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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 어릴때 기억이 안잊혀져요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트라우마 #신체상태 #가족갈등

솔직히 말하자면 그때 다들 반찬투정해서 밥 굶고, 회초리로 맞고, 싸우는거 듣고 다 그랬잖아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학대였으니까, 근데 그걸 또 학대로 생각하기엔 부모님 경험이 적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들어요
근데 그걸 또 그렇게만 생각하기엔 아직도 그때 생각이 나서 무서워요
누구 발걸음 소리 들리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긴는 습관이 생겼어요
자해로 흉터가 생겼고 두분은 별거중이세요
다 이해하려고 하고 그러는데 아직도 그때 기억이 너무 생생해요
배고픈데 밥 굶을 수 밖에 없었고 하기 싫은데 회초리 맞으면서 억지로 하고
싸우는 소리에 우는 소리에 돈걱정 밖에 안들었고
예전에는 결혼해서 아이낳고 살고 싶었는데 이젠 결혼이 두려워요
다들 이렇게 살았을테잖아요, 그쵸?
제가 나이도 어리고 요즘은 조금 나아졌는데 제가 약해서 그런것 같아요
그때 기억이 아직도 생각나서 눈물나고 무서운데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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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1-25 (목) 20:23 2년전
*사례해석

1.악순환
어릴 때 가정에 대한 기억을 두려워하면서 회피하려고만 하다보니 더 두려워지면서 이제는 결혼까지 무서워서 피하고싶다.

2.선순환
어린 시절 가정에 대한 기억을 직면하고 수용하여서 올바른 가정의 의미를 가지게 되고, 본인도 새로운 가정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준비를 하게된다.

3.방향성
주변 상황을 통제해서 안정을 느끼려는 마음을 버리고 받은 능력이 이미 있음을 깨달아서 화평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4.진입구
어릴 때 부모님의 모습을 수용하여서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의 의지를 깨닫게 하면서 진입구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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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설명체로 쓰라고 하셨는데 이것보다 더 자세히 쓰라는 말씀이실까요? 일단 평상시에 하는 것처럼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