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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1년전에 엄마가 저를 데리러오시다가...  

1년전에 엄마가 저를 데리러오시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셨는데 제가 그 장면을 목격했어요 치이는 것까진 못봤고 피흘리면서 쓰러져계시는걸 사고후처음으로 목격해서 바로신고햇거든요 그리고 혼수상태로 계세요 처음에는 악몽도 꾸고 그랬는데 몇달지나니까 괜찮아지더라고요 아빠가 정신병원에 가보자고 했는데 걱정하실까봐 괜찮다고 했어요 제가 또 고3이라 시간도 별로없고그래서요.. 1년이나 지나서 괜찮아진줄알았는데 어느날 집에 혼자잇다가 영화에서 어떤사람이 교통사고당하는 장면을봣어요 근데 그걸보니까 갑자기 머리가 띵해지면서 숨을 엄청헐떡거리면서쉬게되고 (헉헉이렇게요) 눈물이게속줄줄나고 그리고 손다리얼굴까지 마비증세가 오면서 저릿저릿한거에요 앉아잇엇는데 견디기힘들어서 바닥에 누워서3분정도그러고잇엇어요 티비는바로끄고요 이거 무슨 증상이죠.. 걱정할까봐 아빠한텐 말못하겟고 정신과 가야하나요? 트라우마 증ㅅㅏㅇ인거같은데 공황장애증상이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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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9-20 (목) 16:17 5년전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소원상담센터 신미진상담사 입니다.
공황장애가 맞습니다. 영화에서 교통사고 장면을 봤을때 1년전 엄마의 교통사고에 대한 마음의 복잡한 감정이 신체의 문제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tv에서사고 장면을 봤을때 과거의 긴장감이 재연되고 아드레날린 분비로 인한 교감신경의 활성화로 인해 신체 마비 증상이 생깁니다. 마음의 문제가 스트레스로 몸에 영향을 주게 된 것이니 마음의 문제를  해결 하셔서  장기화 되어 증상이 더해지는 악순환을 막으셔야 하겠습니다. 엄마의 교통 사고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정리 하고 있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그때의 일을 어떻게 해석 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정신과에서는 신경전달 물질의 조절을 위한 약을 처방 해 주어 몸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자신의 마음의 문제를 잘 이해하고 바꿀때 건강한  마음으로 삶의 선순환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는 마음을 이해하고 바꾸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원하시면 센터에 무료상담도 있으니 도움 받으셔서 건강이 회복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