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765)
  • |
  • 로그인
  • 회원가입

[학교문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문제분류추가: #진로문제#부적응




어떻게하면좋을까요?
저는 원래는 하고싶은 것이 있었고 그것에 맞춰 대학을 준비했고 전부 탈락했습니다 어머니가 안전빵으로 넣어보자고 한 대학에 딱 한곳만 붙었고 그 대학을 갔습니다. 학과는 어머니가 알려주신 학과로 그때 처음 들어보았고 보건계열이라 사실 내키지 않았습니다. 역시나 일학년때부터 고비가 여럿차례 생겼지만 그때 당시에 전 하고싶은게 전혀 없었고 지금 당장 즐기고 싶은 생각에 그 뒤를 어찌 할지는 생각도 없이 지내며 그렇게 친구들과 신나게 놀며 일학년을 보냈습니다 이학년땐 코로나가 터져 비대면 수업을 진행 한 탓에 모든 시험은 오픈북이었고 전 제 수준보다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가 재정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단 소문을 일학년때부터 돌았고 어머니는 제 학과는 양호하지만 학교를 매우 맘에 들지 않아하셨습니다 그래서 입학 전부터 편입을 하자고 하셨고 이년이 지나 편입 시즌이 되었고 어찌저지 해서 여러곳에 원서를 넣었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과정은 순탄치 못했습니다. 공부한게 없고 면접을 많이 무서워하는 저는 면접을 피해 원서를 넣을려했고 부모님은 면접을 보는 학교를 밀어붙이셨고 우선 넣기나해보자난 말에 넣었다가 전 면접일 당일 면접보기 30분전에 구토도 하고 울며 들어가기 싫다고 친구 앞에서 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모님과의 의견차이로 싸우다 난생처음으로 가출을 하기도하고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전 합격한 다른 학생들이 빠져준 덕분에 성적보다 상향인 다른대학에 편입을 하게되었고 역시나 수업을 들을때마다 이 길이 내 평생이 된다는 것에 두려움과 후회가 생겼지만 전 당장 다른 걸 할 수 있는 것도 하고싶은 것도 없었습니다. 쭉 비대면이던 수업중 갑작스레 대면이 되었고 학교에 가게되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과에서 이번년도 편입생은 저 혼자라는 사실에 사실 많이 무서웠습니다. 저를 제외한 아이들은 오랜만이라며 서로 신이 나있는 그 상황 속에 뻘쭘하게 전 혼자였습니다. 전 살집도 좀 있고 얼굴도 예쁜 편이 전혀 아닌데다가 낯을 많이 가립니다 아주많이. 일학년 당시에도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주었기에 꽤 시간이 걸려 친해졌었습니다. 다들 친해져서 잘 지내는 그 속에 쓸데없이 낮을 가리는 제가 직접 끼어들 자신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용기가 없는거죠. 그래서 매번 수업이 끝나고 집에 와서 후회를 하고 또 합니다. 지금 대면이 진행된지 한달이 다되어가지만 처음처럼 지금도 친구가 없습니다. 사실 많이 외롭습니다. 다 필요없으니 그냥 전에 다니던 대학에서 친구들과 지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안되는 걸 잘 알기에 더 외롭습니다. 수업을 듣다 놓친부분이나 과제에 대해 이해가 안되는 부분 등등 궁금한 것이 생겨도 물어볼 친구가 없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번년도 겨울에 실습을 나간다고 합니다. 이 길을 멈추고싶지만 하고싶은게 없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낼 수 없다는 반대에 그냥 무작정 어찌저찌하며 시간을 보냈는데 이 실습을 하고나면 더이상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외롭고 두렵고 소용도 없는 후회만 자꾸 합니다.
제가 이러는게 문제인 걸 잘 아는데 그걸 고치는게 안되요.
저는 전에 다니던 대학에서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고 이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학과가 싫다며 신세한탄할때도 면접 앞두고 울며 토할때도 수업 끝나고 집와서 울때도 외롭다고 전으로 돌아가고싶다고 울며 화낼때도 남친이 다 받아주었는데 그렇게 남친 앞에서 다 풀고나면 남친에게 괜히 내가 안좋은 기운 주는 것 같아 미안해져서 헤어져야하는 것이 옳은게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사실 전 지금 행복하지 않습니다. 내내 외롭다가 가족과 남친과 있을 땐 너무 행복한데 시간이 흘러서 다시 학교로 가야할땐 내 행복을 내발로 밟고 가는 것 같습니다. 전 다 멈추고싶습니다. 제가 죽으면 이 모든 것들이 사그라 들까요? 제가 머리가 나빠서인지 방법을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어찌 하는게 좋을까요...

어떻게하면좋을까요? : 지식iN (naver.com)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kellyso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6-06 (일) 11:38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정회진상담사입니다.

 진로문제와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계시네요. 진로라는 것이 내가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분야만이 내 직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님께서는 관심있어 하는 분야의 진로가 막히고 전혀 생각지 않는 분야의 길이 열리며, 감사하게도 좋은 성적을 내고 편입을 통해 해당 학과에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들이 순탄치는 않지만 님에게 전혀 이 분야의 재능이 없다고는 볼 수 없겠습니다.

다만, 진로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자발적인 선택에서라기 보다는 원하는 학과의 진학이 환경적으로 막히고 부모님의 완강한 요청에 억지춘향식으로 지금의 결정을 선택했기 때문에 어떤 감정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 감정이 생긴것은 님의 욕구와 부모님의 욕구가 충돌하며 온전한 합의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진로선택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편입을 하는 과정에서도 님의 의사보다는 뭔가에 이끌려서 했기 때문에 면접에 대한 두렴이 생기고 이 길이 정말 내길일까? 혹은 내가 이 일을 죽을때까지 해야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두렴과 불안을 초래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들의 문제가 감정이 되어 자라 신체적으로 까지 영향을 미쳐 친구를 사귐에 있어서 영향을 받는 단계에까지 이르게 된것입니다.

이 모든 현상들이 바로 마음에서 오기 때문입니다. 님 안의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면 충분히 새 학교에서도 적응하며 새 친구들을 두려워 하지 않고 사귈 수 있겠습니다. 저희 소원상담센터는 사람의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하는 단체입니다.

무료상담부터 다양한 상담이 있으니, 상담이 특별한 사람만 받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내 삶을 이해하는 수준을 좀 더 향상시키기 위해 상담신청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통찰적 해석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4096 직장문제 사회생활이 무서워졌어요 1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11 1 1714
4095 직장문제 직장상사험담 2 무료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5-23 0 1395
4094 직장문제 지속되는 우울 불안 1 무료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08 0 752
4093 직장문제 직장 내 후임이 무시하는 경우도 있나요? 1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03 0 913
4092 직장문제 짜증나요 1 무료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07 0 698
4091 직장문제 인생에 너무 되는게 없어서 힘들어요... 무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08-24 0 377
4090 직장문제 강남에서 일하는 정신과의사 입니다 무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08-25 0 410
4089 직장문제 주변에서 참으라고만 해서 힘들어요 무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0-06 0 309
4088 직장문제 지각…알바그만둠…깨도 다시자는 습관 무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0-07 0 321
4087 직장문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ㅠ 무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0-14 0 437
4086 직장문제 일 못하고 눈치없고 그런데도 당당한 신규가 너무너무 미워요. 무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0-20 0 372
4085 직장문제 군 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무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0-23 0 254
4084 직장문제 노력하고싶은데 노력이잘안되네요 무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0-24 0 363
4083 직장문제 정신병이 온걸까요? 무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1 0 553
4082 중독기타 핸드폰케이스 중독 1 무료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08 0 1052
4081 중독기타 청소년 담배중독 - 스트레스 1 무료 윤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09 0 1186
4080 중독기타 운동중독에 걸린것 같아요------- 1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09 0 1532
4079 중독기타 마약 관련 질문드립니다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8 7 1807
4078 중독기타 안방에 물건들이 잔뜩 쌓여있는데요. 무료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6-14 3 3053
4077 중독기타 주식중독된것 같습니다.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1-14 4 4569
4076 중독기타 금연 후 사탕중독 무료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1 3 3949
4075 중독기타 26살 죽ㅠ고 싶습니다 물중독 때문에 일을 할 수가없습니다. 1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1-04 5 7265
4074 중독기타 껌중독인가요? 무료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31 3 2175
4073 중독기타 정신질환 질문입니다 무료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8-09-13 1 1125
4072 중독기타 정신과 니코틴 중독성 치료 무료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8-11-09 0 1409
4071 중독기타 돈을 쓰는것도 정신병? 무료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8-11-09 0 1554
4070 중독기타 동생이 성형중독인것 같습니다. 1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19 8 3014
4069 중독기타 15살남자입니다.변분들도 알콜중독같다고 그래서.. 무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4 1 4238
4068 중독기타 너무 많이 무엇인가를 먹는다면 고민의 유형이 선택에 해당하는 것이네요. 무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5-12 0 1821
4067 중독기타 심각한 라면중독 무료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8-11-09 0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