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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싫어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지금 제대했습니다. 군인이여서 1년동안 같이 지내다가 지금은 다른데로 옮겼습니다.
싫어하는 사람(동성입니다.)이 갑자기 좋아질 수도 있나요? 싫어를 넘어서 증오를 했습니다.
제가 갑자기 싫어하는 사람을 보고 뭔가 가슴쪽이 덜컹이더니 지속적으로 자기전까지 가슴이 뛰고(설레는 느낌이랑 다른느낌) 생각(생각하기 싫어도)이 났습니다.

그러다가 이제는 노래를 들어도 노래를 불러도 그 사람 생각이 나네요. 두렵다고 생각해도 그 사람얼굴이 떠오르고요

그런데 사랑 노래를 들으면 그 사람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이 사람을 잊으려고 전 여자친구랑 다녔던곳도 상상하려고 하는데 그 사람 얼굴로 교체되서 보입니다.

*[꿈에 나오면 꿈에서 조차 혐오합니다. 그 사람을]*

저는 아프기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구요

너무 싫어하면 자기 방어를 하려고 반대의 감정도 생기기도 합니까?

제가 그 사람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게 정말 수치스럽습니다.

이게 좋아하는게 아니란걸 알지만 머릿속으로 생각이 들면 의심을 하게 됩니다.

이게 무엇때문에 이러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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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9-20 (목) 16:50 5년전
소원상담센터 신미진상담사 입니다.
과거의 싫어하는 대상이 있고 그 대상이 주는 스트레스가 이해되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몸으로 까지 지속적으로 가슴이 뛰는 증세가 나타나는등 악순환을 보입니다. 복잡한 감정이 중첩되다 보면 정 반대의 것을 느끼고 즐겨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복잡한 마음의 문제를 하나씩 풀어 내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내셔야만 하겠습니다. 먼저 싫어하는 대상에 대한 또는 그와의 안좋았던 사건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어떤것인지 봐야 합니다. 미움 분노 두려움 ... 등 이런 표면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보세요. 어떻게 했으면 되면 좋겠다는 간절히 원하는 욕구가 있을 것입니다. 욕구를 계속 붙들고 있으면 악순환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그 대상에 대해 아님 상황에 대해 새로운 해석과 이해를 하셔야 감정이 사라지고 스트레스가 주는 악순환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는 트라우마 때문에 어려울 수도 있으니 상담의 도움이 유익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이해를 잘 하셔서 건강한 삶으로 회복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