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535)
  • |
  • 로그인
  • 회원가입

[가족불화] 정신적으로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엔 멀쩡한데 저희 아빠만 보면 정말 극심한 스트레스와 짜증이 밀려 옵니다. 왜냐하면 저희 아빠는 너무 가르칩니다. 게다가 성급하십니다. 일을 마치기 훨씬 전에 모든 일을 끝내셔야 합니다. 그런데 그 일에 저희를 동원합니다.

그리고 아빠가 저희에게 이것 저것 강요합니다. 이를 테면 제 생각은 그게 아닌데 자꾸 맞다고 하란 식이십니다. 그리고 드라마 보시다가도 말로 계속 설명하십니다. 아주 미치겠습니다. 그리고 제사를 12시에 지내는데요 저희 아빠는 지방을 쓰시는데 여덟시 부터 오셔서 tv다끄라고 하시고 말 소리도 크게 내는 것도 못하게 하세요.

아빠가 자꾸 저희 한테 사소한 것 까지 가르치고 화내면서 그허는데 저희가 혼자서 알아서 할 수 있는데 자꾸 너흰 내가 없으면 못할거야라는 생각과 아빠가 무조건 대장이어야 하는 게 있습니다. 저희 사촌 오빠도 엄마한테 아빠가 과장같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막 음성이 들르는 듯한 괴로움이 생깁니다. 그리고 아빠를 안 챙겨주면 삐집니다.제 생일 때는 엄마가 엄마 일하러 가야 해서 같이 밥을 먹을 시간이 적으시니까 자꾸 싸가라고 하셔서 큰소리 났고요 또 시사 끝나니까 아빤 푸념을 하신 겁니다. 왜 이렇게 내 마음을 몰라주느냐. 제 생일은 큰 동생이 말없이 커피 사주고 하더군요. 저희 아빠는 땡입니다. 말도 안 통합니다. 대화가 아빠가 옳다고 하라는 식입니다. 작고 사소한 것까지도요.

 어렸을 때는 아빠한테 엄청 맞았습니다. 문지방 밟아서 혼나고 친구들하고 학교 끝나고 삼십분 노는 건 초딩 때 한 번 해봤습니다. 정말 말로는 아빠를 도저히 이길 수 없습니다. 엄마도 동생들도 그렇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무섭긴 하고 내 생활과 생각이 있는데 옆에만 있어도 불편하고 아직 학생이고. 정말 하느님은 왜 저를 이 집에 태어나게 하셨는지 원망스럽습니다. 너무 자기만 옳다고 강요하고 안들으면 삐지고 화내고 때리고 나가라고 하고. 아휴 저 어떻게re: 정신적으로 매우 고통




답변


가족이란 이름으로 매일 대면 하는 아빠와의 갈등에서 고통을 느끼고 계시는듯 합니다.  님의 말대로  가족에게 인정받고 싶고 존중받고 싶은 아빠의 마음의 간절함이 느껴지내요. 그것이 가족을 지배하고 통제하는  역기능적인  현상으로 나타나서 자녀와 가족간의 갈등으로 번지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모로 부터 자녀에게 잘대하는 방법을 교육받아보지 못한 옛날 우리 아버지들의 모습이  통제와 지배로  이어지고 그것이 또 대물림하여  우리자녀들이 또한 그러한  부모가 되어서 자식에게 되물림하는 아픈현실에서 우리가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문제에는 반드시 원인과 결과가 있기 마련입니다.  원인을 위와 같이 가정해 본다면  이제 님이  현제상황에서  해야할일들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님은  아빠로 부터  편안하고 안정감을 누리고  싶은  욕구가 강한데 그것을 아빠로서 감당해주지 못하고  깨트린다고 생각하니 미움이 커지고 더 커져서 이젠 짜증이 밀려올고 어떻게 함께  살아 가야할지 ?  난감해하는  것이 분노로 커져가고 있는듯합니다.




 사람은 자신을 싫어하는것을  느낄때 오히려 그 행동들이 강화될수가 있습니다.  님이 힘들겠지만  편안하고자 하는 욕구와 미워하는 감정을  내려놓고  아빠를 오히려 수용하고 받아들이려는  마음을 보이면  님이 바라는 대로 아빠는  변할수 있습니다.  그때 왜 아빠때문에 어떤부분이 힘든지  이야기를 나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님  문제가 크고 대화가 안되는 상대일수록  감정을 가장 잘 정리할수있는    편지나 이메일  전화문자로 님이 지혜롭게  단계를 나누어서 조금씩 마음문을 열어 보세요.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역기능적인 가정을 순기능적으로 바꾸는 노력을 하는것도  님을  이 가정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쉬게 하리라."
님의 수고와 무거운짐을 주님께 맡기세요.  아빠와의 관계를 (아픔) 구체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시면 반드시 평안과 안식과 회복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승리하세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916 부부갈등 아주 악랄한 시부모님과 남편을 증오합니다. 10원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12 3939
3915 자폐증 자폐증 극복하는 방법이요.. 10원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5 7 3934
3914 신체이상 마음이 아파도 몸이 아플수 있나요?? 10원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8 11 3931
3913 스트레스 저희 엄마께서 의부증을 앓다가 심해져서 입원 하고 퇴원 하셨는데요 10원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5-31 4 3929
3912 행동이상 발달장애. 무료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8-24 1 3928
3911 가정문제 7세 남자아이 그림 심리 해석이 궁금해요 무료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8-24 5 3927
3910 우울증 요즘 극심하게 기분변화가 심합니다. 우울증 증세가 보이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1 10원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4 4 3927
3909 감정조절 분노조절장애인 것 같아요 2 10원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3-17 1 3926
3908 수면장애 잠을 자다가 꼭 2시-3시경에 잠을 깨게되는 이유는 뭘까요 1 10원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22 4 3922
3907 성중독 성 중독증에 대해서...도와주세요.. 10원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30 8 3922
3906 트라우마 트라우마?누가 화나서 소리지르면 눈물나요 10원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6-22 4 3919
3905 신체이상 말 막힘 증상과 말을 할때 발음이 새고 어눌한 증상 고치는법 없나요? 10원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7-03 0 3918
3904 부부갈등 외도한 남편 용서하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10원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26 3917
3903 강박증 다이어트 강박관념 + 폭식 10원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8 3915
3902 연애문제 남자친구가 사소한걸로 자꾸거짓말을해요 무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0 3914
3901 신체이상 이상한 신체증상 10원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05 9 3913
3900 수면장애 이것도 수면장애의 일종인가요? 3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06 2 3910
3899 사고장애 항우울제 우울증 아닌 경우에는 어떠한 약효도 없나요 부작용은 어떤건가요 끊으면 자살충동이 … 10원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8-26 3 3909
3898 우울증 혼자 우울증 극복하는 방법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10-17 8 3909
3897 트라우마 군인인데 과거 동성 성폭행 트라우마 때문에요.. 10원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04 10 3908
3896 왕따 정신병있는거같아요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1-15 1 3899
3895 가정문제 정신과 입원이 필요한지 문의드립니다. 무료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12-08 3 3898
3894 자아관 안녕하세요 20대중반 직장생활 하고 있는 여자입니다 무료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11-24 5 3894
3893 왕따 정말 심각합니다 제이야기를 들어주세요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4-27 11 3887
3892 섭식장애 폭식증 극복방법.. 10원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5 7 3885
3891 신체이상 시어머니가 정상일까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1-13 2 3882
3890 망각증 자꾸 잊고 까먹는 것도 병인가요?? 무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4 4 3881
3889 무기력증 스트레스, 무기력증 1 무료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3-10 3 3880
3888 우울증 우울증 상담선생님이~ 1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5-20 9 3877
3887 대인관계 당당해지고 싶어요 3 무료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13 3 3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