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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제] 경제가 안좋은데 사업해도 될까요  

원예사업을 준비중인데 경제가 이래서 참..
미래가 있을가요? 모든 사업이 힘들긴한데
특히 원예는 관상용이라 사람들이 안그래도 힘든데 관상용 식물을
살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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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5-22 (일) 12:38 8년전
경제상황이 안 좋으면 모든 사업이 망설여지는 것은 사실이지요.
원예는 선택적인 것이 되기에 가장 먼저 경기를 탈 수는 있으나 보편적으로 삶에 여유가 있는 분들이 택하시기 때문에 경기를 따라 달라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왜 원예사업을 하려고 하는지 동기를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장 먼저 자신이 무엇을 위해 이 사업을 준비하고 계시는지 생각해 보시는 것이 첫 단계라 생각합니다.
단지 돈 벌이로 잘 될 것이라고 믿고 시작하시려고 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이 그 일을 좋아하고 그 일 가운데에 계획과 뜻이 있으신지를 먼저 생각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지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만 사업을 하게 되면 한계성이 있는 사업으로 그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그 분야에 지혜가 있으신 분들의 조언과 지식과 자문을 얻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 사업계획을 놓고 반복해서 생각해 보면서 걱정을 많이 하거나 환상적으로 꿈을 꾸거나 조급해 하거나 미루지 마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단계를 거치면서 결정을 하는 순간까지 자신이 성숙해져 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고 혹시라도 실수해도 좋다는 각오까지 하시는 것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될 때 담대함으로 일을 진행하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이시라면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통해서 님께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며 어떻게 인도하실까도 생각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님의 계획에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인도하심과 축복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경제문제
원예사업을 준비중인데 경제가 이래서 참.. 미래가 있을가요? 모든 사업이 힘들긴한데 특히 원예는 관상용이라 사람들이 안그래도 힘든데 관상용 식물을 살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1 경제문제
정말 화딱지 나서 미칠것 같습니다   2004년 쯤 어머니 빚때문에 있는 집 팔고 전세집으로 이사왔습니다   당시 어머니 빚이 한 5천~6천이상 되는것같습니다   더 웃긴건 곧죽어도 뭐하는데 그렇게 큰 돈을 썼는지 절대 말 안합니다   은행대출/친구들에게 손벌리고/친척들한테 손벌리고/결국 제2금융권까지   아버지랑 저랑 제동생도 기가찼죠 멀쩡한 주부가 빚이 몇 천이라니...   더군다나 멀쩡한 사무직일도 하고있습니다 한 월급 120정도 (근데 믿을순없습니다)   근데 빚이 그정도...   근데 지금까지 저한테 계속 돈을 빌립니다 많게는 한번에 100넘게도 줘봤고   보험금 병원검사비 등등 갖은 명목으로   작년엔 군인인 저에게 병원검사비로 80을 요구했습니다 제가 분명 입대전 100도 넘게 주고   월급 2달치 모아서 용돈하라고 20넘게도 줬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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