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630)
  • |
  • 로그인
  • 회원가입

[신앙문제] 담임목사님께서 교역자회의때 결혼사실을 공개해버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출석하는 교회입니다.

 

가족들과(아빠는 제외) 지금까지 출석하고 있습니다.

 

저의 자매들이 청년부 소속으로 되어 있고, 교육기관에서 봉사하며 오랜 시간 출석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성도님들과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기도 합니다.

 

그 관심으로 인해 크고 작은 일들이 발생하는데요

 

저보다 동생이 그런 경우입니다. 그 관심으로 인해 여러번 구설수에도 오르기도 했지요

 

그러던 중, 동생의 결혼을 앞두고 아직 외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던 중(날자가 많이 남은 상황, 결혼상대가 전사역자인 경우라서 미리 알리지 않은 상황),

 

담임목사님께서 교역자회의때 결혼사실을 공개해버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것이 여러 사람 입에 전달되고.. 그일로 인해 목사님에 대해, 사람들에 대해 적지않은 실망을

 

갖게되었지요.(다 적지는 못했지만, 크고 작은 일들로 인해 많은 동생은 상처를 받았답니다.)

 

그래서 교회를 옮기려는 생각을 갖게되었고(가족들 모두) 이제는 행동으로 옮기려 합니다.

 

이렇게 목회자에게 실망한 경우, 또한 여러 사람들에게 실망하여 교회를 옮기려는 것이 옳은 일일까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09-11 (수) 17:17 10년전
교회생활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예기치 않은 일들을 겪게 됩니다. 근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내 맘과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으로는 감춰주고 말하지 않으면 좋을 것 같은 일들이 남 생각으로는 오히려 말해야 하고 널리 퍼트려야 하는 일로 변합니다. 이런 저런 일들에 마음이 상하다보면 교회를 옮기게 되고 떠나게 되고 안다니게 됩니다. 지금 문제도 역시 교회에서의 소문과 비밀 누설로 인해서 교회를 옮기려고 생각하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 얼른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려고 하기 보다는 이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지금은 수치심과 분노, 혹은 미움으로 인해서 이 문제를 감정적으로 해결하려고 하지만 정말 하나님께서는 이런 일들로 인해서 교회를 옮기는 것을 허락하실까요?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도 바울은 자신이 베드로가 외식한 것을 공개적으로 지적한 경우를 말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사도 바울의 지적을 받았고 망신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일이후에 아무도 교회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외식하는 그 모습만 제거되었고 베드로도 더욱 진실하게 주님을 대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경우도 그런 상황인데 이문제를 교회를 떠나는 상황으로 확대시켜버리면 과연 담임목사님이 결혼사실을 미리 전파한 것이 교회를 떠날 정도로 중요한 문제였는가라는 의문을 낳게 되고, 결국 교회내에서의 비밀유지나 정보에 대한 배려라는 목적은 사라진 채 이 문제는 어떻게 담임목사님이 이럴 수 있는가라는 비난이나 공격, 혹은 성도가 어떻게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가라는 자성이나 비난으로 변해버릴 것입니다. 그러면 이후에도 계속해서 잊혀지지 않는 자신의 과거의 행동이 되고, 기억이 되고, 안좋은 감정의 잔재가 되어버립니다. 실제로 그런 일이 빌미가 되어서 교회가 시험에 들고 성도가 시험에 들어 교회를 다니지 않게 되는 일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하나님을 바라본다면 오히려 그속에서 수치가 기쁨으로, 분노가 감사로 바뀔 수 있는 많은 계기들이 있습니다. 다음의 잠언의 말씀을 생각해보세요. "잠언 12:16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담임목사님이 정보를 누설한 것이 수욕이라고 한다면 그것을 좀더 견뎌본다면 오히려 더큰 선으로 갚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실 것입니다.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3 우울증 선생님과 갈등중인 고3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6-12-03 8 5208
32 성문제 자위때문에..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6-19 8 5545
31 가정문제 여러가지 남자관계속에서 공통되는 패턴이 있는데 그것은 내게 어떤 욕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1 1 2067
30 성문제 지금 찾고자 하는 사람 혹은 상황은 바로 그 중3 막바지때에 왜 그렇게 완벽주의자가 되었고…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2 2392
29 정신치료 6학년 때의 삶은 두려움과 수치심이 주가 되고 있습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2 1960
28 정신치료 아들에 대한 우애의 실천노력은 최선을 다하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0 1996
27 정신치료 과제하느라 수고많았습니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험난한 세월을 보내었군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2 2116
26 정신치료 물론 선악의 문제가 있고 그 문제로 인해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자신의 상태에 대한 괴로움이 …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8 2 1956
25 신앙문제 건강검진을 받기 전에는 건강에 신경을 안쓰고 좀처럼 아파도 병원에 가지 않다가도 건강검진을…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10-10 3 1964
24 자녀문제 소극적인 자녀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무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8-08-30 0 1006
23 우울증 정신과를 다시 다녀야할것같은데 정신과가격이 어떻게되나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3-10-16 8 5750
22 가정문제 제 삶에가망이없는것같아요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2-27 5 3628
21 인간관계 저가 성장기를 겪고나서 생각이 이상해져서 글 올려봐요.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4-12 6 2714
20 공황장애 긴장될때 어떻게 할까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4-18 8 4511
19 사고장애 대체 이게뭐죠? 정신병인가요?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4-28 7 2868
18 신체이상 고민을 들어주시고 답변 해주세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8-08 6 3941
17 불안증 정신과 치료받아봐야할까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10-10 7 3641
16 대인관계 특정 사람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10-10 5 3449
15 조현병 이정도 우울증세면?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10-17 7 3599
14 강박증 중독인지 강박인지 헷갈려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10-22 7 3693
13 우울증 전 우울증이 있었는데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12-17 8 3605
12 정신치료 정신분열증 치료받고 있는데 화가 너무납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1-29 6 2854
11 신앙문제 혼자서 초등1학년여자아이를 키우고있는데 교회를가고싶어 합니다 2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3-03-25 8 3057
10 이성교제 그 사람에 대한 욕을 세상친구들에게 했던것들 정말 성숙하지 못함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3-03-26 8 3597
9 부부갈등 지금의 신랑을 만난건 결혼 일년전쯤이고요.. 오빠는 내가 교회에 다니는 걸 알고..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3-12-04 9 3526
8 성중독 저는 58세 된 남자와 재혼한 40세의 여성입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2-11 6 12762
7 우울증 우울증 치료 비용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7-24 3 5291
6 중독기타 식욕억제제 마약인가요? 먹으면기분이...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12-23 3 6060
5 사고장애 꿈과 현실 구분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1-21 1 4785
4 가정문제 진짜 정말로 짜증이나서 그럽니다 들어주십쇼 ㅠㅠ 무료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8-24 2 3330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