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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안녕하세요 불면증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불면증 질문입니다 내공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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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0건 질문채택률0%
    2016.05.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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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의 인생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초등학교때 비록 친구도 없고 외톨이였지만 아버지 어머니하고 행복한 세월을 보냈고
학교에서 괴롭힘도 당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좀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때문에 친구를 거의 사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행복했습니다
중학교들어와서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중2때 2학기때부터 같은 급우로부터 괴롭힘을 조금씩 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성격이 너무 소극적이어가지고 가만히 있었는데 그러다가 중3때도 반애들한테 집단따돌림을 당했습니다
그때도 다른반애들이 때리러도 오고 그랬지만 그때는 정신과약이라고는 전혀 상상조차 하지도 않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세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고1때부터 생겼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저에게 최초로 친구가 생겼습니다
그 아이는 저하고 정말 친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저하고 같은 반이었는데 갑자기 같은반애들이 저를 왕따시키고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신체적 폭력은 당하지 않았지만 너무나도 정신적으로 힘들었고 자전거타고 어디어디 돌아다니기도 했고 급기야 고2때는 무속인까지 찾아가서 별 생쇼를 다했습니다.
급기야 고1때는 팬티 입고 밖에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지금 그 왕따얘기가 기억이 안나서 정확히 뭐라고 말하진 못하지만
그때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2 학년때부터 정신과 약을 먹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고2때 학교를 옮기고 전에 학교에서 당한 왕따에대한 분노감때문에 수면유도제 50알을 직접 먹었습니다
그때 너무나도 후회했습니다 그거 1알만 먹어도 어지러운데 50알을 먹으니 정말 머리가 너무나도 깨질거같고 몸이 너무나도 무겁고 정말 지옥같았습니다
그때 엄마 아버지랑 고등학교 옮기러 노원구에있는 한 선생님의 아파트에 찾아가기도 했고 병원도 가봤고 고등학교 주변도 돌아본 기억이 나는데 그때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몸이 나아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일주일 정도 시간이 지난후에
그때 내가 낫다는 자신감으로 정말 행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또 발생했습니다 고1때 사귄 친구하고 교회사람들하고 축구를 하는데
물론 그 친구가 한말때문에 아파진건 아니지만 수면유도제 50알을 먹은 후유증인지 갑자기 그친구가 별로 기분나쁘지도 않은 말때문에 몸이 너무나도 무거워졌습니다
걔가 제 축구공을 뺏고 저한테 ㅁㅁ야 너덕분에 한골 넣다 라는 이말한마디 때문에 갑자기 분하더라고요 그때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했는데 그게 한 2011년 9월4일에 가다가 고2 끝날때 12월달쯤 몸이 무겁고 화나는게 없어졌습니다 사실 그것도 저의 문제인데 왜 그런일이 생기는지 정말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고3때도 참 행복한 시절을 보냈습니다 제 인생에서 두번째 친구가 동네 독서실 다니면서 생기면서 같이 pmp로 영화도 보고 pc방도 가고 같이 음식도 먹고 저희집에서 치킨도 먹고 참 행복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때 열심히 공부해야 할때에 영화를 하루에 5~6편씩 보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약간의 조현병 증세가 있었습니다 그때도 뭔가 불안하더라고요 외계인이 날 죽이러 온다는 생각때문에 몇일간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그걸보고 제가 진짜 아픈 사람이더라고 느껴졌습니다
수능 끝나고 새시작 하려는 참에 수능 끝나고 갑자기 또 인생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수능 끝나고 다음날 말할 수 없는 불안감과 공포증이 생겨서 밤에 자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밤에 잘 때도 불안하고 그때 정말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때부터 정신과약이 절실해졌는지도 모릅니다
대학교 입학할때도 너무 불안해서 mt갔을때도 빠지고 학교축제 할때도 빠졌습니다
그게 2013년 5월 초가 되서야 거의 사라지더라고요
수능끝나고 세번째 친구를 만났습니다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서 만난 한 남자애인데
걔하고 여러번 만나기도 하고 서로 유전자 얘기 같은 것도 했습니다
그 친구는 유전자를 전공으로 하는 학생이라 인간의 유전자에대해서 관심이 많은 친구였고 유전자 분석을 할주아는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대학교 1학년 4월달에 서로 다퉈서 그냥 차단했습니다
근데 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별로 화내지말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야 할것을
그 친구가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악플때문에 또 아파졌습니다
이것도 정신병인거 아는데 그때 정신차리고 공부할걸 너무나도 후회됩니다
그러다가 1학년 2학기를 다니던 참에 또 조현병이 발생했습니다
자위를 하면 어느 일본여자 연예인이 알탄칸 항상선한마음이라고 말하는게 보였습니다
그 생각이 나면 너무나도 불안했는데
그러다가 1학년이 지나고 또 중1때일이 신경이 쓰여 교회에서 빙상스케이트 장 가서도 스케이트 타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제 인생에서 불면증은 대학교 2학년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14년 2월 28일에 중3때 일이 저한테 피해를 끼쳤다고 잘못생각해서 갑자기 너무나도 불안해져서 잠이 사라졌습니다 그 이전 삶은 약없이도 자고 그랬지만 그때부터 약없이 잠이 안오고 하루에도 너무나도 불안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이후로 중3때일이 머릿속에서 사라지고 과거 고등학교에 있었던일들이 떠오르고 중학교 그리고 저를 괴롭힌 사람들에 대한 분노감에 쪄들어 인생을 낭비해왔습니다
제가 진심으로 느끼는게 제가 2015년 1월달에 아버지하고 아버지친구들하고 중국 장가게를 갔다왔는데 그때 과거일 다잊고 정신차리고 죽을때까지 마음을 비우고 살자라고 했으면 지금처럼 엉망이 되지는 않았을텐데라고 후회됩니다
솔직히 지난 2년동안 너무나도 불안하고 하루에 약없이 잠을 잘수없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그때처럼 심하게 불안하지도 않지만 밤에 약먹고 잠을 들기가 힘들고 약없이 잠도 안옵니다. 저를 괴롭힌 사람들 그리고 과거에 있었던 안좋았던 일들 영원히 다 잊고
인간의 짧은 잃생동안 모든 생각들이 무의미하다는거를 깨닫고 생각해도 안이뤄진다는거 알고 마음을 비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죽으면 컴퓨터 꺼지듯이 아무것도 없다는걸 알아서 그냥 현실만 바라보고 삽니다
근데 제가 그날의 후유증인지 약없이 잠이 안오고 밤에 약먹고도 잠들기가 너무 힘듭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수면유도치료를 받으면 낫는지 아니면 전문 수면의원에가서 진료를 받아야 낫는지 정말로 궁금해서 올리는 겁니다
저도 진짜 저의 불면증을 치료하고 싶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살고싶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싶은데
갑자기 대2때부터 엉망이 되버려서 대학공부도 하나도 못했고 공부란 공부 한자도 안할정도로
공부에 대한 욕망이 강합니다
다른 애들 같으면 지금 친구도 만나고 돈도벌고 sns도하고 여자친구도 만나고 그럴텐데
저는 인생에 별 활동이 없습니다
대2때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해서 그냥 집에서만 가만히 있습니다 가끔씩 아버지일 따라가기도하는데
거의 집안에만 있습니다
이렇게 인생을 허비하니 정말 제가 속상합니다
사회생활을 위해서 교회에도 가기도 하는데 거기서 네번째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지금 저한테는 친구가 3명 있습니다
하나는 초등학교때 친구 하나는 대학동기 하나는 교회선배친구
제 인생을 통틀어서 여러가지 불안증 집착증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거 압니다
과거에 안좋았던일들 이제 영원히 잊어버렸습니다
지금 제 안에 있는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도 누가 쳐다보는 생각이 가끔씩나기도 하고 생활이 별로 즐겁지가 않습니다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초등학교 때처럼 약없이 잠도 잘자고 행복하게 보내고 싶습니다
지금이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입니다
저는 지금 잠이 안옵니다
중국장가게 갔을때 그리고 2015년4월달 11월달 2016년1월달에 낮잠을 잤는데
그이후로는 낮잠이라는게 절대 안옵니다 약을 먹어야 잠이라는 통로가 뚫립니다
오직 약으로만 대체가 가능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잠이라는 통로가 막혀버립니다
답변자 여러분들 제가 지금 단 한가지 불면증 때문에 힘듭니다
과연 수면치료를 받아야 낫는지 아니면 수면다원검사를 받아야 낫는지
전문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보통 불면증 환자들은 정신을 놓고 사는데 저도 정신을 놓고 사는거 같습니다
저는 수능끝나고 나서부터 상태가 너무나도 이상해졌습니다
그러다가 대2때 갑작스럽게 불면증이 찾아왔는데 저희 가족중에 이런사람 저밖에 없습니다
수능 끝나고 나서부터 밤에 자는게 불안해졌고 잠도 편한자세로 자야 잠이 왔습니다
그러다가 대2때 2014년도 부터 불면증이 시작되었는데
정말 불면증을 낫고 싶습니다
무슨 보약이라도 먹어야 할지 아님 불면증에 좋은 음식이라도 먹어야 할지
정말 고민됩니다
전문의들님 제가 수면다원검사 받거나 수면인지치료를 받으면 어떤 절차를 거치고 어떤 치료를 받나요?
그리고 정확히 효과는 있는지 그리고 정말로 개선될지 궁금해서 하는 말입니다
그럴 가능성이 있고 효과는 검증됬나요?
많이 답변해주세요. 정말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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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08
    2016.05.03. 17:40

전반적으로 험난한 삶을 사셨네요 지금은 불면증으로 괴로워하지만 우울증치료도 필요하고 트라우마 치료도 필요하고 대인관계 치료도 필요하네요 이 모든 것이 전부 님의 마음속에서 간절히 원하는 것을 바꿀때 치료될 수 있습니다 모든 악순환의 핵심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려고 한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 원하는 것을 바꿔야만 선순환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단지 불면증만 치료하면 미봉책 일 뿐이라서 끊임없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좀 더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담은 그러한 변화를 돕는 것이니까 한번 고려해 보세요

삶의 악순환을 끝내고 선순환 속에서 평안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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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대인관계
 많이 내성적인 성격을 갖고 태어났던 저..아주 어린 아이였을때부터 전 많이 내성적이었습니다..하지만 저도 대인기피증에 걸리기전에는 친구도 정상적으로 잘사귀고 대인관계에도 어려움이란걸 느껴본적이 전혀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대인기피증에 걸린지는 이제 4년이 다되어가네요...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더 악화되기만 합니다...대인기피증은 외모에 까지 영향을 주더군요...속앓이를 많이하고 정신적스트레스를 심각하게 받으면서.. 대인기피증걸린후로는 좋았던인상도 이젠 무서운인상으로 변했습니다....고등학생시절,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될무렵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담임선생님도 제 표정,인상때문인지 저에게 말붙이기를 어려워하시며 절 불편해하고 하시더군요... 누굴탓할순 없는거지만 말로 표현못할정도로 많이 속상했고 힘들었습니다..대인기피증 걸리기전 친했던 친구들도, 제가 대인기피증이 걸리고나서는 밖에 나가질 않으니 자연스레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다 멀어…
794 사고장애
우울증약 내성 생길까요? 우울증약 내성 생길까요? 답변 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16 2016.05.17. 10:00 우울증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끊기 어려워집니다. 또한 우울증약이 증상을 완화시킬 뿐 근원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증상은 더 점차 악화됩니다. 근원은 더욱 악순환되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우울증이 조울증이 되고 불안증이 되고 강박증이 되고 기타 더 많은 정신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약의 치료기전이 다른 약과 다르기 때문에 내성이라기 보다는 부작용이라고 말해야 하겠습니다.
793 이혼재혼
13살 연하남과의 동거 29 세에 농촌 종가집 장남하고 대충 선봐서 결혼해서 13년 살다가 이혼 했습니다. 성격차이 ,경제적 문제, 시댁 식구들 간의 문제,등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심해 병원 치료를 받으러 다니기도 했을만큼 힘이 들었기에 이혼을 했죠. 가장 견디기 힘든 문제는 경제적 문제였다고 생각 합니다. 이혼하구 알게된 남자가 13살 연하 입니다. 처음엔 남자로 생각 해본적이 없는데 어찌 하다보니 관계를 가지게 되었고 그 남자는 28세였고 전 40세 였습니다. 여 자와 깊은 관계를 갖게 된것이 처음인 남자는 그만 만나자는 저의 말에 약물 자살을 시도 했습니다. 두번이나...성품도 착하고 반듯하고 성실 합니다. 나이많은 저를 정말 첫사랑을 대하듯 아끼고 사랑해 주지만 하는 일마다 되지를 않아 경제적인 보탬이 되어 주지를 못하고 제게 있는 돈 몇천만원 마져도 그 친구에게 뭔가를 하게 해주려다 다 날리고 말았습니다. 3년 가까이 살다보니 이사람 너무 착하고, 융통성없고 ,대인…
792 사고장애
정신과 상담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예전에 중학교때 가볍게 우울증 증상을 보였고 고등학교 가서 진단때마다 나오더니 고3땐 약물처방을 권유받았었어요. 그땐 그냥 심리상담 다녔는데 아무래도 깊게 이야기는 못하겠고 어느정도 괜찮아진것같아 임의중단하였구요. 최근 계속 휴학하고 일다니면서 진로와 인간관계에서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은 탓인지 무기력함도 너무 심하고 식욕이 폭발했다가 지금은 식욕이 확 죽었다가.. 엄청 작은 일에도 확 짜증내고 조금이라도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물건을 던져버리고 싶을만큼 짜증이 확 올라요. 그냥 가만히 있다가 우울해지고 짜증나서 울다가... 심할땐 계속 상처내고 이래서 이러다간 정말 언젠간 일칠것같아서 부모님께 말씀 안드리고 상담을 갈까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부담이 너무 커서요... 제가 한달에 쓸 수 있는 돈이 커야 10만원 정도라서 정신과 알아보고있는데 괜한 걱정으로 정신과를 가는건가 싶기도 하고 한번 저렇게 확 짜증냈다가 정말 순식간에 차분…
791 우울증
이별 후 우울증 심화 일단 원래 우울증이 있었습니다 3월경에 정신과에 갔을 때 우울증이 있다고 의사가 약을 처방해 주셨고 받아왔는데 막상 집에 오니 용기가 안나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루 하루가 힘들때가 많았지만 그럼에도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살아갔지요 그런데 얼마전에 남자친구와 이별 한 뒤로는 우울증이 너무 극심해져서 일상생활도 힘듭니다 뭐만하면 전남친 생각밖에 안하고 툭하면 펑펑 울고 그리운 추억들 때문에 하루종일 자살충동에 시달립니다 우울증이 너무 심해진것 같아 이번에는 정신과에서 약을 받아 먹어 보려고 하는데 누구나 헤어지면 힘든데 남친이랑 헤어졌다고 정신과 오는거냐고 의사가 비웃거나 가소롭게 여길까봐 두려워서 못가겠습니다 헤어져서 힘든걸로도 병원을 가도 되는걸까요?
790 불안증
20대후반여자입니다 불안증세때문에 일상생활이 안되고있습니다 성격은 활발한 편이고 소심하거나 걱정이 많지도 않으며 주변 친구에게 제 지금 상황을 말하면 너는 전혀 그럴사람이 아닌데 의외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불안증세와 관련된것같은 경험을 다 적어보자면, 우선 어렸을 때 백화점에 가거나 지하철을 타면 숨이 막히는 느낌에 그 후로 백화점에 가지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이것에대해선 아무 문제가 없지만, 최근 3년에 거쳐 딱 세번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숨이 막히면서 정신을 잠깐 잃은 적은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기능저하 판정으로 현재 약을 복용중인데 이것을 알게된 계기가 우울증이라는 증상때문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우울한 감정을 느꼈고 병원을 찾았다가 피검사끝에 호르몬조절이 잘안되 우울증 증세가 있었던것을 늦게 알았습니다. 현재 불안증세의 직접적 원인은 남자친구와의 이별때문입니다 우선 가장 고통스러운건 밤에 덜덜 떨면서 한숨도 못자고있습…
789 감정조절
24살 남자입니다. 현재는 휴학하고 백수인상태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죠 저도 왜인지 모르겠는데 고양이만 보면 죽여버리고싶습니다. 도둑고양이라던지 사람이 키우는 고양이 사진이라던지, 막 잔인하게 몽둥이로 두둘겨 패는 상상을 하게되더라구요. 꼬리도 칼로 잘라버리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 쾌감이 있을거같고 그래요. 진짜 제가봐도 또라이 사이코패스에다가 정신병인거같습니다. 정신과에서 상담도 해봤습니다. 심리검사도 해봤구요, 반사회적성격장애, 우울증 진단이 나왔구요. 약 수개월 먹어봤는데 효과하나도 없더군요. 제가 초등학생? 어릴때도 이런 성향이 있었습니다. 외가집 농촌에 갔었는데, 송아지가있엇는데 죽이고싶은 생각이 들었었어요. 옆에 낫이있길래 던져서 맞춰서 죽일려고 했었습니다. 물론 빗나가서 못맞췃죠.. 진짜 왜이런 생각이 드는거죠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저번에 상담받을때는 가정폭력, 부모님이혼, 가정환경, 왕따 이런거랑 연관이 있…
788 조울증
우울증 조울증 증상 내공15 비공개 질문534건 질문마감률23.8% 질문채택률17.8% 2016.04.19. 10:21 0 답변 3 조회 73 (광고글 올리면 신고합니다) 기분이 우울했다가 좋았다가를 계속 반복합니다 몇시간, 길게는 이틀?씩 계속 바껴요 이유는 거의 없구요 갑자기 우울해져요 눈물도 계속 나고요 드라마 태후같은 로맨스? 보면 나를 좋아해줄 사람은 없겠지라는 생각에 또 심하게 우울해지고요 조금만 우울해져도 자해를 하고 싶어요 급하게 커터칼을 찾아서 안보이는곳 허벅지같은것에 4나 엑스자로 자해를 해요 무서워서 깊게는 못하지만 긁힌정도로 상처를 내고 그걸보면 더슬퍼지면서도 맘이 차분해진달까.. 아님 목을 졸라요 그럼쾌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온몸이 싸하고 덜덜떨리면서.. 그것도아니면 머리를 막 흔들어요 어지러운 느낌이 좋아서요.. 제스스로가 저를 혐오하는거같아요 그냥 저 자체가…
787 사고장애
항우울제에대해서 질문드립니다...ㅠㅠ급합니다 제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심한 우울증 진단을 받고(외부영향이아닌 스스로가 생기는 내인성우울증으로 진단이 내려졌습니다.)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총 2번을 받았는데요 한번은 한달 반동안 벤라팍신성분의 코펙사엑스알과 항불안제인 알프람정을 처방받고 복용하였으나(점차적으로 용량도 늘려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전혀 효과를 보지못하였고, 곧바로 항우울제를 시탈로프람계열인 산도스 에스시탈로프람으로 변경하여 복용하였습니다만 이역시도 전혀 효과를 보지못하였습니다...한달반동안 복용했는데두요.... 일단 참고로 제 증상은 이렇습니다. 1.이유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고(크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에따라 불안해집니다.(어떤 상황에 있지않고 심지어 집에 혼자있는 경우에도 말이죠) 2.아무의욕없고 무기력하고 심한건 항상 멍하게 살아간다는겁니다. 머릿속이 텅텅비어서 생각조차 제대로 하지못할정도입니다. 멍해서인지 무엇을 하든…
786 우울증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학생도아니고 그냥 여자사람이에요 중학교3학년때부터 정신과 한의원 수면치료 다받아봤었는데 그때 자살 고위험군이라고 나오고나서 엄마가 엄청 충격먹고 유명한한의원 알아내서 그 한의원에서 한약먹으면서 침맞으면서 좀괜찮아졌었거든요 근데요새 예전처럼 다시ㅣ 돌아간거같아서요 .. 아무것도 하기싫고 의욕도없고 잠도 하루에 세네시간밖에못자고 노래듣다가도울고 아무것도 아닌거에 울어버리고 죽고싶단생각까지 다시들고 사람만나기도 너무 무섭고 그냥길가다가도 사람들이 웃으면 나보고웃는건가..이런생각이 너무 심하게들어서 불안해죽겠고 친구관계에서도 눈치만보고있고 언제버림받을지모른다는생각이 크게들고 정말 우울의끝을달릴때 지하철타면 친구들은 사람별로없네 이러는데 저는 그정도에 토나올거같고 그래요 좀 도와주세요 저 우울증때문에 하나뿐인 꿈도버렸고 학교도 자퇴하고 엄마아빠도 많이울리고 자살시도까지몇번이나했어요 저 다시는 그렇게 되기가싫은데 자꾸 그렇게되고있는거같아서 무서워요…
785 우울증
제가 항우울제와 함께 리보트릴정을 복용중입니다 근데 이 약이.. 제가 기분이 업 되거나 가끔 뜸금없이 순간 순간 필름이 끊어져요 그몇분이 흑백으로 지워져요 그래서 이 약을 처방 받은것 같은데 기억 끊어짐을 방지하는데 이 약이 도움이 되나요? 리보트릴정0.5 1정 하고 반개 처방받았어요 글구 저항우울제 3가지 종류를 7개나 먹는데...이 약 검색해보니 음..도움이 되나여??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리보트릴은 항전간제로서 간질약으로 쓰입니다 정신과약으로는 운동신경의 진정제로 쓰여집니다 순간기억상실이 감정폭주로 인한 증상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진정을 시키기위한 목적으로 사용된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우울증을 7개나 먹고 있을 때 이리보트릴은 예기치못한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부작용을 한번 검색해보시고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의사선생님께 꼭 말씀드려야 하겠습니다 약 종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 됩니다 이것을 잡…
784 진로문제
안녕하세요? 무료상담안내지를 보고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되네요. 솔직히 잘 알지도 못하는 분에게 이렇게 상담부탁을 드려도 되는건지.. 많이 망설여졌지만..힘든 맘에 한가닥 희망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씁니다. 저는 나이는 25살에 여자입니다. 이름은 그냥..죄송하지만 무명으로..할게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두서없이 말하게 되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저의 가장 큰 고민은 진로랍니다. 저는 작년에 간호대학교를 졸업하고 나름대로 큰 대학병원에 취직했습니다. 처음 제가 간호사가 된 목적은 우선 가정형편이 좋지않아 취업률이 높은 점이 끌렸고 기왕 돈을 벌기위해 일을 할 거라면 남을 도울수 있는 직업을 갖자는 생각에 간호사란 직업을 택하였습니다.. 간호사가 되기전에 간호사란 직업이 얼마나 고된지에 대해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들어서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그 힘듦이 막상 겪어보니 정말 많이 큽니다. 일단 처음 한달간 병원 간호사선생님들에게 훈련받을때 …
783 트라우마
제 트라우마와 여자혐오증 치료받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 짧은글은 아니지만  제 인생에 있어 정말 중요한 질문이기에 꼭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여자혐오증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성공적으로 이성을 만나 연애하고 싶고 더 좋은 만남을 위해 이병을 치료하고 싶습니다. 요즘 김치녀 현상을 아시나요? …
782 우울증
알프람정 내성 생기나요? 예전에 한국에서 우울증으로 알프람정0.25mg이랑 다른알약이랑 처방받았는데요 지금은 외국에 있는데, 같은약을 처방해달라고 했더니 의사가 중독성이 있다고? 아무튼 정말 필요할때만 먹으라고 경고하더라고요. 저정도 용량으로도 중독성이 생기나요? 오래 먹으면 안좋은 약인가요 그럼? 그리고 저약을 먹으면 몇시간 못자고 일어나도 엄청 개운한 느낌이 들던데 그건 왜그런건가요?? 감사합니다
781 우울증
안녕하세요.. 알콜중독 10년이상 아빠를 두고있는 23살 여자 입니다... 얼마전까지 알콜중독병원에 입원하다가 퇴원한지 1주일 반 정도 지났네요... 퇴원 후 3일만에 술을드시고... 큰소리나고,, 텔레비젼이며 라디오며 볼륨 최대.... 낮에 자고 밤에 괴롭히는.. 패턴... 이런상황이 10년넘게 지속되다 보니.. 전 미치지않을수 없었습니다.. 우울증에 공황장애 증상을 얻어서 정신과 약을 먹다보니.. 머리가 점점아파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상담을 받았었어요 회사에서.. 지금은 퇴직한 상태라.. 받을수없군요.. 서두가 길었네요.. 지식인 여러분.. 저좀 살려주세요... 10년넘게 이런생활.. 하다보니까.. 이제 술마신 아빠가 절 괴롭히지 않아도,, 그냥 자체가 너무 싫고 증오스럽고 제가 급한일이 있어서,, 어쩔수없이 강아지를 두고 나갔다가 돌아오기 전까지 전 불안감을 가지고 있어요.. 어릴때는 망치로 동생을 죽이려 하는 모습과,,, 4개월 전에는,,, 식칼을 들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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