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635)
  • |
  • 로그인
  • 회원가입

[대인관계] 특정 사람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  

특정 사람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 내공5


안녕하세요.

 

회사 내에 얼굴도 보기 싫을 정도로 상대하기 싫은 부하직원이 있습니다.

같이 일한지는 3년 정도 되는데 제가 싫어하는 전형적인 유형의 그런 사람이고 객관적으로도 막말로 싸가지가 좀 없습니다.

어느 정도로 싸가지가 없냐면 사무실에 상급자가 있음에도 본인 성질난다고 큰소리로 욕하고 지 후임들을 부를때도 큰소리로 야야 거리고 상급자가 업무지시를 하면 대부분 못마땅해하면서 싫어하는 티를 내며 뭐 그런 식입니다.

팀장인 저한테 대든 것도 두번이나 되고....휴 글을 쓰면서도 한숨밖에 안 나오네요.

 

몇 번이나 얘기도 했습니다.

감정 조절하면서 안 좋은 부분들은 고치게끔 말이죠.

근데 별 효과가 없습니다. 30년을 넘게 살아온 방식이 있고 성격이 있는데 고쳐질 리가 없겠죠.

 

초기에 서로 다른 팀일 때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1년 전부터 같은 팀이 되면서 이 사람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군요.

사람이 싫으니까 목소리, 표정, 행동 모든 것들이 다 싫고 재채기 소리도 듣기 싫을 정도입니다.

팀 이동을 하고 싶어도 내년 인사이동 시기 전에는 그럴 수도 없구요.

그렇다고 인사이동이 제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죠.

 

제 상급자는 서로 다른 유형의 여러 사람들을 다 안고 가야 하는 것도 팀장의 역할이라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인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마저 제 정신적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안고 가는 것이 맞나 싶습니다.

 

하루하루를 어쩔 수 없이 좋게 지내려 합니다만 계속 이러다간 정말 못 버틸 것 같습니다.

 

상급자가 아닌 부하직원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 사람 스스로 퇴사를 하게끔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답변

re: 특정 사람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


가지고 계신 고민은 정신과적이라기 보다는 상담적인 고민에 더 가까운 내용입니다. 삶속에서 우리를 정말 괴롭히는 것은 뜨거운 태양이나 더운 열기 보다도 신발속에 있는 작은 돌멩이 하나라는 말이 있습니다(유명한 마라토너의 말입니다).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 가장 이해안되는 한 사람이 가장 나를 괴롭히는 존재가 되고 그래서 스스로 직장을 그만두거나 혹은 그 사람이 그만두게 하고 싶게 만드는 스트레스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손쉽게 해결하는 법이 있고 어렵게 해결하는 법이 있습니다.

손쉽게 해결하는 법은 나에게서 문제를 찾고 내가 그 문제를 극복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는 것은 내가 그 사람이 미운 이유를 찾고 그 이유를 극복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미 미워진 다음에는 모든 것이 다 싫어집니다. 하지만 내가 왜 그사람이 미울까를 생각하고 그것을 이해하고 나면 신기하게도 그가 했던 모든 행동이 다 이해가 되면서 별로 힘들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런 다음에 다시 회사생활과 회사내에서 자신의 목표에 노력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손쉽게 해결하는 것입니다.

어렵게 해결하는 법은 말씀하신대로 님이 회사를 그만두거나 그사람이 회사를 그만두도록 여러가지 음해와 모략과 위협과 협박을 기울이는 것인데 그러면 문제가 커지고 그로 인해서 님이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정말 어렵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지요. 상황을 바꾸려고 하게 되면 멀리 돌아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둘 중 좋은 쪽으로 잘 결정하셔서 평안한 직장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933 수면장애 잠을 자도 계속 졸리고 집중을 할 수가 없어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10-22 12 6120
932 게임중독 겜말곤 다른게 다재미없습니다.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10-22 8 3515
931 트라우마 성폭행을 당하고 힘들어하거나 심리적으로 이상이 ..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10-10 7 3169
930 섭식장애 폭식증 . 게걸스럽게 먹는 원인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1-08 1 4243
929 수면장애 제가 몇일전부터 수면상태일때 (꿈을꾸거나 안꾸거나)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1-13 5 3794
928 행동이상 스트레스인지 아님 습관인지좀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1-15 2 2774
927 망상 헛된 공상, 망상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2-04 2 3874
926 트라우마 과거에 왕따 당한 것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0원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5-27 2 2622
925 인터넷중독 스마트폰중독 벗어나고싶습니다 무료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6-22 1 2727
924 성중독 엄마가슴좀빨구십은데 10원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7-12 4 7684
923 스트레스 스트레스 불태우기 10원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8-25 3 2385
922 사고장애 물체가 크게 느껴지는 무료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8-26 1 2825
921 스트레스 복권중독과 정서불안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7-24 3 3405
920 불안증 심리적 불안감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10-14 4 3563
919 진로문제 제게 맞는 적성을 위해 계속 기도하며 하나님이 이끄시길 기대해야 할까요?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10-13 1 2862
918 자아관 존경과 인정의 욕구로 인해 고개가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를 경험한 것입니다.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4-11 1 2319
917 가정문제 상담이 조금씩 본질적인 문제를 다루게 되고 있습니다.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11-21 1 2123
916 신앙문제 물고기가 물을 떠나 있으면 숨을 쉬기 힘들듯 현재 교회의 형편이 원래의 고민을 더욱 가중시…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5-12 3 2464
915 강박증 앞으로 함께 상담을 하면서 형제님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생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7-17 2 3316
914 부부갈등 기도제목을 좀더 의미있게 생각해 보세요. 단지 그런 목적의 기도는 너무 깊이가 얕아서 별로…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9-30 4 2483
913 부부갈등 성생활을 통해 이런저런 상처가 생기는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10원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6-15 2 2657
912 자녀문제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지만 목표를 향해 나아가지 못하면 문제… 무료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11-08 1 2050
911 조현병 너무 머리가 아파 글의 문맥이 맞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1-06-27 10 5979
910 이혼재혼 저는 아이들엄마하고 합의이혼후 만3년만에 제결합을했네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0-10-15 5 5241
909 진로문제 직장때문에 고민이되네요.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4-27 7 3696
908 분노조절 전 화난게 아니라 지쳤습니다.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8-14 11 5044
907 정신치료 성경세션에서의 목표는 결심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내 욕구를 없앨수 있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1 2 2124
906 정신치료 욕구가 유익, 편안, 존경이 있었고 그것은 상담을 받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자매님을 얽어매고…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3 1993
905 정신치료 면접상담을 신청하셨네요. 잘 되었습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1 1876
904 정신치료 물론, 처음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들을 필요는 없었구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1 1851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