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해도 기분나쁜 상대에게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실천하는 최고의 방법이 무엇일까요
제목을 쓸데없이 거창하게 지었는데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제가 현실에선 그렇게 심하진 않은데 인터넷을 할때는 아니꼬운 사람이 보이면 이성은 잊으라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분노와 증오를 티내면서 살지 않으면 세상을 살아갈 수가 없는 그런 인간들을 보면 저절로 토가 쏠리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고있던중에 깨달은게 있는데요
예전에 디씨할적에 온갖 하류문화를 다 접했는데 그때의 경험을 생각해보니까 좀 덜떨어지는 인간이라던지 어설프게 선동하는 인간들을 걍 보고 비웃어주면 모든 스트레스가 풀리는듯한 느낌이였던거 같더라구요
물론 그렇다고 기분나쁜 상대하고 싸우겠다는 뜻은 아닌데(정치질로 하는 싸움이 가장 부질없는짓이란건 저도 압니다), 대놓고 뻔뻔하기로는 박사학위 받을만한 그런 인간들은 비웃고 넘어갈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런 인간들하고 굳이 싸우지 않더라도 스스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실천했다고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마음이 좀 피폐해질진 몰라도, 그게 또다른 보복을 낳을지는 몰라도, 정말 아무책임안지고 입털고다니는 놈들은 당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실천하는 편이 훨씬 행복하게 살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제 생각이지만요, 또 용서를 하고 싶어도 정말 위선에 찌든 그런 인간들은 정말 한도끝도 없이 위선을 저질러서 지켜보기만 해도 참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눈에는 눈으로 대응한다면 전세계 사람들 모두가 눈이 멀겠죠,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서 적이 제 눈을 멀게하게 냅둘 수는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어떤 의미든 유익한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