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는 숨가쁘고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증상 등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컨트롤 하지 못할 것 같은 증상은 감정조절문제에 해당됩니다. 공황장애가 수동적인 몸의 증상이라면 충동장애는 능동적인 몸의 증상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극단적인 자해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몸이 그렇게 움직이기 시작하는 데에는 그동안 쌓아왔던 감정적인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그것을 찾아서 빨리 풀어주어야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상한 행동, 컨트롤 하지 못할 것 같은 상황속에 중요한 감정이 있습니다. (미움, 분노, 절망 등) 그 감정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야 그것을 풀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도 한번 생기면 다시는 원래대로 할 수 없습니다. 디스크가 한번 척수로부터 빠져나오면 다시 집어넣기가 어렵고 그것을 대응하는 다른 근육이나 신경조직의 제거등을 통해 고통을 줄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디스크 조짐이 있을때 빨리 조치를 취해야 더 심한 상태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와 같이 몸의 증상도 한번 크게 일어나면 돌이키기 어렵습니다. 간질환자 중에는 님과 비슷한 전조증상을 말하는 분들이 있으니 느낌이 이상하면 그냥 두지 말고 상담이나 정신과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