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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엄마와의 관계 발전과 피해망상  

엄마와의 관계 발전과 피해망상
   
 
가끔씩 3~4일에 한번 꼴로 엄마가 너무너무 밉습니다.
얘기가 좀 길어지는데 되도록 간결하게 쓸게요.

저는 중학교때 부터 엄마와 사이가 안좋았습니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걸 집에 와서 만만한 엄마한테 대들고 소리지르고 문 걷어 차고 학교에선 찐따마냥 반항 한번 못했다가 집에 와서 엄마한테 폭발하고...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남녀 분반이 되어서 왕따는 안당했습니다. 여자애들이 착하더군요. 하지만 엄마와의 관계는 심하면 심해졌지 나아지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초6~중3까지 왕따를 당했고 친구 없는 것을 엄마한테 풀었고 엄마는 저와 싸운 것을 제 여동생에게 한풀이를 해서 제 여동생은 저를 엄청 미워합니다. 지금도 엄마가 연락이 안되거나 기분이 안좋다 하면 저부터 추궁합니다. 4년간 왕따 당하고 친구 없으니 저는 저대로 혼자 다니는 것에 익숙해져서 나중엔 사람 사귀는 법을 모르겠더군요.
대학생이 되면서 이미지 체인지를 시도했지만 아웃사이더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왕따는 안당하지만 엄마와 너무 오랫동안 대화를 하다가 바로 싸움이 나서 그런가 대화 성립이 안돼요..
언제부터인가 제가 이렇게 된걸 엄마 탓으로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1대1상담을 엄마와 관계 발전 & 피해망상 상담을 목적으로 글을 쓰는데 쓰다 보니 저한테 문제가 있다는걸 확실하게 알겠네요.

엄마와의 관계 발전은 대화를 못하겠고 그리고 언제나 서로가 긴장하고 있는 상태에요 서로 싸우고 싶지 않은데 말을 하면 항상 싸우게 되니까 그리고 이렇게 글로 쓰다보면 항상 비슷한 문제로 싸우고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는데 글로는 안써져요. 생각안나요.

피해망상은 자기 전에 침대에 눕거나 깨어 있을 때 그냥 일상적인 일을 할 때 과거에 기분이 나빴거나 상처 받은 일들이 갑자기 떠올라요. 그리고 제가 상처 받았던 일에 대해 글로 쓰려고 하면 그게 피해망상이란 걸 알아차립니다. 며칠간 그 일이 자꾸 떠올라서 괴로웠던게 글로 쓰자마자 피해망상이란 것을 알게 되고 허무해져요. 이게 반복됩니다.

글을 두서 없고 이 말 쓰다 저 말 쓰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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