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092)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정신분열] 제발 도와주세요 정신병원 입원해야하는지  

제발 도와주세요 정신병원 입원해야하는지

20대후반 여자구요
여태껏 정상으로 멀쩡하게 살았었어요
엄청 예민하고 까칠한성격이긴하지만 사회생활 대인관계
큰문제없고 가정적으로도 문제없었고
예민한성격인데 스트레스많이 받거나 그런성격은 아니고
근데 아주약간 공황장애는 있었어요
그거 마지막으로 겪은것도 십년전이예요 벌써..
막 중고딩때 수련회갈때나 새로운 여행지가면 꿈꾸는듯한 상태로
뭔가 멍~하게 정신이 되는거있잖아요 그런건 겪어봤어요

근데 요근래에는 특이점이라고는 그냥 잠이 잘 안와서 2~3일정도
4시간밖에 못잔거랑 아빠랑 정치얘기하면서 엄청 말싸움한거
근데사실 그것도 아빠가 객관적이고 똑똑하신데 제가 자꾸
고집부리고 일방적으로 큰소리치면서 내 주장이맞다고 하고
내편 안들어줘서 섭섭하다고 땡깡부리고 그런거였어요

근데 두가지 다 제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피곤하고 스트레스받고 그런건 전혀 없었어요
근데 바로엊그제 잠을 잘 자다가 갑자기 눈이 팍 떠졌는데 새벽6시쯤
기분이 너무너무 이상한거예요 막 몸이 한없이 밑으로 꺼지는느낌?
그래서 잠결이여서 몸이 무겁나보다 했는데
진짜 정신을 더 차릴수록 그 증상이 더 선명히 다가오는거예요
이 아주 더러운느낌이 어떤거냐면 누가 자꾸 내 영혼 빼가는것같고
내가 지금 우주 속 블랙홀로 빠져들어가는 느낌?
진짜 이게 막 내가 눈을 제대로뜨고 내 방 안을 보고있는데도
내가 4차원5차원 세계에 갇혀있는느낌
내 뇌속에 어딘가가 다른세계로 이미 들어온느낌있잖아요
그 영화 앤트맨보면 앤트맨이 한없이 작아져서 4차원세계인가
다른세계로 빠져들잖아요 그런 공간에 갇힌느낌이였어요
영원히 그 공간에 갇힌느낌이고 내 앞에 아빠가 나를 진정시키려하는데
지금 내가 아빠랑 마주보고있는데 내가 다른곳에 가있는느낌
냄새가 안나는데도 그 냄새가 느껴지는느낌이고 내가 지각속
외핵 내핵으로 한없이 꺼지는느낌


진짜 미친소리같죠 아빠한테엉엉울면서 제발 구해달라고 소리지르고
난리쳤었어요 나 미친년같다고 어떡하냐고 막 너무 이상하다고지금
진짜 분명 정신분열증이였어요
제일 무서운게 그때 분명 완전히 깨어난 상태였는데..
3~5초간격으로 그 이상한느낌과 현실감각이 왔다갔다하는거예요
그래서 막 아빠가 호흡 길게 하라고 차분해지라고 진정시켜주는데
그래도 안되다가 식은땀흘리고 난리치다가 아빠옆에서 지치듯이
잠들고 근데 잠드는데도 계속 그 기분이 들었어요 근데 꾹 참았어요
그렇게 새벽에 그지랄 떨고 또 일상생활에서는 문제없이
다행히 지나갔거든요?
근데 어제 또 자는데 잘 자다가 갑자기 아무것도 안꾸던 꿈에서
# 이런 샵 모양으로 금이 쫙 가는 형태가 보이면서 또 놀래서
일어나는데 또 그 기분이 들려고하는거예요
내가 진짜 잘게 분해돼서 공기중으로 흩어지는느낌
당장 아빠방달려가서 아빠 꼭 붙잡고 자는데 아주 조금씩
엊그제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일단 잠은 잘 잤어요

근데 지금 너무너무 기분이 개같아요 그때 그 생각만하면 소름이
쫙 끼치고 진짜 너무 무섭고 돌아버리겠어요
진짜 어떡하죠? 정신과가면 이걸 어떻게 말해야해요?
제 생각에 뇌 어딘가가 망가진거같애요 mri를 해봐야하나요????
주변에서는 가위 눌린거아니냐 하는데 제가 가위 진짜많이눌려봤는데 근데 그 가위눌리는거는
완전히 다른느낌인데
가위도 다 깨고나서도 눌릴수가있는건가요?
분명한건 가위는 아닌것같아요 저 어떡하죠정말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바로 정신병원을 가는 것보다는 지금의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되는 사건이나 어려움이 있는지 먼저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병원에서는 약을 처방받을 것인데 약을 의존하기보다는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드러나는 현상으로 본다면 별로 심각하지 않다고 하신 아빠와의 논쟁이나 이전의 공황장애 증상을 살펴보세요. 그러한 증상들은 분명 원인이 있습니다. 오래된 일이라도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면 불씨가 남아있는 상태이기에 언제라도 다시 불이 날 수 있습니다. 그 불씨가 되는 님의 욕구가 있을 것이고 그것이 어떤 비정상적인 증상으로 드러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일으키는 그 욕구를 찾아 그것을 버리시면 증상이 없어질 것입니다. 정신분열일 것이라는 생각에 두려움이 많으신데 우선 담대한 마음을 가지세요. 해결된 이후의 건강한 삶을 소망하세요.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혼자 해결하는 것보다는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1110 사고장애 꿈하고현실이구분이안가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22 9 5120
1109 수면장애 악몽이나 가위눌림이심해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2-19 0 2219
1108 정신치료 뇌전증, 끝까지 읽어주세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2-19 2 2472
1107 가정문제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해서 두려움, 죄책감이 있습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5 0 1512
1106 게임중독 게임 종목을 바꾸면서 계속 합니다.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5 0 1662
1105 진로문제 '기술의 발전이 인간성의 타락을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서 핵심적인 부분은 기술의 발전은 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21 2 2410
1104 대인관계 과거의 행동에 대해서는 하나 하나 올바르게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24 1 2758
1103 진로문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항상 정답입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24 3 2162
1102 진로문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지금은 인도되는 곳으로 나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24 1 2382
1101 진로문제 먼저 축하드려요. 하나님께서 결국 성도님의 기도를 들어주셨고 길을 인도하셨네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25 0 2510
1100 불안증 지금 힘든 것은 이전에 힘들었던 것과 비교가 안되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8-04 3 2936
1099 불안증 이전의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니까 불안증이 되었어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8-05 2 2835
1098 불안증 늘 좋아질 것이고 점차 나아질 거에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8-06 1 2421
1097 진로문제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수정할 수 있어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8-06 1 2236
1096 자아관 과거로 돌아가는 것은 갈등의 수준을 낮추어서 좋은 해결방식을 찾게 하려는 것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8-21 4 2237
1095 부부갈등 기도제목을 좀더 의미있게 생각해 보세요. 단지 그런 목적의 기도는 너무 깊이가 얕아서 별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9-30 4 2732
1094 대인관계 1기의 문제가 커지면 2기가 되고 거기서 더 커지면 3기의 문제가 됩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10-01 1 3158
1093 트라우마 지난 일에 대한 올바르지 않은 이해가 원망과 고통을 만들고 있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11-21 3 3180
1092 진로문제 여러가지 면에 대해서 이해가 많이 필요하겠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2-11 2 2475
1091 자아관 수영의 본질은 물에 뜨는 것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2-20 1 2415
1090 부부갈등 모든 악순환에는 이유와 사연이 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3-01 2 2582
1089 신앙문제 남편의 문제에 대해서는 감정에 빠지지 않도록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것은 노력…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3-24 3 2556
1088 신체이상 자세히 하나씩 물어보는 것은 아이의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방식입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5-13 3 2767
1087 대인관계 스스로를 의식하고 생각할 수 있다면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5-25 1 3075
1086 정신치료 먼저 이전 상담자에 대해서는 심리상담 중에서 제일 어려운 정신분석을 사용하셨고, 투사가 이…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5-27 2 2767
1085 대인관계 저 정신병자인지좀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5-31 0 4452
1084 부부갈등 남편은 나와 부부생활할 때 힘들다고 혼자 자위를 해버립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5-31 5 4878
1083 부부갈등 남편에게 착하게 대하는 것은 '남편을 착하게 대하면 남편이 나에게 어떻게 대할까'를 생각하…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5-31 2 3136
1082 이성교제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했는데 '이것도 고민하다 헤어지게' 됐다면 다른 고민거리가 있었던 것…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6-03 1 3625
1081 신체이상 성적인 음란물과의 접촉이 문제가 아니라, 남자친구와 헤어진 다음에 결핍을 채우고자 하는 집…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6-03 2 3406
1080 우울증 교육 목사님이 상담자가 아니라 목회자이시라는 부분은 그 관계를 통해서 더욱 정상적인 대인관…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6-14 3 3291
1079 자아관 어려움을 느낄 때마다 하나님께 손을 뻗치고 의지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고 가장 기본적인 일입…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8-23 0 3881
1078 강박증 강박증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6-22 2 3436
1077 자녀문제 간단하게나마 아들에게 현재 문제 행동에 대해서 해 줄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 그것을 해보시…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7-01 3 2699
1076 스트레스 '이제는 고쳐나가야 할 것 같다'고 하셨으니 잘하셨습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0-21 0 3391
1075 대인관계 빛가운데로 나아가는데 자신에게 어두움이 생긴다면 빛을 등지고 있는 것입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9-26 5 4277
1074 부부갈등 지난 날의 삶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붙드심의 삶이었으니 앞으로도 더욱 그렇게 하나님의 손길이…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0-21 3 3472
1073 자녀문제 식초에 대해서는 주먹밥을 만들어보고 식초를 묻혀보게 하세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1-18 3 2104
1072 성문제 용서에 대해서 용서의 과거나 현재보다 용서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니까 시간적인 타이밍이 잘 …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1-29 1 2206
1071 스트레스 현재 상태를 자전거에 비유를 하면 중심을 좀 잡다가 쓰러지다가 다시 좀 중심을 잡다가 또 …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03-18 0 2571
1070 자녀문제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지만 목표를 향해 나아가지 못하면 문제…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1-08 1 2315
1069 가정문제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1-05 1 2101
1068 대인관계 과거의 삶에 얽매여있기만 하고 안주해 있으면 변화를 이룰 수 없지만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0-21 0 3352
1067 무기력증 욕구 수준의 기억을 생각하다 보면 이전의 다른 단계에서의 기억보다 더 생생하거나 혹은 새로…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0-21 3 3440
1066 진로문제 일단은 모든 것을 잠시 중단하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 더 잘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0-22 2 3624
1065 자녀문제 먹는 것에 대해서는 단지 먹는 행동만 보지 마시고 먹는 것이 의미하는 것을 말씀해 주시면 …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0-26 1 2358
1064 신앙문제 이제까지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시고(그때에는 하나님을 믿은 상태가 아니니까) 앞으로의 일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0-28 2 2162
1063 우울증 내가 기뻐할 때 용수철처럼 일어나던 모습과 비교하지 말고 꾸준히 하나님을 위해서 오늘을 살…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0-28 2 1840
1062 대인관계 '희락'을 느끼게 되셨네요. 그러한 희락이 앞으로의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고자 할 때 끊임…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1-01 3 2449
1061 진로문제 왜 사람들이 자신을 무례하게 대하거나 하찮은 듯이 말하지 않기를 원할까를 생각해 보세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1-02 4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