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585)
  • |
  • 로그인
  • 회원가입

[무기력증] 말할 데가 없어서 여기에 적습니다  

말할 데가 없어서 여기에 적습니다 내공50

비공개
    질문17건
    질문마감률73.3%
    질문채택률73.3%
    2016.04.26. 10:05

0

답변
    5
조회
    70

이제는 하고싶은 일도 없어요 사람들을 만나면 불편하고 불안하기만 하고 새로운 사람을 사귀고 만남을 이어간다는 건 너무 어렵고 힘든 일 이에요 아주 잠시라도 긍정적 이었던 내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모는 내가 하고싶어하고 원하는 일마다 그건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며 안정적인 직장이나 기술을 배우라고 하면 나는 또 작아져버려요 도대체 무엇이 안정적인 직업인지 알 길이 없어요 내 얼굴을 온전히 보여질 수 있는 낮이 없었으면 하고 아무도 나한테 시선을 주지않고 말을 걸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게 설령 가족이라도 이제는 싫기만 해요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진짜 아무것도. 하고싶은 일도 이제는 뭔지 다 잊어버렸어요 하고싶은 일이 있는 내가 참 좋았는데 이제는 빈 껍데기 같아져버린 내가 참 한심해요 시간한테 미안합니다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절실히 생각하는 사람한테 양보하고 싶어요 이렇게 나는 한없이 시간만 죽여버리고 있는데.
의견 쓰기


답변
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03
    2016.04.26. 10:56

시간을 양보한다기 보다는 기회를 양보한다는 것이 더 정확한 말이 되겠네요. 또한 기회를 놓쳐버리고 있는 것이기도 하구요. 이전의 긍정적이었던 때가 있었지만 이모나 혹은 다른 가족들 때문에 절망하게 되고 낙심하게 되어서 스스로 갇혀버리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완전히 포기해 버리면 살아가는 것이 무의미해지기 때문에 자꾸만 죽음을 생각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해결방법은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말고 해야 하는 일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면역력이 있어서 원상복구를 시키는 능력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해야 하는 일을 못하게 되어서 삶의 소망을 버리게 되는 것은 마치 이러한 면역력을 파괴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꼭 하고 싶어야만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현재 해야 하는 일을 하려고 할 때에 더 타격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다음 기회를 찾아볼 수 있는 것이구요.

마음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마음을 바꾸어서 삶으로 나아가서 자신앞에 놓인 모든 좋은 기회들을 잘 누리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저희 상담센터를 참고해 주세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916 자해 여자친구의 자해행위 10원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10-27 5 3412
915 알콜중독 남편의 알콜중독 무료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12-08 5 3619
914 자아관 안녕하세요 20대중반 직장생활 하고 있는 여자입니다 무료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11-24 5 3924
913 사고장애 오늘 잠깐 정신지체 정신장애 증상 2시간정도왓어요 너무얼떨떨하네요 10원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11-24 5 2668
912 사고장애 혹시 아스퍼거증후군 의심단계인가요 10원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11-24 5 2033
911 사고장애 어떤 증후군인지 알려주세요 10원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11-17 5 2059
910 대인관계 만약 이 모든 일에 대해서 하나님 탓을 돌리기 시작하면, 그것은 나의 편안함을 중심으로 하…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8 5 2161
909 스트레스 상담을 중단하신다니 알겠습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10-22 5 2319
908 신체이상 저는 평소에 가만히있어도 삐-소리같은게 들리는데 1 10원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3-10 5 3451
907 섭식장애 제가 섭식장애인가요? 10원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5 5 2657
906 트라우마 과거의 치욕스러웠던 순간을 상기시키는데 어떡하죠? 3 10원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22 5 2846
905 환각망상 욕하는 환청이 들려서 미칠 것 같습니다. 1 10원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14 5 3759
904 수면장애 매일 가위가 눌립니다 제 방에서 혼자... 10원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6-10 5 1707
903 스트레스 피해의식일까요? 아니면 분노조절장애일까요 10원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23 5 2618
902 자ㅅ충동 삶을 포기하고 싶을때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7-24 5 4133
901 수면장애 불면증 치료법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7-24 5 4183
900 망각증 꿈과 현실 구분이 안돼요 무료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13 5 2709
899 불안증 불안증 2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06 5 3251
898 감정조절 제가 진짜 무슨 병인가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4-18 5 3318
897 사고장애 착한 아이 증후군 10원 소원상담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6-11-03 5 2750
896 조울증 분노조절장애 감정억제제 10원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09 5 2903
895 자ㅅ충동 약물 과다복용 10원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23 5 2119
894 수면장애 최근 꿈을 너무 많이 꿔요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5 4363
893 수면장애 자다가 자주 깨요+항상 꿈을 꿔요 1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5 4304
892 대인관계 오랜 대인관계 어려움(친구없음..) 관련해서 심리상담소 추천부탁드립니다. 1 무료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07 5 3553
891 알콜중독 알콜성간경변인데 매일 술마시고 대머리되가요--- 무료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2-08 5 3526
890 우울증 이게 우울증인가요?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18 5 1885
889 우울증 청소년 우울증 10원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2-20 5 1960
888 스트레스 층간소음때문에 너무 고통받고있습니다 10원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2-23 5 2450
887 인간관계 경청이 잘 안됩니다. 1 무료 김미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2-05 5 2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