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649)
  • |
  • 로그인
  • 회원가입

[동성애] 기독교 신자이고, 동성애자입니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이런 글 지식인에 많이 올라올텐데, 그들하고 똑같은 고민입니다.
솔직히 죽고싶은데, 이상태로 사는것이 두려운데,
죽으면 영원히 불탈까봐 죽는것은 훨씬 더 두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성애 자체가 나쁘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누구든 당연히 자기에게 좋게 생각하겠지요.
그 생각 하는 이유까지 있습니다.
1.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솔직히.. 이것 하나만 믿고 살아간다 해도 모자른게 없을정도입니다.
2. 인간은 삶 자체가 죄악이다.
인간이 행동 하나하나를 할때마다 예수님을 죽이는 행동인데, 그런데조차 성령님을 마음속에 두고 회개하면 구원받을수 있는데.. 동성애를 한다 해도 미친듯이 노력하면 구원받을거라 믿고 싶습니다.
3. 동성애가 내가 원하는게 아니다.
저는 여자를 좋아하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실제로 억지로라도 결혼을 하고,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갈 생각입니다. 제가 동성애자라는것을 제 인생의 한 순간으로 배제해버리고 싶습니다. 남자는 절대 만나지 않을거고, 지금도 어떻게든 자제하는 중입니다. 하나님이 저를 이렇게 만드셨는데.. 하나님이 저의 아버진데.. 구원받을 가능성조차 몰수하시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자제하는 동성애자보다 음란한 이성애자가 더 큰 죄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음란한 동영상이건 뭐건 보지 않고 살아가려 미친듯이 노력합니다.
기도도 짧게나마 매일 하고요, 수요 저녁예배나 주일 예배는 아무리 바빠도 어떻게든 참여해 기도합니다.
찬양단에 속해 주말마다 모여 하나님 이름을 노래하고요.
전도사님이 게이들을 위해 눈물흘리는것과, 모든 동성애자가 아닌, 퍼레이드를 벌이는 음란한 게이들을 겨냥해 우리가 기도하지 않아 저들이 저렇게 된것이라 슬퍼하시는것을 봐도..
게이 자체가 아닌, 하나님을 배제하고 살아가는, 가능성이 없는 게이들을 동정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이런말하기 좀 그렇지만 제가 가끔씩 기도가 잘될때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셔서 은혜를 주신다는것이 아니라면 믿기 힘들정도로 열심히 기도드립니다.
 
..제가 제 입장으로 꼬아서 해석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질문 올립니다.
여러분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솔직히.. 내가 이렇게 되고싶어서 된것도 아닌데, 구원받을 가능성도 없이 지옥으로 떨어져야 한단것은 너무나 잔인합니다..
내가 이리 되고 싶어서 된것도 아닌데, 죽어서도 '영원히'인간세계에선 비교도 할수 없는 고통을 받아야 한단것.. 상상만해도 고통스럽습니다.
여러분, 생각을 말해주세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976 사고장애 정신과에서 조언만 줄 뿐이지 해결해줄수도 없는데 힘들면 찾아오라고 하는 이유는 뭔가요 10원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8-26 5 2240
975 트라우마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방법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7-24 5 3430
974 강박증 살인충동 같은게 들어 무섭습니다 1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5-01-14 5 5679
973 우울증 요즘 정말 우울하군요 2 10원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5 3903
972 불안증 이젠 더이상 한계가 오는 거 같네요 2 10원 고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2 5 3682
971 가족불화 친엄마와 신랑의 갈등 4 무료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5 4400
970 신앙문제 오늘의 큐티 내시간의 매니저 무료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31 5 2222
969 우울증 23살 매일눈물.. 원래 이별이이렇게힘든가요? 10원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4 5 3356
968 분노조절 욱하는 성질을 고치고 싶어요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1-29 5 2899
967 가족불화 아버지를 죽이고 싶습니다.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9 5 3317
966 가족불화 센것도괜찮은데일단처음이니까약한거위주로요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5 2063
965 대인관계 사람이 극으로 심심해진다면?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9 5 2418
964 가족불화 엄마가 자꾸 핸드폰을 뒤져요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9 5 2344
963 중독기타 26살 죽ㅠ고 싶습니다 물중독 때문에 일을 할 수가없습니다. 1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1-04 5 7469
962 가정문제 딸아이가 엄마 아빠 할머니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고 고백하네요 1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1-07 5 4300
961 무기력증 게으름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1-09 5 2727
960 불안증 전화가오면 불안합니다 1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1-16 5 4244
959 대인관계 상담 받아야하나요? 무료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19 5 3131
958 허세 너무 심한 허세로 가정이 흔들릴 위기에 있습니다. 무슨 정신질환인지 알려주세요. 3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2-06 5 3960
957 자아관 상담좀해주세요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6-19 5 3221
956 스트레스 너무 잔인한 생각이 들어요?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8-01 5 3372
955 연애문제 분노조절장애 남친과 2년 사귄후에~ 3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8-07 5 7166
954 성문제 성정체성 문제 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무료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12 5 2475
953 성중독 음란물 중독인것 같아요.. 10원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1 5 3317
952 성중독 섹스중독인가요...남자입니다 도와주세요.... 10원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1 5 3334
951 불안증 사고에 대해 과한 불안과 걱정하는 맘이 생겨요 10원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1 5 2826
950 망각증 건망증인가요..?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3 5 2279
949 우울증 우울증 인가요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3 5 2197
948 불안증 늙어가는것이두렵고죽음이두렵습니다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3 5 2565
947 우울증 스트레스 때문인지 죽고싶네요 내공50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0 5 2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