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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 아무이유 없이 불안해요  

*문제분류추가: #감정조절

 

제가 정신과약을 먹다가 최근에 제일 중요한 한알을 줄이고요 +로 아침에만 약을 먹고있어요, 약을 줄인 이유는 제가 정말 전보다 증상이 호전 되었기 때문이였습니다.
근데 그 약을 새로 맞추고 일주일까지는 괜찮았는데요 그 후가 힘든것 같습니다... 저번주에도 제가 왜 이러지 싶을 정도로 어떤것에 싫다고 느끼면 쉽게 눈물이 나는거에요...
그리고 오늘 제대로 터졌습니다. 이유없이 갑자기 너무 불안해지는거에요. 그래서 울었습니다. 울다가 진정하고 다시 정신을 되찾은가 했더나 다시..눈물이 났어요..ㅜ

전 약없이 이 감정을 이제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거 같지만.
그래도 전 약을 다시 늘려서 먹고싶진 않아요 하루라도 빨리 이겨내고 싶으니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어떠한 방향의 조언인든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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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0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7-26 (월) 18:32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김지인 상담사입니다.



눈물이 나고 불안한 이유는 근원적인 이유가 해결되지 않고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약을 쓰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약은 나타나는 증상을 조절하기만 하는 것입니다. 눈물이 나고 불안한 것은 결과적으로 보여지는 것이기 때문에 원인을 찾아야합니다. 개인, 가정, 학교, 교회, 회사, 사회 등의 영역에서 이해되지 않았던 일이 있었을 것입니다. 어떠한 일의 앞뒤가 잘 이해가 되고 수용되면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며 극복되지만, 그렇지 않았던 일은 계속 남아서 안좋은 영향을 주게됩니다.



사건이 이해되지 않고 남아있으면 부정적 감정이 되며, 이러한 감정들이 혼합되고 심화되어 불안을 만듭니다. 그리고 이것이 더 심화되면 신체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는 증상이 이러한 것입니다. 때문에 눈물이 왜 났는지 알기위해서는 이 감정이 왜 생겼는지 알아야 하고, 그 후에는 그 감정을 생기게 만든 사건들을 하나하나 올바르게 이해하며 수용해야합니다. 그렇게 해야 부정적 감정이 사라지고, 신체증상 또한 사라지게 됩니다.



이 과정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찬찬히 하나씩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점에서 돌이켜서 소망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전처럼 부정적인 방향으로 받아들여서 그 방향으로 계속 가다보면 결국에는 님의 마음과 신체가 병들기 때문입니다. 힘든 상황이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지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입니다. 아무리 얽혀있는 실타래라도 하나씩 풀어 나가다보면 답이 있습니다. 힘든 상황을 잘 극복하시기를 바랍니다.



혼자 해결하시기 어렵다면 소원상담센터가 있으니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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