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543)
  • |
  • 로그인
  • 회원가입

[가족불화] 정신적으로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엔 멀쩡한데 저희 아빠만 보면 정말 극심한 스트레스와 짜증이 밀려 옵니다. 왜냐하면 저희 아빠는 너무 가르칩니다. 게다가 성급하십니다. 일을 마치기 훨씬 전에 모든 일을 끝내셔야 합니다. 그런데 그 일에 저희를 동원합니다.

그리고 아빠가 저희에게 이것 저것 강요합니다. 이를 테면 제 생각은 그게 아닌데 자꾸 맞다고 하란 식이십니다. 그리고 드라마 보시다가도 말로 계속 설명하십니다. 아주 미치겠습니다. 그리고 제사를 12시에 지내는데요 저희 아빠는 지방을 쓰시는데 여덟시 부터 오셔서 tv다끄라고 하시고 말 소리도 크게 내는 것도 못하게 하세요.

아빠가 자꾸 저희 한테 사소한 것 까지 가르치고 화내면서 그허는데 저희가 혼자서 알아서 할 수 있는데 자꾸 너흰 내가 없으면 못할거야라는 생각과 아빠가 무조건 대장이어야 하는 게 있습니다. 저희 사촌 오빠도 엄마한테 아빠가 과장같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막 음성이 들르는 듯한 괴로움이 생깁니다. 그리고 아빠를 안 챙겨주면 삐집니다.제 생일 때는 엄마가 엄마 일하러 가야 해서 같이 밥을 먹을 시간이 적으시니까 자꾸 싸가라고 하셔서 큰소리 났고요 또 시사 끝나니까 아빤 푸념을 하신 겁니다. 왜 이렇게 내 마음을 몰라주느냐. 제 생일은 큰 동생이 말없이 커피 사주고 하더군요. 저희 아빠는 땡입니다. 말도 안 통합니다. 대화가 아빠가 옳다고 하라는 식입니다. 작고 사소한 것까지도요.

 어렸을 때는 아빠한테 엄청 맞았습니다. 문지방 밟아서 혼나고 친구들하고 학교 끝나고 삼십분 노는 건 초딩 때 한 번 해봤습니다. 정말 말로는 아빠를 도저히 이길 수 없습니다. 엄마도 동생들도 그렇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무섭긴 하고 내 생활과 생각이 있는데 옆에만 있어도 불편하고 아직 학생이고. 정말 하느님은 왜 저를 이 집에 태어나게 하셨는지 원망스럽습니다. 너무 자기만 옳다고 강요하고 안들으면 삐지고 화내고 때리고 나가라고 하고. 아휴 저 어떻게re: 정신적으로 매우 고통




답변


가족이란 이름으로 매일 대면 하는 아빠와의 갈등에서 고통을 느끼고 계시는듯 합니다.  님의 말대로  가족에게 인정받고 싶고 존중받고 싶은 아빠의 마음의 간절함이 느껴지내요. 그것이 가족을 지배하고 통제하는  역기능적인  현상으로 나타나서 자녀와 가족간의 갈등으로 번지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모로 부터 자녀에게 잘대하는 방법을 교육받아보지 못한 옛날 우리 아버지들의 모습이  통제와 지배로  이어지고 그것이 또 대물림하여  우리자녀들이 또한 그러한  부모가 되어서 자식에게 되물림하는 아픈현실에서 우리가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문제에는 반드시 원인과 결과가 있기 마련입니다.  원인을 위와 같이 가정해 본다면  이제 님이  현제상황에서  해야할일들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님은  아빠로 부터  편안하고 안정감을 누리고  싶은  욕구가 강한데 그것을 아빠로서 감당해주지 못하고  깨트린다고 생각하니 미움이 커지고 더 커져서 이젠 짜증이 밀려올고 어떻게 함께  살아 가야할지 ?  난감해하는  것이 분노로 커져가고 있는듯합니다.




 사람은 자신을 싫어하는것을  느낄때 오히려 그 행동들이 강화될수가 있습니다.  님이 힘들겠지만  편안하고자 하는 욕구와 미워하는 감정을  내려놓고  아빠를 오히려 수용하고 받아들이려는  마음을 보이면  님이 바라는 대로 아빠는  변할수 있습니다.  그때 왜 아빠때문에 어떤부분이 힘든지  이야기를 나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님  문제가 크고 대화가 안되는 상대일수록  감정을 가장 잘 정리할수있는    편지나 이메일  전화문자로 님이 지혜롭게  단계를 나누어서 조금씩 마음문을 열어 보세요.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역기능적인 가정을 순기능적으로 바꾸는 노력을 하는것도  님을  이 가정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쉬게 하리라."
님의 수고와 무거운짐을 주님께 맡기세요.  아빠와의 관계를 (아픔) 구체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시면 반드시 평안과 안식과 회복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승리하세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150 신체이상 뒷목이 땡기면서 가슴이답답하고 울렁거리는데.. 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4-25 6 6629
3149 트라우마 문자나 전화가 힘들어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4-28 12 3616
3148 꿈해석 꿈에서 아는애가 저를 죽이려고 하거나 죽는꿈이요ㅠ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4-28 9 4520
3147 성문제 ㅠㅠㅠ저 레즈인가요? 설마요..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4-28 10 4139
3146 정신치료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어른을 정신과에서 뭐라고 하나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4-28 8 4172
3145 사고장애 대체 이게뭐죠? 정신병인가요?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4-28 7 2853
3144 가정문제 제 동생이 이상합니다 걱정이 돼요...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5-22 2 2817
3143 행동이상 뭘해도 실수만합니다.병인가요?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5-22 6 2888
3142 신체이상 음식을 못삼키겟어요 ㅠㅠㅠ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5-22 8 2860
3141 자아관 내자신을받아들이지못하겠습니다.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5-22 6 2817
3140 우울증 우울증인거 같은데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5-22 5 2482
3139 사고장애 기억력에 대해..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5-22 3 2709
3138 트라우마 남이 손톱을 물어뜯는 것 때문에 걱정입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5-22 9 3698
3137 대인관계 스트레스 해소방법좀 알려주세요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5-22 7 3364
3136 수면장애 제가5학년인데 잘때 무서워서 잠을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5-22 8 3389
3135 우울증 슬프고우울해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5-22 8 2729
3134 정신치료 정신과약 6년이나 됐습니다 끊고싶은데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5-22 8 8208
3133 우울증 우울증약 부작용인건가요 아니면 우울증이 심해진건가요? 도와주세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8-08 9 6201
3132 섭식장애 신경성 식욕부진(거식증)과 식욕부진의 차이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8-08 5 3599
3131 스트레스 눅눅한과자 소름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8-08 10 3007
3130 자해 자해를 합니다.. 손톱으로 박박 긁거나 후비거나 세워서 내리찍어 때리는 자해를 하는데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8-08 7 6064
3129 신체이상 고민을 들어주시고 답변 해주세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8-08 6 3907
3128 신체이상 치매환자에게 인형이랑 같이 있는게 좋은걸까요? 안좋은걸까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8-08 4 2771
3127 신체이상 이명,정신과 약물을 복용중입니다.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8-08 12 5594
3126 강박증 강박증 치료법 좀 알려주세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8-08 10 6888
3125 강박증 강박증완치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8-08 10 4634
3124 섭식장애 식이장애는 스스로 극복하는 건가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8-08 5 2907
3123 수면장애 가위눌림이 일어나려고 할때 느낌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8-08 7 2904
3122 부부갈등 부부관계는피하며 자윌즐겨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8-08 18 5262
3121 공황장애 이증상이 어떤병의 증상인건가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8-08 9 3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