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치료] 제 정신상태에 대해서요..
제 정신상태에 대해서요.. 제 증상이 뭔지 왜그러는지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저는 지금 23살이구요 예전에 중학교때부터 밤에 잠을 자지못했습니다. 억지로 자려고 눕고 눈을 감으면 이상한 잡생각들이 너무 많이났습니다 예를들어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나 혼자 어떻게 살아갈지 나중가서 어떻게 살지 뭐 그런것들 생각하다가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미칠꺼같아서 이렇게 힘들거면 차자리 죽는게 났지않을까...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그 후로부터 죽는것에대해 많은 관심이갔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정말 눈감으면 바로 픽하고 잠들정도까지 자야된다는 생각안하고 게임을 하던지 웹툰을 보던지 했습니다 그렇게 지금나이까지 왔구요 그런데 이번에 훈련소를 들어갔었습니다 근데 그 전과는 비교도안되게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요동치는겁니다 도저히 제 정신력으로 버티기 힘들정도로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나 왜이러지 이정도였나 내친구들은 다 버티는데 왜 나는 이것밖에안될까 ... 쪽팔려서 안나가려했으나 이러다가도 밤만되면 그 감정에 못이겨 누우면 보이는 빨랫줄이있습니다 거기에 목매달면 죽을까.. 뭐 이런생각도해서 이건 아니다 나 치료받아봐야겠다 하고 정신과로 훈련소 나온후 병원을 찾았습니다... 근데 제 문제는 잠을 못자는게 아니라 눈을 감으면 이상한 생각들이 너무 많이나는건데 의사들은 다들 잠을자라 생활패턴을 바꿔라 이러시더라구요... 다 제가 한번씩 했던것들은 해보라고하고 제 말도 안들어주는거같아서 상담만 받고 말았습니다 .. 그렇게 한번 하고나니까 이젠 밤에 눈감는게 두려워졋습니다 그래서 술을 먹고 잔다든지 그런 생활을 반복해왔습니다 제가 너무 두서없이 썻는데 하고싶은말도 많은데 다 제대로 하질 못했네요... 그리구 또 하나 질문이 제가 정신과로 훈련소를 면재 받으면 안좋은게 얼마나 있는지 사업자 같은것도 낼수없는지가 궁굼합니다 내공은 100 걸게요 저한테 너무 중요한 사항이라..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질문자 인사답변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이상한 생각이 많이 나서 괴로워하셨다는데 그것은 단순한 몸의 문제가 아니고 마음의 문제입니다. 그런 괴로움으로 인해서 생겨나는 많은 악순환들이(가슴통증, 자*충동 등) 더욱 그런 의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이상한 생각이 많이 나는 이유는 그 이전에 어떤 사건으로 인해서 감정이 생기고 그 감정이 생각의 패턴에 각성을 주기 때문입니다. 어떤 감정이든지 전부 정상적인 사고과정에 각성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생각이 많아지고 괴로워하게 되는 이유는 바로 '감정'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감정은 스스로 어떻게 통제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 감정을 일으키는 '사건'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업습니다. 그래서 맨 처음에 '감정'을 일으킨 사소한 '사건'들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악순환은 계속되어서 지금도 자신에게 일어난 악순환의 사건들을 이해하지 못해서 더 많은 감정들을 갖고 있게 된 것이니 악순환을 반복하지 말고 빨리 문제의 원인을 깨달아서 선순환으로 돌아가셔야 하겠습니다. 정신과치료로 인한 훈련소 면제부분은 알면 알수록 더욱 괴롭게 될 것 같으니까 차라리 모르는 것이 낫겠고 먼저 자신의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서 괴로움을 해결할 것을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그 원인을 파악하려고 하다보면 스스로도 할 수 있고 안되면 상담등의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으니 생각의 방향을 그 사건 이전으로 가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마음의 평안을 찾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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