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심리학] 전기경련요법전기 경련 요법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전기 경련 요법(電氣痙攣療法, Electroconvulsive therapy, ECT, 과거 명칭: 전기 충격 요법/electroshock therapy)은 환자에게 발작을 전기적으로 유도함으로써 정신 질환으로부터 안정을 제공하는 정신의학적 치료이다.[1] 충격 치료(쇼크 치료)라고도 부른다. 전기 경련 요법은 1938년 처음 수행되었으며[2] 정신의학에서 유일하게 사용되는 형태의 충격 요법이다. 이 요법은 환자의 동의가 필요할 수 있는데[3], 주요 우울 장애, 조증, 긴장증에 대해서 그러하다.[4] 통상적으로 70~120볼트의 전압을 걸어 뇌에 약 800 밀리암페어의 직류가 지나가게 하는데, 양쪽 관자놀이에 대고 하는 양측 방식과 머리의 한쪽에만 앞뒤에 대고 하는 단측 방식이 있다. 전기경련요법은 조현병에 대한 치료에서 비교적 많이 사용되며, 주요우울장애, 조증, 긴장증 등에 대해서는 다른 치료 시도에 전혀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만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임산부에 대해서는 약물치료에 비해 태아에게 위험이 적은 것으로 평가된다. 상당수 환자에게서는 일시적 기억상실을 비롯한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하며, ECT 머신은 1976년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해 고위험 분류(클래스 III)으로 분류되었다가[5] 2018년부터 긴장증, 주요우울장애, 양극성장애 치료에 대해 클래스 II로 재분류되었다.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A0%84%EA%B8%B0_%EA%B2%BD%EB%A0%A8_%EC%9A%94%EB%B2%9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