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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관] 나도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애들처럼 당당하고 무서운게 없어보고싶어요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3급_이해문제]        #자존감       





질문
내공100나도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애들처럼 당당하고 무서운게 없어보고싶어요
나 아직 자라려면 한참 멀었나봐요
내자신이 너무 어려서 감당이 안되요
대학교 4년을 3년은 철없이 연애하느라 성적 다버리고
1년은 정신차리고 작업하려니 가정에 문제가(아빠의 다른여자와 그로인해 정신병을 가지게된 엄마) 터져서
우울증이 오고 자살을 생각하게되고 학교를 안가고

점수가 9점이 모자란줄알고 그래도다행이다 학비 반만 내고
한학기만 더하면 되겠네 했는데
어느날다시 들어가보니까 점수가 15점이 모자라네..

아버지한테 등록금 얘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죽고싶다 내 상황이 너무 무섭고 받아들일수가없어요
누구한테 말할사람도 없어요 무서워요
내인생은 망했어요
친구들은 이미 다 졸업해서 일하는데
난 친구들보다 2년이나 늦었어요
난 이제 어떡하죠
다 포기하고싶어요

나보다 가정사가 안좋은 친구들 수도없이많지만
아빠가 바르지못하고 엄마 정신도 온전치 않아지니까
사회에서 떳떳하게 설 용기가 안나요
그래도 억지 부려서 당당히 살려고 노력하다가
적어도 아빠가 불륜을 안하고 엄마가 정상적인 생활을하는
그런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을 만나면 기가 죽어요
누가 그렇게 자랐다고 말 안해도 느껴져요
이친구는 그래도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랐구나 느껴져요

어떠한 상황이 주어졌을때 하는 사고가 틀리거든요
그게 나는 느껴지고 그런 친구들 앞에서 작아지고 초라해져요
아무것도 똑바로해낼 용기가 없어요
삶을 포기하고싶은데 죽을 용기가 없어요
무서워요

우리엄마아빠는 어릴때부터 두가지 얼굴이 있었어요

내가 8살쯤때부터 엄마아빠는 다른여자문제로 싸워왔어요
그때는 몰랐죠 그런이유였는지는.
8살때 있었던 일이에요
엄마는 아빠랑 소리를지르며 싸우다가 동생들과 내가 자는 방으로 도망왔어요
엄마가 화를 못참고 집을 나가려고 짐을 싸요
내가 엄마 발을 붙잡고 무릎 꿇고 잘못했다고 빌었어요
나는 내가 잘못해서 엄마가 집을 나가는건줄 알았거든요
엄마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그럴게요 숙제도 잘하고 동생들도 잘챙기고
다 잘할게요 그러니까 가지마세요 엄마 하면서
눈물콧물 범벅이되서 울었어요
엄마는 나를 악마처럼 쳐다보더니 이를 악 물고 엄청 크게 소리쳤어요
시끄러!!!!!!!조용해 라고라면서 악 문 이 사이로 무슨 무서운말들을 한것같았어요
그리고 엄마는 다시나가려고 짐을싸들고 난리를 피우고
저는 옆에서 가지말라고도,죄송하다고도 아무말도 못하고
답답한 마음에 펑펑울었어요

그후부터는 엄마에게 안겨본적이없어요
엄마는 우리를 안아주지않아요
우리도 그런걸 기대하지도 않아요
우리가 엄마를 이해해주고 챙겨줘야해요

내친구들을 보면 부모님이랑 엄청 친한 친구들이 있어요
저는 충격적이에요
엄마랑 자주 통화를하고 아빠랑 애인처럼 대화해요
나는 이해가안되요
그리고 친구엄마는 내친구를 머리도 만져주고 아직도 아이대하듯이 하는 엄마들도있어요 정말 충격적이에요
..

그리고 자기가 힘들었던 얘기를 엄마아빠한테 시시콜콜 다말해요
우리집은 동생들과 제가 엄마가 힘든얘기를 다 들어줘요
저와 동생들은 힘든얘기 절대 얘기하지않아요 아무도

나는 견디기힘들면 혼자 울어요 아무도 못듣게하고
아무도 못보는곳애서 울어요
소리내면 안되요 내가 우는걸 엄마아빠가 알잖아요
알면 받게될 관심이 너무 부담스럽고 무서워요 왜냐하면
한순간에 뒤돌아서 매정하게 마치 내가 남인것처럼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면, 괜히 기대하고 마음편하게있다가
갑자기 상처를 너무 심하게받거든요
난 그게너무 무서워요

그래서나는 엄마아빠한테 못받은 사랑을 남자친구한테 의지하고 또 사랑받고싶어하고 그래요
그래서 대학교3년도 미쳐서 그렇게한것같아요

나도 남들처럼 정상적인 엄마품에 안겨있어보고싶어요
화나면 나를 전혀모르는 남처럼 대하는 엄마 말고...

나도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애들처럼 당당하고 무서운게 없어보고싶어요

내가 뭘원해서 이렇게 글을 쓴진 모르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어휘력이 많이 부족해서 이렇게밖에 못쓴거 죄송해요..
그리고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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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12-24 (화) 16:02 4년전
​#자존감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정선 상담사 입니다.


사랑이 없는 가정에서 자랐다고 생각하면  타인을 사랑하는것 으로부터 시작하면  된다 는 말이 있어요~  님은 가정에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격게 되면서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상태로 보여집니다.  가정에서의 오랜 기간  문제로 감정이 쌓여서 심층의 문제가 되어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현제 문제가 벽인것 같지만 그 가운데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돌이키면  자존감이 회복되는 변화의 생활을 할수 있습니다.  자존감이 낮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으로 들어가서 살펴보아야 하는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이 문제 앞에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좌절하고  절망을 합니다.    그러나 용기 있고 성공한 사람들은 문제가 없는 삶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이겨내야 하는 힘을 어려운 환경에서도 키워나가는 것입니다. 현제의 벽과 같은 현실만 보지 마시고  님의  선환 삶의 계획을 바라보며 계획하며  준비하여 나가십시요.  친구들에게  2년 늦었다고 했는데  잘못한 것을  깊이 생각하고 돌이키셔서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님과 같은 어려운 악순환의 상황에서  새 싹을 피우고  일어선다면  20년30년 후에  지금과는 전혀다른  밝은 미래가  선물로 주어질 것입니다.  환경과 어려움이 님에겐 문제가 될수는 있지만  자존감이 낮아야할 이유가 아니란 것입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모자란 사람  낮은 사람으로 보는  문제가 자신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저마다의  남에게 말 못하는 고민과 고통은 누구나 있습니다. 


​성경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 하고  고달픈 우리 인생사를  향한  구원의 메세지를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주셨습니다.  몸과 마음의 고통과 절망 가운데 있는 우리를 향한 구원의 메세지 입니다. 님이 어떤 상황과 형편의 수고와 무거운 짐이  있더라도  예수님께  내려놓으면 참 자유와 참 행복을 주십니다.  사랑이 없는 가정에서 자랐다고 생각하면  타인을 사랑하는것 으로부터 시작하면  된다 는 말이 있다고 했는데  님이  부모님께 못 받았다고 생각하는 참 사랑을 예수님께  받을수 있으며 그럴때 완전한 자아의 회복을 누릴수가 있습니다. 참 사랑을  할수 있는  좋은 사람이길 원합니다.  믿고 의지하시면  선순환의 삶으로 반드시  인도 하실것입니다.


그런데  어둠도 있습니다.  더욱 님을  두렵게 하고 환경을 바라보며  절망하게 합니다.  할수 없어  난 안돼 !  남과 비교하고  비교의식에서 헤어나올수 없게  더욱  감정에 감정을 더  붙여 힘들게 합니다.  님은 빛으로 나가셔서  자신의 삶을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  돌이키셔서  기쁨이 충만하고 당당한  자신의 온전한  모습으로  변화되길 소망합니다.




https://swcounsel.org/b/register4
번호 분류 제목
4126 용감성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스트레스 제가 최근에 병원에서 사회불안장애 증세가 심하다는 얘기를 들었고 의사는 약을 권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를 처음 방문한 것이었고 첫 방문에 약 얘기를 들어 거부감도 있고 해서 좀 더 고민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원래 사회불안장애는 바로 약을 권하는 질병인가요?.. 저도 증세가 심할 때가 있어서 약을 한번 먹어볼까 고민도 되는데 부작용이나 이런건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가격대가 많이 비싸지 않을지 어느정도 선인지도 궁금하네요 ㅠㅠ
4125 유연함
*문제분류추가: # 부러운 친구가 있어요 집이 사업하고 코로나 전에는 분기별로 해외도 나가고 30넘어 아직도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는 친구인데 하루있는 1교시 일어나기 힘들다 하는말에 나는 매일 출근인데..하면서 솔직히 울컥해서 걍 글이라도 쓰려고 왔어요     친구는 정말 착하고 제가 걔를 미워하는것도 아닌데 가끔 부러움에 참을수없이 추해지는 기분이예요     코로나 이후로 밖에도 안나간다고 지금 몇달도 안나갔다고 하는데 그것도 솔직히 직업이 없어도 생활이 가능하니까 가능한 거잖아요     맨날 11시쯤 일어나서 수업듣고 졸업시험 공부하고 물론 그것도 힘든 일상이라는걸 알지만     저는 달마다 이자 걱정하고 부모님 금전문제 수습 걱정하면서 친구볼때마다 부러워하기 싫은데도 자꾸 비교하게 되네요     그렇다고 거리를 두는건 극단적인거고 혼자 슬퍼요 제가 아직 …
4124 평정심
*문제분류추가: #가족갈등 #불안증 #스트레스    저희가 막 엄마랑 아빠랑 아주 알콩 달콩 하고 (?) 그렇진 않거든요..ㅋ 그리고 가끔 싸워요ㅠㅠㅠ 솔직히 누가 잘못했다, 막 그렇게 말을 못하겠어요 대부분 원인 제공은 아빠가 하는데, 시비는 엄마가 걸고, 싸울 땐 둘다 싸우ㄱ... 네.. 어쨋든 원래 아빠가 회사에 자주 있으시는데, 요즘 사정이 있어서 회사 안 가구해서 부딪히는 일두 많아졌구요..ㅠㅠㅠㅠㅠ 원래는 말로만 싸우다가 행동까지 나왔어요 ㅠㅠㅠ (그렇다고 심한건 아니..)  막 지금까지 한번도 이혼 한적도 없구.. 또 제가 엄마, 아빠 둘다 너무 좋아하는데다가 저한테 잘 해주셔요.. 근데 이혼할까봐 너무 무서원요...ㅠ 오늘 아침엔 경찰까지 왔서요... 엄마랑 아빠가 잡혀갈까봐 무섭고ㅠㅠㅠ 저희 엄빠가 왜 싸우냐면 서로의 부모님 때문이에여.. 서로 자신 부모님한테 소훌히 한다구.. 엄마는 …
4123 담대함
*문제분류추가: #학교문제 #대인기피  제가중1때 진짜 밝았었는데 중 2때 내가 얘들 뒷담이나 이런거 까서 걸려 가지고 다 저한테 돌아왔었거든요 그때 내가 왜그랬나 싶기도 하고 너무미안해서 사과를 했는데 지금 고1 이고 제가 개학 하루전에 코로나 걸려서 학교를 못갔는데 가기 무서워요..두렵고 다들 저를 보면 수군될 것 같고 싫어할거 같아요.. 
4122 망상
*문제분류추가: # 질문 피해의식? 피해망상? 트라우마?   몇 년 전에 학교에서 소문이 안 좋게 나서.. 그 이후로 시간이 꽤 지났는데 아직도 사람들 시선이 너무 신경 쓰이고 친구가 답장을 조금만 차갑게 해도 내가 싫어졌나 신경 쓰이고 발표 같은 걸 할 때도 힘들어요. 나를 힐끔 쳐다보고 자기들끼리 속닥대면 제 험담을 하는 거 같고… 소문이 나쁘게 나기 전까지는 활발하고 붙임성도 좋았고 밖에서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했는데 그 이후로는 성격도 전체적으로 다운된 거 같고 많이 내성적으로 바뀐 거 같아요. 트라우마인가요..?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는 걸까요
4121 유연함
*문제분류추가: #자아관  #집착  #스트레스 #불면증 질문 제가 우울증인가요?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적어봐요.. 답변 해주셔도 좋고 안해주셔도 좋아요.현재시각 5:29분 11시경 너무너무 피곤해 잠깐 잠이들고 2시간정도 잠든후 아직까지 못자고 있네요.잠을 자고 싶은데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어두운 물체가 저한테 다가오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무언가에 쫓기고 있는듯이요. 너무 불안해요 매사에..제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드리자면 현재 25살이며 월급 120정도 받는 알바를 하고 있고 1년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전 애인에 대한 집착증이 너무 심해서(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 애인이 제가 사랑하는 만큼 절 사랑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면 너무 힘이들고 무기력해지며 호흡이 잘 안될만큼 심장이 아파옵니다.그런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것도 몇번 해봤는데 그때마다 제 여자친구가 마음아파하고 잘 들어주지만 요즘엔 이런 우울한 이…
4120 신체발달
*문제분류추가: #감정조절 #불안증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성입니다.최근들어 제가 요통이 한 달 넘게 오래 가고 있는데, 스트레칭 열심히 하고 다음주엔 치료를 위해 필라테스도 끊었는데도 생각이 자꾸 비관적으로 빠져서 고민이에요. 너무 심각해요...매일 가능한 선에서 운동하면서 회복에 노력해도 자꾸 통증이 만성이 되면 어떡하지, 안 나으면 어떡하지 디스크 생기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계속 해서 심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정신상태가 심약해졌다고 보는 게 맞을 정도로요. 이제는 통증에 대한 고통보다도 심리적인 고통이 더 커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몸에 어느 한 부분이 조금만 이상이 생기거나 아파오면 살 의욕이 떨어지고 맙니다. 자꾸 증상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심각할 정도로 우울해져요. 지금 휴학 중이라서 온종일 아픈 곳 신경쓰느라 일상 생활이 조금 어려워졌습니다. 아프기 전에 어떻게 지냈는지 모를 정도에요.이제 회복을 위해 긍정적인 생각과 운동만 잘 하면 되는데, …
4119 연애
*문제분류추가: # 여자친구에게 집착하는 마음 왜 이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27살 남자입니다  저한테는 6년 사귄 여자친구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요새 사람들과 달리 정말 착하고 정말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좋은 여자친구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함부로 이성문제로 싸울일도 없고 저 또한 이성문제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너무 웃깁니다  6년을 사귀면서 이성문제로 트러블은 없지만 계속 제 마음속에는 집착하는 마음이 생겨요... 보통 제발 저리면 그런다는데 저는 주변에 여자도 없을뿐더러 약속도 안잡고 연락도 안하고 그럽니다 여자친구도 저랑 비슷해…
4118 기억력
*문제분류추가: # 건망증때문에 미치겠습니다. 31세 회사원입니다.요즘 건망증이 너무 심해 미치겠습니다.그것도 항상 하던 업무 과정에서 한가지를 매일 빼먹어 혼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서류1과 10을 정리해 캐비넷에 꽂는 거라면 꼭 서류 무엇을 까먹거나 캐비넷에 넣어둔다는 걸 잊어버리거나 아예 ㅅ그 업무가 기억나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이러다보니 자꾸 잊어버리는 저 자신이 밉고 증오스럽고 혐오스럽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놈의 건망증때문에 되는 일이 없으니 차라리 확 죽어버리고 싶을 때도 있어요.별 거 아닌 문제같죠? 아뇨. 당사자 입장에선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수첩을 가지고 다녔지만 수첩을 잊어버려서 아예 휴대폰 알람을 설정해둬요. 아침점심저녁으로 약 먹는 시간 알람, 어떤 업무 알람, 갈 때 뭐 사가는 거 알람. 무조건 알람을 맞춰놓습니다.문제는 이 알람 맞추는 것도 잊어버리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이 때문에 하는 거라곤 …
4117 생동력
*문제분류추가: #가정문제 #학교문제 #대인관계 #무기력 #환각환청  인생 리셋하고 싶어요 중1때까지 세상 열심히 살던 애가 중2때 갑자기 주변인들로부터 손절당하고 그때부터 성적도 조금씩 떨어지고 꿈도 잃은 상태로 살아가다 3학년 때 좋은 친구들 만나고 인간관계는 겨우 괜찮아졌는데 복도 지나갈때마다 자꾸 환각환청들리고 아빠는 사업 포기하고 주말마다 친구 만나러 가서 집에 있던 적이 없었고 엄마는 그런 아빠 원망하느라 집안도 개판이었어요 또 제 성격상 힘든 거 남들한테 말 잘 못해서 혼자 힘들었는데 그때 유일하게 위로가 돼줬던게 음악이라 안 그래도 집 개판인데 인생에서 두번째로 중요한 시기에 음악하고 싶다 난리쳤구요.. 또 중딩생활이 쫑나서 그랬는지 고닥교에서는 오로지 학교생활에만 신경쓰기로 했어요 하지만 인간관계에 난항을 겪었던 건 여전했고, 그 스트레스가 상당해서 살도찌고 잠도 못 잤던 거 같아요 성적은 더 심각하게 떨어져서 쌤들한테 은근 시기도 받았었구요.. 제 머리라…
4116 가정화목
*문제분류추가: # 아빠한테 잘해주면 엄마가 너무 싫어해요 제목 그대롭니다. 아빠한테 조금만 뭐 챙겨주고 잘해주면 엄마는 니 그럴 줄 알았다. 날 챙겨주는 건 그냥 형식적인 거인 거 다 안다. 이런 식으로 그간 제가 엄마한테 잘해주었던 것들은 싸그리 다 무시합니다. 왜 그럴까요? 저렇게 나올 때마다 저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엄마가 아빠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거 아는데 저도 그래야하나요? 제가 왜 맨날 이딴 걸로 스트레스 받아야하는 지 모르겠어요. 사소한 거라도 자기보다 아빠 더 챙겨주면 난리쳐요. 제가 평소에 챙겨준 건 기억도 안하고요. 그래서 엄마께 왜 그러냐. 아빠 챙겨주면 화내냐 이런 식으로 따져물으면 화내요. 저한텐 둘 다 부몬데 엄마는 그냥 자기한테만 잘하고 아빤 싫어하길 바라는 건지 진짜 스트레스 받고 열받고 짜증나요.
4115 사교력
*문제분류추가: #대인기피 대화할 때 사람 눈을 못 마주치겠어요 언제부터 이랬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인지한건 중1~중2 쯤 인거 같아요 가족이든 친구든 모르는 사람이든 그냥 눈을 계속 마주치고 있기가 힘들어요 무섭다고 느끼는건 아니고 부담스럽다..? 그냥 몸이 거부하는 느낌이기도 하고 아무튼 무서운 느낌은 전혀 없어요 우울증 증상인가요?? 제가 자존감이 낮긴 한데 이것 때문일까요??
4114 렘수면
*문제분류추가: #수면장애방학이라 밤낮이 바뀌어서 ㅠㅠㅠ 다시 바꾸어보려고 11시에 자보았는데 계속 2시에 눈이 떠지고 새벽내내 깨어있다가 오후가 되어서야 낮잠자고 그랬어요... 오늘은 일단 계속 버티면서 낮잠 안잤구요 아침까지 쭉 깨지않고 자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또 제가 asmr 없으면 쉽게 잠에 들지 못하고 길면 서너시간까지 계속 뒤척이는데 오늘은 asmr을 듣지 못하는 상황이여서요... 빨리 깊게 잠드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4113 불안증
*문제분류추가: #        복합적 정신적인 문제                        어렸을때는 크게 못 느꼈는데어른이 되고사회생활을 하면서정신적으로 굉장히 피폐해짐을 느낍니다   일을 할때는 몰랐는데정작 쉴때는 어떻게 쉬어야 할지를 모르니집에 가만히 있으면 불안함을 느낍니다   그렇게 있다가 저녁이 되면 아무것도 안한 것 같아그걸로 스트레스받구요., 주말에도 뭔가 해야된다는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네요   그리고 머리속이 항상 잡생각으로 가득합니다일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도자꾸 수만가지 생각들이 머리속을 뒤…
4112 인내심
*문제분류추가: #가족갈등 #스트레스 가족이 너무 싫어요 지짜 가족이 너무 싫어요 가끔가다 차에서 싸울때면 걍 차에서 다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집애서 싸울땐 다 떨어지거나 불 나서 죽는상상도 하고요 진짜 너무 가족이 싫습니다 제바루진짜 이 가족에서 벗어나는게 데 꿈입니다 방법 없을까요
4111 가정화목
*문제분류추가: #가족갈등, #자살충동, #대인관계  집에 있을때 방문을 닫는게 잘못인가요?집 구조상 문을 열면 거실 소파랑 연결되서 부모님이 딱 볼수 있는 위치거든요.그래서 문을 열고있으면 감시당하는기분이라 너무 싫어요.근데 문을 닫기만하면 문 열고 생활 하라고 하십니다.제가 고2인데 예체능 쪽이라 성적이 아이에 안들어가서 공부를 안하긴 합니다.(평균 5등급) 요즘 방학인데도 8시보다 늦게 일어난적없습니다. 늦잠도 자보고싶어요. 낮에 낮잠도 자고싶어서 잤다가 엄청 혼났구요. 그 뒤로 부모님께서 너무 맘대로 생활한다고 낮잠을 자고싶으면 거실에 나와서 조금만 자라고 하시네요.고2인데도 친구들이랑 주변 카페 갈때도 허락맡고 가야하구요. 친구들이 롯데월드 가자고 할때도 부모님이 반대하시면 친구들한테 변명을 엄마가 가지말래 라고 말하기도 싫고, 애들끼리 서운하지않냐? 이러면서 뒷얘기 나오는것도 들었는데 힘들어요.제가 머리가 좀 긴데 이번에 엄마랑 싸운뒤로 갑…
4110 유연함
*문제분류추가: # 긴장 안하도록 해결하는 방법 없을까요? 제가 평소에는 문제 없이 말 잘하고 행동하고 다니는데  유독 특정한 공간이나 상황에 처하면 심하게 긴장이 되더라고요. 트라우마 같은 게 쌓이고 쌓인 결과인데 일단 엄청 과하게 눈치보게 되고 심장이 심하게 두근대고 몸이 떨리고 목소리가 떨리고 톤이 작아지고 눈이랑 코 주변이 압박되고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면서 코가 막히면서 맹맹한 소리가 나고 안구가 충혈되더라고요. 슬프다거나 그런 감정 전혀 없고 좀 긴장될 뿐인데 우는 게 아니냐 이런 어이없는 오해도 많이 받아봐서 트라우마가 더 심각해지고 안좋은 기억이 커지고 있고요. 심호흡 이런 거 전혀 효과 없고 인데놀이나 신경안정제같은 약이 그나마 효과있긴한데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어주지는 않을 것 같고요. 이런 상황을 마음같아서는…
4109 친화력
*문제분류추가: #대인 기피증 질문 내공200 고2 아들이 대인기피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내공 거는거 찾아서 다시 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고2 (이제 고3됩니다) 아들이 최근에 대인기피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자존심도 강하고 학업성적도 좋은 편이었느데 어느순간 말수도 없도 혼자만의 시간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돌이켜 생걱을 해보면 중2때무터 조금씩 달라진것 같습니다. 엄마한테 대들고 소리치고... 그때는 잔순히 사춘기의 증상이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넘겼어요. 저도 직장으로 주말 부부를 한지가 10년이 넘어서 주말에만 만나는 상황이라 자세히 파악을 못했구요. 어릴대는 가급적 놀러도 많이 다닐려고 노력도 했고... 그런데 사춘기가 접어들면서 점점 줄어들게 되고... 어느 순간 보니까 엄마하고의 마찰도 심해지고... 나는 남자로 키우겠다는 보수적인 성향이…
4108 사교력
*문제분류추가: #대인기피 저는 중학생입니다!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왕따도 많이당하고 인간관계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인지 중학교에 올라와서는 그냥 친구 사귀는가 자체가 많이 귀찮습니다. 연락도 아예 하기가 싫고요. 친구가 아무리 저한테 잘해줘도 뭔가 무의식적으로 아,쟤도 결국은 나랑 인연 끊길텐데굳이 왜 잘해줘야하지? 싶어서 그냥 그럭저럭 지내기만하고 막 엄청 친하게 지내는 애가 없어요. 그러기도 귀찮구요.. 점점 갈수록 새학기가 두렵기도 하고 일단 귀찮아요.. 친구를 새로 사귀어야 하니까요.. 누가 연락와서 놀자고 막 보채면 짜증나고 귀찮아요.. 그냥 혼자있고 싶은데.. 왜 자꾸 재촉하나 싶고요.. 그래서 곧 새학기인데 친구사귀기가 귀찮네요.. 이런 성격좀 고치고 싶고 성향을 바꾸고 싶지만 이미 사람한테 많이 내쳐져서 그런지 엄마아빠 제외하고는 아무도 믿을수가 없네요. 학원도 그래요.. 학원선생님도 그냥 귀찮고 수업도 싫어요.. 혼자 공부하는게 잘맞구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
4107 유연함
*문제분류추가: # 반항장애 #자기혐오 가정폭력과 적대적 반항장애 조언 어릴 때부터 부모님한테 많이 맞고 자랐어요 그런데 제가 어른들이나 선생님들이 저한테 뭐라 하거나 학교 규칙이다 뭐다 저를 통제하려고 하면 티 나게 짜증 내고 표정관리 안 하고 어쩔 때는 심한 말도 하고 무례하게 굴었는데요 저는 이게 제 성격이 그냥 더러운 거라고 생각을 해왔는데 어디서 봤는데 제 이런 행동이 적대적 반항장애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저도 이렇게 제 감정을 통제 못하고 참지 못하는 게 싫기도 해서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자기 혐오도 심하고요 평소에 부모님이 조금만 뭐라고 해도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자주 해요   저도 이런 생각이랑 행동이 너무 싫고 힘들어서 그런데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4106 자녀교육
*문제분류추가: #자녀문제 아이 훈육으로 인해 부부갈등이 발생했는데 올바른 대처방안은 어떻게 되나요? 아이가 tv를 보다가 피자광고를 보고 피자를 사달라고 쌩때를 쓴다. 아이:엄마 나 저거 먹을래 저거 사줘 엄마:오늘은 조금 있으면 저녁먹을꺼니깐 다음에 먹자 아이:계속해서 쌩때를 쓰며 사달라고 조른다. 엄마:엄마가 안된다고 했지 다음에 사준다고했잔아 아이:계속 고집부리며 울기 시작한다. 아빠:애가 먹고 싶다는데 그거 그냥 사줘라 엄마:당신이 맨날 그렇게 오냐오냐 하니깐 아이가 맨날 이렇게 떼쓰는 거야 아빠:어린아이가 뭘 안다고 먹고 싶은것도 못먹게 하냐 엄마:때 쓴다고 다 사주고하면 애 버릇 나빠져요. 그리고 피자는 건강에 안좋아요 아빠:어릴때는 잘먹기만 하면 잘커 그렇다고 저렇게 우는데 안사줄거야? 엄마:안되는건 안된다고 알려주고 아이 절제력도 키워야지 아빠:나중에 더 크면 잘 알려주면 되겠지 애가 뭘안다고 절제력을 키워 엄마:어려서부터 이렇게 알려주…
4105 우울증
*문제분류추가: #        일상 생활 중 TV, 유튜브 시청 관련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제가 최근 몇 년 동안 무기력, 우울증 등으로 힘들어 하며 살았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모든 게 다 부질없어 보이고 이렇게 살아서 뭐 하나.. 죽으면 다 끝인데라는 생각을 하며 살았습니다. 또한, 독립을 해서 집에서도 혼자 생활하고 친한 지인들도 잘 안 만나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혼자 있으면 외롭고 적적해서  늘 귀에 무선 이어폰을 꽂아서 유튜브를 틀어 놓고 생활하는 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 예능…
4104 적응력
*문제분류추가: #직장문제 #불안증 #스트레스 일한지 이틀만에 그만 둔 곳인데 다시 가고 싶어서요ㅠㅠ조건적으로 가장 우대해주던 곳이라 미련이 남는데요그만둔 사유는 생긴지 이년 된 스타트업이고 저는 3년 경력자로 입사했는데 대표와 나머지 팀원들이 너무 미숙하고 일을 가장 잘하시는 분이 나가시면서 제가 충원된거라 부담감이 컸습니다 이틀일하면서 제가 일을 잘한다고 팀원들과 대표 사이에서 말이 돌았고 그만둔다고 말하몀서 대표님이 저를 많이 붙잡으셨는데 다시 연락 드려봐도 될까요? 아직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시는거 같던데 저를 안좋게 생각하시겠죠? 그냥 다른 직장을 알아보는게 나을지.. 다시 입사하게 된다면 직원들한텐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요퇴사한 회사 재입사 : 지식iN (naver.com)
4103 진로비전
*문제분류추가: # 이런것도 정신과 상담이 가능하나요!? 저는 올해 4학년 졸업준비생입니다.취준을 앞두고 진로고민을 앞둔시점에서원래도 있었던 세상에 나혼자 있는 느낌과 공허함이요즘따라 더 커지고 그런데이거를 심리상담센터에서 심리검사를 통해 심리상담을 받아야할지 정신과를 가야할지 모르겠네요.뭔가 그러한 원인을 제대로 알고싶은데이게 정신과는 우울증 증세가 있는분들이 보통 가시던데저는 우울증은 아니거든요. 물론 미래에 대해 상각하거나 가끔 우울할 때도 있지만 공허함과 미래에대한 불안 정도라이걸로 가기엔 충분하진 않은거 같아서 ..그리고 실비처리도 안된다 하는데 괜한 돈 쓸거 같고하지만 지금 마음이 뭘해야될지 모르고 답답한건 사실이네요.
4102 수면관리
*문제분류추가: #수면장애 #불면증요새 제가 낮 밤이 바뀐 지 좀 됐는데 악몽을 자주 꿨어요근데 제가 낮 밤을 다시 바꾸려고 해서 밤에 일찍 잠들었더니4시간 정도만 자고 깨서 막 눈이 말똥말똥 하다가아침 9시 정도에 겨우 다시 잠들었다 깨고 그러길래조금 더 늦게 자볼까 해서 새벽에 잠들었는데3시간 자고 깨더라구요ㅠㅠㅜㅜ 악몽은 계속 꾸고있고왜그러는 걸까요… 그래놓고 해 뜨고 나면 미친듯이 막 졸려요악몽도 제발 그만 꿨으면 하는데 악몽꿔서 자꾸 깨고 결국 못 자고반복되다 보니까 스트레스도 더 받는 것 같아요,,핸드폰도 안하고 눈 감고 있어봐도 안되고Asmr 같은 거 찾아서 겨우 잠들어도 3시간 자고 깨고…개학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걱정이에요..
4101 평정심
*문제분류추가: #감정조절  #스트레스 질문 노력한다면 성공한다는 폭력 사람의 절반은평균 이하의 지능을 갖고 있습니다.평균 이하의 재능을 갖고노력해서 평균, 평균 이상만 해도노력한 것 아닌가요?심지어 붉은 여왕 효과로모든 사람이 노력하니 노력을 해도여전히 평균이하의 위치일수도 있는데왜 결과만 보고시작과 타고난 재능은 안 보고그 사람이 노력하지 않았을 것이라생각하는 걸까요?노력하면 모든 사람이 1등 될 수 있나요?구조적으로 2등부터 꼴찌까지생길수 밖에 없는데.왜 타인의 인생을 노력했느니 마니평가 하는 걸까요?
4100 용감성
*문제분류추가: # 안녕하세요.. 19살 자퇴생이예요제가 자낙스정같은 불안장애 약이나 신경안정제를 먹고 있는데요몇개월 지나니까 자꾸 잠을 자고 일어나면 현실이랑 꿈이랑 분간이 안돼서 고민하다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신경안정제를 빼주셨어요문제는 빼니까 잠이 잘 안오고 불안증세도 심하고 어쩌다 몬스터 같은 고카페인 음료를 먹으면 순간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면서 죽 ....고 싶은 충동이 들어요... 약을 먹는데도 효과가 없는거 같고 무기력해져요.. 다시 신경안정제를 넣는게 맞는걸까요.. 그리고 안정제가 없으니까 잠을 푹 못자서 얕은 잠을 하루에 막 15시간씩 자는데 이게맞나요.. 피곤해서 미치겠어요그리고 이건 다른 건데 가끔 이런 약을 먹고 정신이 편안해지면 비슷한 술 담배같은 것도 하고싶고 한번에 몇개씩 먹어도 볼까 하는 나쁜 생각이 들어요 이건 어떻게 제어해야 하나요...지금 밤을 새서 글이 오락가락한점 죄송합니다     https://kin.naver.com/…
4099 사회성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우울증 직장에서 아무 이유없이 무시하는 사람이 있어요 나이가 저보단 꽤 많은 남자분인데요 처음 입사할때부터 인사 무시하는 건 기본이고 말 걸면 멸시하는 것처럼 기분 나쁘게 봐요 근데 주변 분한테 물어보면 원래 저런다고 하긴 하는데 그랬다 쳐도 자기 맘에 드는 사람한테는 또 안그래요 뒤에서 다 욕하면서도 앞에서 다 비위 맞춰주고 웃어 줘요 꼰대란 꼰대짓은 다 하고 근무시간에 근무 태반에 나이 좀 있다고 유세떠는 건지 그 분이랑 안 싸운 사람이 없어요 저도 똑같이 무시하고 있는데 뒤에서 저를 씹더래요 제가 개무시해서 그런건지그냥 맘에 안드나 본데 마주칠떄 마다 그 눈빛이 너무 싫어요 집에와서 저런 사람때문에 우울한 생각만 들고 회사도 그분 말고는 다 너무 좋아요 한사람 떄문에 일하기가 너무 싫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여기다 하소연 하네요 …
4098 평정심
*문제분류추가: # 우울증이 너무 심해졌어요 이제 막 고딩됐는데 소중한 사람이 떠날까 무섭고 죽을거같아서 무섭고 건강때문에 걱정도 많아요 손도 떨리고 심장이 엄청 빨리 뛰어요 밤마다 죽어버릴거같은데 병원가서 상담하면 금방 나아질까요? 돈은 얼마가 들까요
4097 평정심
*문제분류추가: # 부모님 빡치게 하는법 아 ㅆㅂ 자꾸 부모님이 하루에 한번씩 꼭 와서 존나 기분 잡치게 하는데 어쩌죠 방금도 자꾸 제가 한다고도 안한 패드로 공부하는거 있는데 지들이 멋대로 신청해 놓고 저보고 저거 신청했는데 돈 아깝게 왜 안하냐고 그지랄하는데 어쩌죠 학원도 다니는데 저딴게 왜 필요한지 모르겠고 존나 하기 싫은데 계속 하래요 ㅆㅂ꼭 공부 다 했는데 들어와서 공부 했냐 ㅇㅈㄹ하고 공부 했다하면 패드했냐하고 존나 트집 잡고 싶어서 안달난것 같아요 존나 짜증나게 ㅆㅂ진짜 걍 내가 죽어야 만족할련지 ㅆㅂ 그냥 학원 갔다와서 패드만 하라는데 왜 말귀를 못알아 먹녜요 왜 자꾸 고집 부리냐 ㅇㅈㄹ하는데 고집이 아니라 존나 하기 싫고 이미 배운거 왜 해야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아 존나 하기 싫은데 자꾸 시켜요 존나 자살마려워요 아 짜증나게 하루도 기분 좋게 끝나는 날이 없어 그냥 이 세상 그만 살고 싶어요 공부 말고도 딴걸로도 기분 존나 잡치게해요 아 씨바 학원 다니는것도 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