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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제 정신이 점점 무너지는것같습니다  

*문제분류추가: #



질문
내공100
제 정신이 점점 무너지는것같습니다
중3 여학생입니다
평소 스트레스를 잘받는 저는 3학년으로 올라오면서 모든걸 내려두고 체념하면서 살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생각이 많아졌고 이젠 사람을 보는게 스트레스가 됬는지 사람이 많은 곳을 다녀오면 미칠듯한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속이 울렁거려서 손가락을 목구멍에 넣어도 토를 하지 못합니다. 사람에게 상처를 많이 받아오며 밝고 장난끼 넘치는 저의 모습은 없어졌습니다
표정마저 사람들이 아프냐 피곤하냐 힘드냐 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의미가 없어지는것같았고 무기력해졌습니다
제 감정을 표현을 못하게 되었고
이젠 말하는 것조차 꺼려지게 되었습니다
정신병원 조회는 가족도 못한다고들 하지만
턱없는 비용과 병원의 거리, 나 스스로 정신병자 취급하는게 싫었습니다.
주변 어른들은 저에게 사회생활 어떻게 할려고 정신병원을 가냐 니가 참아라 라는 답변이 왔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대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며 하루하루 입을 막고 살고있습니다
눈이 돌아가버릴것같고 당장이라도 울고싶은데
무슨 이유로 우는지 내가 울어서 무엇이 해결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38874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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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llyso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4 (화) 10:37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정회진상담사입니다.

 쓰신 글을 보니 현재 절망감이 님의 인생의 전반적으로 흐르는 감정으로 여겨집니다. 사람은 자신이 이해되지 않은 사건에 대해 감정이 생기고 그 감정이 오래되어 신체의 문제로 발전이 됩니다. 님께서 최근에 혹은 이전이라도 이해가 되지 않은 사건이 있으셨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원래의 발랄하고 생기있는 모습을 잃어 버리고 심지어 무기력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님에게 상처가 된 사건 속에 님이 바라는 욕구가 있습니다. 그 욕구가 이루어지 지지 않아 현재 신체적으로 헛구역질을 하거나 병자처럼 보이는 몸의 문제까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달콤한 것 처럼 보이는 초콜릿이 먹을 때는 달지만,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것처럼, 사람에게 욕심이란 것이 그렇습니다. 나에게 그럴듯하게 유혹하지만 결국에는 인생의 질병을 만들고 맙니다.

저희 소원상담센터에서는 이런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고 욕구를 찾아내어 버리고 내게 주어진 감사를 찾는 선순환의 삶을 제공하고 안내합니다. 학생이어서 정신과 상담이 부담이 된다면 소원상담센터 고민상담을 추천해 드립니다.

#적용적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