터 생각하며 준비하고 가면서도 그 시간이 점점 다가오면 혹시 늦으면 어쩌나 이러고 걱정을 하게 되고 불안하네요 짜잘한 걱정도 잘하고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일어나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도 많이 하고 스트레스를 받네요 안하고 싶어도 불안하고 조초한는 마음이 사라지지 않네요 고칠수 없나요 다들 이러한 생각을 갖고 사나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32016.06.17. 11:28프로필 페이지 이동 당연히 정상이 아닙니다. 어린 아이도 불안함이 밀려올때 침착하자, 침착하자 하는 마음으로 불안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현재 보여주시는 증상은 …
2762 자녀문제
지식인 검색하다가 알게되서 1:1상담 남겨봅니다 지식인 검색하다가 알게되서 1:1상담 남겨봅니다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는데 주위에서 나이테가 너무 많다고 그것만 신경써주면 될것같다고해서요~상처를받아서 그런것같다고 하는데 그것말고 그림에서 나타나는 뭔가 또 있나요~? 할머니와 엄마아빠는 신나서 스프링처럼 통통뛰고잇는거고 나-나비잡고잇는그림 주현(동생)-꽃에물주고있는그림 병아리,새는 애벌레먹고잇는그림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32016.06.19. 10:09프로필 페이지 이동 그림분석은 아동의 문제가 나타났을때 그 문제속에 있는 핵심을 찾기 위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문제가 먼저 보고되고 그 다음에 그 증상에 관한 그림을 그리게 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그림을 그리고 문제를 찾아내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괜히 멀쩡한 애를 이상하게 보실까봐 염려되기 때문입니다 별문제가 …
2761 스트레스
구토와 두통.. 17일날 있었던 증상입니다 아침에 기상 후 몇분 뒤 몸에 힘이 빠지고 무기력해 지고 두통이 엄청 심하고오고 하루종일 구토 6-7번정도 하고 눈도 못뜨고 온몸이 저리고 정신적으로도 생각하는게 잘 안됬고 말도 안나왔습니다 제가 쓴거 외에도 표현이 잘 안되는 괴로운 증상들이 더 있습니다 그 날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 증상이 나타났는데 정말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이것 저것 기본적인 검사는 했는데 이상은 없었고요 지금도 일어나면 무기력한 느낌과 열?같은게 올라옵니다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32016.06.21. 11:09프로필 페이지 이동 갑자기 그런 증상이 나왔을 리는 없고 그 전에 어떤 사소하거나 아니면 약한 증상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증상들을 생각해 봐야 현재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