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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제가 정신이상자인가요??  

안녕하세요.

전 이제 고3 수험생이 되는데요.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이고, 밖에는 나가기 싫어하는 성격이고, 친구 만나기 싫어하는 학생입니다.

그래서 제가 찾은 스트레스 해소법이 조금 무서운 노래(Ex- 이그니토의 Guillotine, Mc스나이퍼의 안양1번가, 불량품, 죽음의 예술, 데프콘의 어느 비정규직 노동자의 절규, 취랩의 1집 전곡) 스피커로 틀어놓고 크게 따라부르는데요.

그럴때마다 아버지가 오셔서 저보고 정신이상자라 언성높혀 욕하시네요.

제가 정신이상자가 맞나요?






답변:

 님은 대인관계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밖에 나가기 싫다거나  친구들을 만나는 것 대신에 무서운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는 것으로 대인관계의 스트레스와 두려움을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아빠는 님이 친구들을 만나기 싫어하고 밖에 나가지 않고 무서운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따라 부르는 것을 보고 님을 정신이상자라고 욕하시는데  아마도 걱정이 되서 하시는 말씀일 것입니다. 님이 왜 밖에 안 나가고 친구들과 안 만나고 무서운 노래를 크게 듣고 따라 부르는지 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면 나올 수 있는 반응입니다.  아빠는 님이 무서운 노래를 듣고 크게 따라 부르지 않고 친구들과 잘 사귀고 밖에도 잘 나가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님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두려워하지 않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님이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어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고 사랑하며 친밀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우시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사탄은 님이 친구들과 다투고 스트레스 받고 대인관계에 원만치 못하고 무섭고 부정적인 노래를 들으며 살고 대인관계에 실패해서 혼자 고립되어 살기를 원할 것입니다.

 님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대인관계를 원만히 하므로서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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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1-27 (월) 19:11 10년전
~보이네요의 표현은 한번만 사용하시고 그 다음부터는 ~일 것입니다. 혹은 ~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로 표현을 다양하게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의 시간활용에 대한 문제로서 분류상 우선순위의 유형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취미활동의 집착이 과도한 음악에 대한 심취와 가족내에서의 불화를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시간적인 개념을 적용해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 그렇게 되었는지를 깨닫게 하시고 아버지와의 관계가 단지 스스로도 생각하기에 무서운 노래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시작해서 그렇게 된 것인지 아니면 이전부터 안좋았는지도 생각해 보게 하세요. 스트레스의 해소라는 것도 사실 해소가 아니라 더 큰 자극을 얻고 더욱 강화되어지는 것임을 말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 자신은 우선순위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아버지와의 관계에서의 문제로 인식을 하고 있는데 그 관심을 우선순위로 바꾸기 위해서는 이해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밖에 나가기도 싫어하고 친구도 만나기 싫어하는 은둔형 외톨이의 고민을 정상적인 선택의 고민으로 바꾸는 과정이 됩니다.

계속 사례를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례에 대한 상담문을 더욱 다듬는 것이 중요하니까, 몇번 더 이 사례연구란만에라도 수정된 상담문을 올려보세요. 이 사례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상담문을 써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1-27 (월) 22:42 10년전
님은 고3학생인데 일의 우선순위에서 시간 분배에 문제를 가지고 있네요. 공부를 하기 보다 무서운 노래를 많이 듣는 것으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네요.  이러한 취미활동의 집착이 과도한 음악에 대한 심취와 가족내에서의 불화를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님은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생각하지만 스트레스의 해소라는 것도 사실 해소가 아니라 더 큰 자극을 얻고 더욱 강화되어지는 것입니다. 님이 언제부터 무엇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는지, 아버지와의 관계는 언제부터 무슨 일로 인해 안 좋아 졌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아빠는 님이 공부를 등한히 하고  무서운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따라 부르는 것을 보고 님을 정신이상자라고 욕하시는데 그것은  아마도 고3인 학생이 공부에 집중하지 않고 이상하게 생각되는 일을 하기 때문에 걱정이 되고 화가 나서 하시는 말씀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님이 고3 수험생으로서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공부에 전념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두려워하지 않기를 원하시고 도와 주시기를 바라실 것입니다.

 사탄은 님이 공부를 등한히 해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게 하고  무섭고 부정적인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며 마음이 어두워지기를 바라고 아버지와 다투고  대인관계에 실패해서 혼자 고립되어 살기를 원할 것입니다.

 님이  수험생으로서 시간분배를 잘 해서 사용하므로서 스트레스로 부터 해방되고  대인관계를 원만히 하므로서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1-28 (화) 16:42 10년전
님은 고3학생인데 일의 우선순위에서 시간 분배에 문제를 가지고 있네요. 공부를 하기 보다 무서운 노래를 많이 듣는 것으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기 때문에 더 중요한 일을 못하고 있다는 면에서 우선순위의 문제에요)  이러한 취미활동의 집착이 과도한 음악에 대한 심취와 가족내에서의 불화를 야기시키(는 관계의 문제로 확장되고 있는 것이구요) 님은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생각하지만 스트레스의 해소라는 것도 사실 해소가 아니라 더 큰 자극을 얻고 더욱 강화되어지는 것입니다. 님이 언제부터 무엇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는지, 아버지와의 관계는 언제부터 무슨 일로 인해 안 좋아 졌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네요)

 아빠(가) 님이 공부를 등한히 하고  무서운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따라 부르는 것을 보고 님을 정신이상자라고 (욕하신다면) 그것은  아마도 고3인 학생이 공부에 집중하지 않고 이상하게 생각되는 일을 하기 때문에 걱정이 되고 화가 나서 하시는 말씀일 것입니다.

(좀더 님을 돕기 위한 의미를 생각해 본다면 하나님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하나님은 님이 고3 수험생으로서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공부에 전념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두려워하지 않기를 원하시고 도와 주시기를 바라(십니다.)

 (하지만 정반대로)사탄은 님이 공부를 등한히 해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게 하고  무섭고 부정적인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며 마음이 어두워지기를 바라고 아버지와 다투고  대인관계에 실패해서 혼자 고립되어 살기를 원할 것(이구요.)

 님이  수험생으로서 (우선순위의 문제를 관계의 문제로 악화시키지 말고이 문제를 잘 해결하므로서) 스트레스로 부터 해방되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 쪽으로 더 나아가고 사탄 쪽에서 더욱 멀어지는 지혜로운 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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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다듬었는데 관점적 해석에서 글 전체가 좀 연결이 되도록 말을 만들어 보세요. 우리야 관점적 해석방법으로 글을 쓰기는 하지만 읽는 사람은 그런 이해가 없을 수 있거든요. 앞으로 더욱 부드럽게 글을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