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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엄마가 숨을 안쉬셨어요  

*문제주제: # 스트레스 우울증 공황장애


엄마가 숨을 안쉬셨어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엄마가 요즘 몇달간 엄청 우울해하셨고 지난달엔 과호흡도 한번 오셨었는데요
엄마랑 저랑 엄청엄청 친하고 그래서 엄마랑 저랑 서로 의지를 하거든요
근데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데 엄마가 소주 반병을 먹고(원래 소주를 아예 못드세요 )
제 방에 와서 저는 공부하고 엄마는 조금 울다가 잠에 드셨는데
막 우시더니 조금 과호흡 오셨다가 괜찮아지시더니
재가 옆에서 계속 엄마 엄마 하고 부르면서 좀 진정시켜드렸거든요
그랬더니 한 일분 후에 아무 미동이 없으셔서 제가 엄마 울지마 하고 계속 불렀는데 조금 지나고 보니까 몇분동안 흔들어도 아무 미동이 없으시고
엄마가 숨을 안쉬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너무 놀라서 엄마 엄마하고 울면서 소리를 질렀는데 좀 지나고 엄마가 조금 놀라시면서 눈을 뜨셨어요 제가 말씀 안드리다가 조금 진정되시고 나서 숨 안쉬셨단 말은 안하고 엄마 방금 기억나냐고 막 물어봤는데 조금 지나서 자기는 숨을 안쉬고있었는데 귀에서 숨을쉬는것같았고 쿵쿵소리가 막 울렸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다른 기억은 없다고 하시고 제가 막 울었거든요 이거 어떡하죠 공황장애인가요? 아님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요즘 조금만 일하셔도 조금 숨차다고 말씀하시긴 했어요 혹시라도 엄마가 또 숨을 안쉬실까봐 한숨도 못잤어요... ㅠㅠ
아 그리고 할머니께서 심근경색이 있으세요 혹시 관련된걸까요 두서없이 글 쓴 점 죄송합니다 답변 꼭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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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12-07 (월) 03:00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신미진 상담사입니다.



엄마께서 못드시는 소주를  드시거나 근래에 많이 우울해 하셨다는 것으로 보아 어떤 스트레스 감정과 괴롬이 있다는 것인데.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그런 괴로운 감정이 생기는 이유는  어떤  기준이나 조건, 없는 것을 간절하게 바라고 있을때 사람의 마음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힘을 잃고 여러 안좋은 스트레스 감정들이 커지고  몸에 무리를 주게 되어 신체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인한 공황 증세는 호흡곤란, 심장, 다리, 머리, 정신을 잃는 등 다양 하게 올 수가 있습니다. 



누구나 살면서 스트레스가 있고 안좋은 상황이나 사건이 있는데, 그로 인해 마음의 문제인 우울한 감정과 신체문제가 왜 나타나는지를  찾아야 합니다.  어떤 악조건이나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을  선순환의 마음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 합니다.  사람의 문제는 상황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몸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에서 해결을 하면 약을먹지 않아도 사라지게 됩니다.  약을 의지 한다면 부작용까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의지하는 엄마가  아픈 상황으로 인해서 학생 자신이 두려움과 절망의 감정에  빠지거나 함께 건강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상담을 통해 학생이 어려운 상황에 악순환의 마음을 가지지 않고 선순환의 마음으로 엄마를 도울 수도 있고. 아니면 엄마께서 상담의 도움을 받으시기를 권유 합니다.  마음의 소망과  삶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힘을 내세요.



전화나 화상으로 또는 후원 상담도 받을 수 있으니 도움을 받아서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연락 주세요.


#극본적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