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599)
  • |
  • 로그인
  • 회원가입

[인간관계] 저가 성장기를 겪고나서 생각이 이상해져서 글 올려봐요.  

저가 성장기를 겪고나서 생각이 이상해져서 글 올려봐요.

또래 친구들이랑 어울리는걸 싫어졌어요. 장난아니고 그냥 애들로 보여요 덕분에 혼자에요

밥도 혼자먹고 가끔씩 말걸어주는 친구도 얼마 안가요.

자꾸 새로운걸 도전해 보고싶네요. 뭔가 이런 생활이 더럽게 지겹네요. 공부가 그나마 안정적이고

생각하는 넘이라면 공부는 기본으로 하면서 생각할텐데 걱정도 더럽게 되면서 공부는 또 못하네요.

성장기를 격하게 겪었어요. 다들 성장기대 그럴거라 생각하면서 힘들게 참고 있어요.

다들 똫같겠지 하고 함부로 먼저 생각하려 하지 않고 있어요. 제발 다들 그렇다고 말해주세요.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re: 힘들어서 올려봐요.

  자신이 괴로워하는 부분이 어떤 병명인지, 혹은 어떤 유형인지를 알고 싶은 것은 그 괴로움이 자신만의 괴로움이 아니고 일반적인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나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소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런 저런 증상을 올리면서 그 증상에 대한 이해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이해가 되면 좀더 마음이 편안해지고 걱정하지 않게 되고 나아질 것이라는 확신을 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것이 정신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입니다. 그 생각이 맞습니다. 우리의 모든 상황이나 사건 등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되는 일은 이해가 되면 사라지게 됩니다. 그대신 이해가 되지 않으면 걱정, 불안, 두려움 등으로 커져갑니다. 그리고 그것이 계속해서 더 커지게 되면 몸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러면 더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결국의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해를 할 수 있는가, 아닌가입니다.

님의 고민도 마찬가지여서 가능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것이 싫어진 이유는 관계적인 문제를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친구들이 애처럼 보이는 것은 그 관계적인 문제를 더 큰 성숙의 방향으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더 높은 수준의 일들, 더 새로운 일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잘 하지는 못합니다. 그런 면에서 다시 조직의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바램은 있지만 이룰 수 없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성장기의 고민이 너무나 많아서 마음이 편안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 상처가 있는 심층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 유형의 문제가 전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 세가지가 끊임없이 악순환될 뿐이지 해결되지가 않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의 문제--> 조직체계의 문제 --> 마음심층의 문제 --> 인간관계의 문제....(다시 반복)

이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관계의 문제부터 해결해 보십시오. 거기서 밀리면 그 다음 수준의 문제로 떨어지게 됩니다. 거기서 밀리면 다시 또 다음 수준의 문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 힘든 상황을 끝내기 위해서라도 관계를 새롭게 정립해보십시오. 애들로 생각하지 말고 진지하게 다시 대해보십시오. 의외로 다가오는 사람들을 받아들이게 되고 밥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마음을 닫으면서 더 삶이 닫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악순환을 끊기만 한다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723 자녀문제 아들을 그냥 만나지 마시고 누군가 다른 사람과 함께 만나세요.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2 1 2222
722 신앙문제 강남에서 개업한 정신과의사의 고민입니다 무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290
721 [공지] [공지] 상태란이 '해설'로 된 것은 원장답변입니다. 무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8-05-03 1 1318
720 수면장애 수면장애가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10-22 9 5178
719 강박증 시어른들에 대한 문제 2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5-11-16 7 4897
718 자녀문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12-23 2 4154
717 감정조절 마음이답답할때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1-13 6 4631
716 자아관 회피성 인격장애 친구...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1-15 3 3406
715 섭식장애 제발..제발 도와주세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1-21 4 3385
714 무기력증 목표를 정해도 의욕상실에 무기력(?)증 무료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5-27 3 3895
713 우울증 심장마비 후 우울증 10원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6-14 2 3234
712 가정문제 형을 그냥 받아들여야 되나요? 무료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6-22 1 2766
711 수면장애 불면증 정신과 10원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8-25 4 3726
710 정신치료 항우울제 우울증 아닌 경우에는 어떠한 약효도 없나요 부작용은 어떤건가요 끊으면 자살충동이 … 10원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8-26 3 3935
709 가정문제 얄미운 가족인데, 어찌 지내야 할까요?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7-24 2 2853
708 정신치료 최면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세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10-02 3 2571
707 진로문제 어쩔수없이 적성과 관련없는 학과에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10-13 1 2647
706 감정조절 자기 맘에 안든다고 자리에 누워버리는 영아의 문제행동 방안을 알고 싶어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1-21 1 2682
705 신앙문제 교회에 오는 것에 대해서 심한 어려움을 말씀하셨네요.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11-14 0 1969
704 자녀문제 자동차를 좌우로 움직이는 것은 운전대입니다.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5-12 3 2546
703 자녀문제 엄마로서 성도님이 감정조절이 잘 되면 그 다음에는 따님 문제를 보게 됩니다.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7-17 2 3088
702 불안증 늘 좋아질 것이고 점차 나아질 거에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8-06 1 2184
701 이성교제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했는데 '이것도 고민하다 헤어지게' 됐다면 다른 고민거리가 있었던 것… 무료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6-03 1 3285
700 대인관계 '희락'을 느끼게 되셨네요. 그러한 희락이 앞으로의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고자 할 때 끊임… 무료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11-01 3 2074
699 공지 네이버 마이지식 무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7-10-24 0 1333
698 폭행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9년차에 딸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9-01-13 6 4719
697 이혼재혼 13살 연하남과의 동거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4-26 9 5871
696 우울증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입니다. 왠지 대수롭지 않게 여기실 것 같지만 그냥 혼자 속앓이 하… 3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8-04 8 4788
695 정신치료 지금의 노이로제는 죄책감으로 인해서 파생되는 문제입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1 1 2012
694 정신치료 고민이 많고 괴로움도 많았네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0 2028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