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글
  • 접속자(415)
  • |
  • 로그인
  • 회원가입

[침착함] 스트레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 가족갈등  

*문제분류추가: #가족갈등

스트레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수능 끝난 고3입니다.
지난 3년간, 너무 힘들었고, 우는 날도 많았는데 방금 감정이 터져버려서 도저히 혼자 못견디겠어요.
얘기가 길수도 있는데,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중학교때 전교1등으로 졸업했고, 자사고에 입학했어요. 자사고에 입학해서 1학년 때까지만 해도, 별일이 없었는데 2학년 시작할때부터 문제가 시작됐어요. 저희 엄마가 성적에 굉장히 민감하세요. 그래서 2학년 때 영어랑 일본어 점수가 많이 안나오니까 기숙사에서 집에 돌아오는날 온갖 욕설을 퍼붓고 너가 얼마나 안했으면 그런 점수가 나왔냐고 머리를 미시면서 욕하시더라구요. 제가 선행을 아예 안하고 자사고에 들어간거라 나머지 과목 하기도 벅차서 잠시 제가 잘했던 과목을 손을 놨어요. 그래서 이런 결과가 벌어진건데 진짜 사람 죽인 죄라도 된 것 마냥 엄청 뭐라 하시더라구요. 화가 나시면, 책장에 있는 책을 다 엎지르고 분이 풀릴때까지 계속 방으로 찾아와서 욕을 해요. 이런 생활이 중학교때도 종종 있었어서 그냥 참고 넘어갔는데, 이게 매 시험마다 반복되니까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학교에서도 미친듯이 스트레스 받는데, 한달에 한번 집오는날 위로는 커녕 저런 일이 반복되니까 더는 못견디겠었어요. 저희는 자사고라서 국어시험이 자습서에서 안나오고 수능특강에서 나와서 자습서에 있는 문제를 안풀었는데 왜 기본이 되는 교과서 문제도 안푸냐면서 그래서 니 성적이 그 모양이라고 책으로 제 머리를 찍어누르더라구요. 제가 그날 폭발해버렸어요....

그래서 혼자 핸드폰 메모장에 들어가서 엄마 욕을 써놓고, 저장했죠. 그리고 엄마가 외출했을때 혼자 소리지르면서 ㅅㅂ년때문에 내가 힘들다고 울었어요. 근데 이 모습을 제 동생이 지켜보고 있었어요.

동생이 제가 우는 모습을 몇번 보더니 자기도 엄마아빠 눈치보느라 힘들다고 저를 위로해주더라구요(5살 차이나는 어린 동생이에요). 그리고 자기도 죽고 싶다고 울었어요. 이때가 고2 초반이었는데 기숙사 다시 들어가는 시기가 오니까 또 괜찮아졌어요. 이제 안마주치니깐요. 근데, 어느날 엄마가 동생을 취조해서 제가 동생 앞에서 엄마 아빠한테 쌍욕한걸 알아낸거에요. 그리고 제 핸드폰까지 뒤져서 엄마욕 써놓았던 메모장도 봤구요. 엄마 아빠가 이때 충격을 심하게 받으셔서 전 동생을 가스라이팅 한 나쁜 년인데다가 키워준 은혜도 모르는 미친년으로 낙인 찍혔어요.

그래서 몇달간 대화도 없이 지내다가 고3 올라오고나서 이제 수험생이라고 수험생 대우를 해주더라구요. 그런데 계속 학원 차 태워주는 와중에도 너가 은혜도 모르는데 우리가 이렇게까지 해줘야되냐 지금쯤이면 속으로 또 저 새끼 욕한다라고 생각하겠지라는 둥 계속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 앞에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가족 내에서는 누구도 날 공감해주는 사람이 없을테니까. 근데 제말을 들은 친구들은 다 제 편을 들어주더라구요. 이게 아무래도 한 사람의 주관적인 입장이다보니 그런 면이 있지만 제 부모가 엄격한 것 같다고 다들 그랬어요.

그리고 이제 수능이 끝났는데, 제가 수시를 6개를 메디컬을 써서 다 떨어졌어요. 자사고라서 내신이 비교적 좋지 않아 떨어졌는데 그날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욕을 들어요. 전화하면 내가 이럴려고 너 학원차 태워줬냐 이럴려고 너 수험생 대우 해주느라 뼈빠지게 고생했냐고요. 정시는 높은 지거국 높은과 갈 수 있는 정도로 나왔는데, 제가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이번에 수시로 서울대를 붙었거든요. 이걸 듣고나서 더 저를 비꼬는거에요. 그래서 물개박수 쳐주니까 기분 좋냐고 자존심도 ㅈㄴ게 없다고 그러면서요. 걔가 저랑 정시 등급이 같은데 걔는 문과고 저는 이과에요. 그 친구가 수시로 서울대 딱 1개 붙어서 간거고, 정시는 제 등급이랑 같은데 저는 실패자, 걔는 인생성공자래요. 

이런 스트레스 받는것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요즘 밥 하루에 1끼 먹고, 나머지는 단걸로 계속 때워요. 단걸 안먹으면 미칠것같아서요. 그러면서 저한테 토익공부를 지금 수능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것밖에 못했냐고 지금껏 뭐했냐고 그러네요. 저는 수능끝나서 비록 못봤더라도 저 스스로에 대한 보상을 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보고 싶은 드라마도 보고 쉬었던건데 공부도 못하는 년이 놀아서 뭐하냐. 지금 너 집오면 각오해라. 말대꾸하면 죽여버린다. 이런 말 서슴치않게 하구요. 저번에는 너는 남자운이 없으니까 너 결혼하면 내가 죽여버린다. 이런말 그냥 장난처럼 해요.

그러다가 또 언제는 전화해서 먹고싶은거 사먹으라고 다정해지기도하고, 잘 지내냐고 안부를 묻기도해요. 오락가락하는 태도때문에 너무 헷갈려요.

참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것도 못해요. 제가 심한 곱슬머리인데 머리를 기르는거 안되고 그렇다고 파마, 매직 이런것도 하면 안되구요. 화장도 수능 못봤으니까 할 자격 없다고 그러구요. 옷은 거짓말 안치고 2~3벌로 한달을 돌려입어요. 바지는 딱 1개뿐이구요. 

삶이 너무 팍팍하고, 진짜 미치겠어요. 지금 잔소리 생각하느라 제 스스로의 진로를 생각할 시간이 없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노래 듣거나 영상을 보면 공부 안하고 뭐하냐고 정신 나갔다고 뭐라고 하네요. 유튜브 보는 것도 죄짓는 것 같고, 엄마 아빠랑 얘기하고 나면 지쳐서 쓰러져요, 가슴이 두근거려서 불안하구요. 3년간 친구들이 절 위로해주지 않았다면 전 진짜 기댈 곳조차 없었을꺼에요.....

저 너무 힘들어요. 제가 뭘 잘못한건지 알려주세요ㅠㅠ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잔소리를 안받을지 이게 가스라이팅이 맞는지 알려주세요. 저 요즘 가족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서 주체가 안되고 가슴이 두근거려서 잠도 못자요. 이대로 기숙사에서 집으로 돌아가면 방학동안 저 죽을지도 몰라요 힘들어서. 

참 저는 기숙사 제 자리에 CCTV도 있어요. 제가 몇시에 뭘하고, 언제 자는지 확인 안하면 저 스스로 공부 안한다고생각해서요. 제가 CCTV돌려놓기라도 하면 바로 ㅌ톡으로 지금 뭐하는거냐고 대드는거냐고 하네요.

저좀 도와주세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09&docId=407812467&qb=7Iqk7Yq466CI7Iqk&enc=utf8&section=kin.qna.all&rank=13&search_sort=3&spq=0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상담챠트
2.신체문제
3.정신구조
4.마음이해
5.변화과정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2-24 (금) 11:10 2년전
성과나 결과적인 것에만 집중하시는 부모님으로 인해 많은 괴로움을 겪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런 부모님의 행동에 대해서 계속 신경을 쓰고, 억울해하거나 분노를 느끼게 된다면 님의 말씀처럼 스스로의 진로나 계획은 생각해보지 못한 채 또 다시 부모님의 언행에 신경을 쓰고 불안해하면서 감정을 쌓아두는 좋지 않은 결과가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좋은 방향성이란 부모님의 잘못된 기대와 상관없이 자신이 본래 목표하던 바, 그리고 자신이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 이해하고 그것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부모님의 어떠한 간섭이나 심한 행동은 점차 덜 중요한게 되면서 자신의 삶을 더 발전시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가 부모님의 기대가 다소 어긋나있고 잘못된 부분이 있는데 그것에 왜 영향을 받는지 인지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란 존재의 영향이 강한 상황에서 본인이 느꼈던 감정들을 이해한다면, 객관적인 환경의 문제(가족상황) 뿐 아니라 스스로도 그 상황에서 분노감, 억울함, 두려움 등 여러 감정적인 베일을 쌓아갔다는 것을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님께서는 그럼에도 열심히 공부를 하셨고, 정시 성적도 잘 나오신 편으로 한편으로는 진로 계획을 생각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분명 부모님과 나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그에 따른 원인을 발판으로 지혜로운 해결책이 무엇인지 여러모로 생각해보신다면 분명 희망적인 미래를 만들어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과정과 단계에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사례분석 #이수미상담사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4010 우울증 우울증 약 관련해서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10 0 2676
4009 감정조절 울화 등 스트레스푸는법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10 2 2382
4008 공포증 광대공포증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10 0 2161
4007 공포증 무대공포증이 있습니다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3 0 2057
4006 공포증 저 왜 이러는거죠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3 1 1825
4005 감정조절 죄책감이 도저히 심할때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3 0 1621
4004 불안증 정신과 상담 받아봐야할까요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3 0 2166
4003 공황장애 저 공황장애 인가요?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3 0 1864
4002 가정문제 형새끼가 너무 싫어요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7 4 2885
4001 무기력증 제가 조현병이 맞나요?? 1 무료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7 0 1899
4000 대인기피 대인기피증상담?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7 1 2105
3999 자해 반복적인 자해 어찌 해야되나요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7 1 2506
3998 불안증 집에 있으면 안절부절 못하겠어요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7 1 1888
3997 우울증 우울증 전기충격치료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8-12-08 1 1715
3996 사고장애 기억상실증 무료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8-12-08 0 899
3995 신체이상 혼잣말하는 8살남자아이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8-12-08 1 2865
3994 불안증 군대 스트레스(공황)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22 0 3736
3993 강박증 외모 강박증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22 2 2597
3992 조현병 정신과 상담 문의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22 1 3055
3991 수면장애 불면증인가요?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22 0 2330
3990 정신치료 심리 상담 3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22 0 1364
3989 감정조절 과거 우울증 앓았던 친구의 최근 증상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29 2 2214
3988 불안증 친구에 관한걸 생각하면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29 0 1470
3987 신앙문제 성령님도 우리 마음을 불안하게 하시나요?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29 1 1778
3986 신앙문제 아무리 간구 해도 소망이 이루어질거라는 믿음이 안생길때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29 1 1381
3985 우울증 너무 우울해요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29 0 1655
3984 사고장애 머릿속에서 마음대로 상상해요 무료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8-12-27 0 964
3983 트라우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8-12-27 1 1487
3982 우울증 우울증 약 부작용 질문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8-12-27 2 2819
3981 신앙문제 자꾸 마음속에서 기독교의 신이 생각납니다.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8-12-27 1 1071
3980 무기력증 드라마 보다가 현타왔어요 1 무료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08 0 1743
3979 가정문제 습관성 거짓말때문에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08 1 2635
3978 스트레스 산업기능요원 스트레스..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08 0 1804
3977 수면장애 자는게 예민한사람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08 2 1740
3976 스트레스 이상한 고민이들고 불안한 증상이 있어요 어떡하죠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08 1 1921
3975 우울증 이게 우울증인가요?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18 5 1522
3974 강박증 극복방법좀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18 1 1207
3973 수면장애 피로하고 매일 꿈을 꿔요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18 1 1574
3972 수면장애 이거 기면증 증상인가요??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18 0 1183
3971 우울증 우울증 맞나요? 도와주세요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18 1 1704
3970 강박증 안녕하세요, 30세 초시 공시생입니다.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18 0 1298
3969 수면장애 수면장애인가요?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18 0 1338
3968 스트레스 사람이 말을 하는데 잘 믿지 않고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18 0 1202
3967 감정조절 제가 살면서 한번도 그래본적이 없는데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18 0 1130
3966 망상 피해망상? 무료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18 0 1575
3965 자아관 안녕하세요 전 평범한 22살 남자입니다. 무료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18 0 1644
3964 강박증 제가 자위강박증이 있는데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18 6 3945
3963 무기력증 요즘 너무 무기력합니다 1 무료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14 1 1804
3962 자해 머리카락 뽑는거 등등도 자해일까요?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14 2 2647
3961 강박증 술이 너무 좋아요 ..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14 0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