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519)
  • |
  • 로그인
  • 회원가입

[동성애] 남편이 동성애에 빠진거 같아요..  


둘째를 낳고 몸조리 중인 34세주부입니다.

준수한 외모에 남자다운 성격의 36세남편은 저와 대학때 부터8년 연애를 하고 지금은 결혼 7년차에 접어듭니다

직장도 연봉도 안정적인 편이며 부부관계도 원만한 편 입니다
임신전엔 왕성한 성생활을 한 편입니다..
남편이나 저나 만족도도 높은 편이 었구요..

아이에 대한 사랑도 끔찍해서 아들이 나보다 아빠를 훨씬 좋아할 정도로 좋은 아빠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애가 생기다 보니 첫째 낳고 저는 부부관계에 조금 소홀해졌고 남편은 항상 섹스에 목말라(?)해 했습니다.

그러다가 둘째를 가지면서 화근이 생긴거 같습니다.

제가 임신초기에 초기양막파열로 양수가 조금 세서 2주동안 입원을 하고 남은 임신기간 내내 겁이 나서 부부관계를 한번도 안 했습니다..

남편은 오랄이라도 해 달라고 졸랐고 그때마다 피곤해 하며 마지못해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둘째를 출산하고 어제 우연히 남편의 메일에 들어갔다가
(남편은 제가 비밀번호 알고 있는걸 모릅니다..)
남편의 충격적인 사생활을 알게되었습니다.
채팅을 통해 만난 사람들과 동성애를 즐기고 있는거 같습니다..
소위 '이반' 이라고 불리는 사람들과 채팅을 하고 만남도 몇번 가졌던 거 같습니다.
남자들과 오랄로 즐기는거 같더군요..ㅠㅠ
또.. 다른 메일 내용을 보니 부부와도 만남을 가졌다는데... 그들과는 어떻게 관계를 갖는건지(혹시 트리플섹스??)모르겠습니다....
그런 부부들은 도대체 뭔지..?

너무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 충격이 큽니다..
저 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래되지는 않은거 같고 쟤가 둘째를 임신한 작년 3월 쯤 부터 그런거 같은데... 모른척 하고 지켜봐야 하는지... 지금이라도 빨리 대화를 해서 사태를 되돌려야 하는지..(근데 한번 재미 들이 사람이 금방 그만 둘 수 있을까요..ㅠㅠ)
이게 그냥 한때 지나가는 바람인건지 마약처럼 헤어 나올 수 없는건지...
차라리 여자들과 관계를 가졌다면 더 참담 하기는 하겠지만..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겠지만
제 남편이 이런 이상한 관계를 즐기는 변태인지는 꿈에도 생각 못 했습니다...

그냥 모른척 넘어갈 문제는 아닌거 같고.. 따지고 해명을 듣는것도 무의미 할거 같고..
이혼을 생각하니..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 눈물 부터 납니다..
저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벅차네요.. 누구 에게 상담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저는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앞날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두 얼굴의 남편이 두렵기 까지 합니다..이제 남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또 남편과 어떻게 부부관계를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이제껏 남편을 사랑하고 믿어왔기에 충격이 더 크네요..
그리고 동성애자들은 에이즈나 성병도 많이 걸린다는데
남편이나 저나 괜찮을까요.. 너무두렵습니다.
도와주세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12-04 (토) 23:33 13년전
작성일 : 07-08-28 14:50
[2가정] *과도한 성적취향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찾아보십시오.
 

님 께서 남편의 은밀한 사생활을 이메일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하더라도 그 과정이 어떻든지 간에 그런 일들은 언젠가 밖으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때로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혹은 범죄자로 나타나서 혹은 어떤 식으로든 그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 그것은 분명 오래 전부터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도저히 완전하게 막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제 그 다음부터가 문제인데 초기대응의 미숙함이 문제를 더욱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처음의 아내의 반응과 방법이 남편의 문제를 해결하게 도와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시고자 할 때에만 의미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님께서 가장 관심을 가지셔야 하는 부분은 왜 그렇게 되었는가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문제를 푸는 열쇠는 그 이유와 목적에 있습니다. 몸의 문제에 대해서는 그런 접근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지만 마음의 문제에서는 핵심적이고 그것이 열쇠입니다. 남편이 과도한 음란물에 접촉하게 되어서 그렇게 되었는지, 부부관계의 중단이 문제였는지, 주변에 그러한 경로를 알려주거나 인도한 사람이 있었는지 혹은 정말 결혼이전부터 지속되어온 문제였는지 등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부 드럽게 남편과의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이럴때 성에 관한 주제를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지 사건을 들추면 안됩니다. 이미 남편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 가지고 계시니 그것으로 '심문'하려고 하지 마시고 원인을 '살펴'보려고 하십시오. 문제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남편의 다음번 위치와 형편이 결정됩니다. '심문'하려 하면 '범죄자'가 되어 버린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12-23 (목) 20:10 13년전
동성애라는 커다란 주제로 접근하지 마시고 남편의 문제라는 현실적인 주제로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성애에 대해서 파고들려고 하면 남편이 왜 동성애를 하게 되었는지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냥 남편에 대해서만 생각해보십시오. 그전에 남편에 대한 이해를 방해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님의 감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두려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분노도 있는 것 같군요. 덮어놓고 해결할 방법은 없습니다. 열어놓고 해결할 생각을 하십시오. 두려움에 대해서는 빨리 진단을 받아 보시고, 분노에 대해서는 다른 감정을 생각해 보십시오. 죄책감이 그 한 대안이 될 것입니다. 분노가 몰려있으면 사라지지 않으니까 죄책감을 가져보는 것도 감정을 다룰 수 있는 한 방법이 됩니다.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000 대인관계 말을 한 다음 말한것을 입모양으로 움직이는 행동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9-16 3 2398
2999 스트레스 복권중독과 정서불안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7-24 3 3394
2998 부부갈등 미칠것같아요..조언좀주세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7-24 3 2606
2997 자ㅅ충동 죽고싶다는 생각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9-16 3 3129
2996 불안증 하루종일 맘이 불안하고 긴장되고 땀이나고 불안하고 두려워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9-16 3 3753
2995 공포증 저는 쓸모없는사람같아요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17 3 1108
2994 공포증 벌레공포증 극복 1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16 3 4622
2993 신앙문제 사람을 사랑을 해야하는 이유가~~^^;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11-12 3 3111
2992 정신치료 최면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세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10-02 3 2567
2991 자녀문제 아동학대?정신과치료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10-02 3 3523
2990 신앙문제 개척교회를 10년 넘게 섬기고 있는 청년입니다..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10-13 3 2831
2989 진로문제 저희 진로가 궁금합니다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10-13 3 2826
2988 신체이상 지하철을 타면 답답해지는 현상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12-23 3 3921
2987 신체이상 가슴이 두근거리는게 느껴집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12-23 3 4483
2986 정신치료 정신병 내공유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12-23 3 3066
2985 무기력증 제가 왜 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1-08 3 2486
2984 수면장애 잠을 잘 못자요ㅠ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1-08 3 2823
2983 가정문제 가족이 미운 이유가 악을 선으로 바꾸고 자신이 악할 때 선하다 하는 것이라면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3-25 3 2275
2982 우울증 다시활발 해지고싶어요 1 10원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3 4206
2981 정신치료 우울증이 병은 아니에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2 3 2409
2980 진로문제 제가 하는 사역이 마음이 답답해져요 무료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31 3 2727
2979 소통부재 남친이쓴거달라네요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1-01 3 2252
2978 우울증 저는 현재 공무원 시험공부를 하는데 10원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09 3 2928
2977 가족불화 사례분석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1-21 3 2330
2976 중독기타 금연 후 사탕중독 무료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1 3 3949
2975 조울증 조울증인가요... 10원 소원상담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6-11-03 3 2131
2974 게임중독 게임 중독인가요..? 무료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9 3 2589
2973 자ㅅ충동 살기 싫어요.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2 3 2446
2972 자아관 짜증나서 미지겠을때.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3 3412
2971 수면장애 딱 하루동안(최소6시간) 잠 안오는 약 혹은 잠 안오는 확실한 수단좀 알려주세요 10원 소원상담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6-11-03 3 2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