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631)
  • |
  • 로그인
  • 회원가입

[성문제] 어떠한 처벌이든 상관없습니다...고소할 수 있을까요..?  


저는 올해 25살이 된 여성입니다.

현재 한 남자와 3년가까이 교제를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 페이지 가득 몇페이지를 채워도 모자랄만큼 이 사람과의 교제중 억울함을 토해낼수가 없습니다..

이 사람과 교제를 하면서 3번의 낙태를 했습니다..

아이를 가질때마다 떳떳한 환경에서 건강한 상태에서 우리 아일 갖자..

라는 말만 믿고 순진하게 저는 그 사람의 태도에 무조건 응했습니다..

그 사이사이에 피는 바람....

다른 여자와의 성관계는 물론이고 저를 굉장히 애타게 했습니다..

물론 그만뒀어야할 우리 관계였지만..

저는 그사람을 많이 사랑했고, 또 한남자에게서 아이를 3번이나 지웠다는 상처때문에..

쉽게 정리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이 사람과 무조건 결혼해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사귄지 2년이 지나고..

폭력까지 행사 합니다..

습관성은 아니였지만.. 누가 들어도 황당한 이유로 자기 분에 이기지 못하고 몇차례 저에게 폭력도 했었습니다...

저희집은 부모님이 제가 고1때 이혼을 하셨습니다..

이 남자의 집안에선 저희집에 콩가루라며 애초에 결혼을 반대했었습니다..

(참고로 그 사람 집안 사람들은 아무도 제가 그 사람 아이를 지운걸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끈질기게 옆에 붙어있어서 그럴까요..

이제는 결혼을 허락해주신답니다..

그런데 이 남자...

언제는 주변사람들에게 저랑 결혼 내년쯤 한다 그래놓고는...

이제와서 헤어지잡니다..

결혼은 하기싫은데 헤어지면 제가 죽는다고 하니까..헤어지진 못하겠고..

그런데 결혼은 죽어도 못하겠으니 헤어지잡니다...

여러분 어떻게해야 하나요...

정말 그간 그 남자와 그 집 식구들에게 무시당하고 마음과 몸에 상처받은거 ..

쉽게 헤어져줄수 없습니다..

이 남자 남들앞에선 굉장히 바른사람이고 성실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내면은 굉장히 자기 이익차리는 나쁜 사람입니다..

지금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를 하고 있는 이 남자..

헬스장 돈을 거의 300만원 가까이 빼돌렸습니다..

그리고 저와 사귀기전에 사겼던 여자를 만나면서는..

어떤 아줌마에게 물질적으로 많은 혜택을 받았던데..

부적절한 관계였던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약점도 많습니다...

사랑이 악으로 변한 순간입니다...

너무 사랑했는데 그 사랑이 결국 저를 이렇게 독한 여자로 몰고 가네요...

이젠 저를 도와줄 친구도 없습니다..

정말 그 사람과 결혼해야한다는 생각에...대학까지 간 저를...

부모도 친구도 버린 저를...이렇게 내버리는 그 사람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어떤처벌이라도 좋습니다..

적은 파장이겠지만 사회적 풍기문란을 일으키는 이 남자..

저와 만나던 중 이 남자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성관계를 하게 된 여자..

마지막으로 저에게 부탁했습니다..

저 오빠 버릇 언니가 꼭 고쳐주라고..

어떠한 죄가 되었든 고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내가 어쩌다 이런 남자를 만난건지....

저도 원망스럽고...이제는 하나님도 미워지려고 하네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12-04 (토) 23:35 13년전
작성일 : 07-07-05 14:35
[1개인] *변심한 연인: 애정이 증오로 바뀌는 순간이군요.
 

만 약 님의 마음이 이전의 애정에서 증오 그 자체로 변화되어 그 길로 가고자 한다면 별다른 고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분야에는 많은 돕는 사람들(변호사)이 있어서 법적인 문제로 해결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오직 얼마나 심하게 고통을 줄 수 있는가만이 유일한 목적이 되겠지요. 그것을 이루지 못한다면 그 자체가 고통이 될 수 있겠지만 일단은 그것으로 방향은 결정된 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정말 그렇게 되기를 님은 바라고 계신가요? 정말로 상대에게 철저히 복수해주기를 바라고 있으신가요? 그것이 정말로 원하는 것인가요?

님 의 글에서 나타나는 복잡한 심경은 사랑하면서도 미워하고 미워하면서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그게 괴로운 것입니다(아니라면 할 수 없구요). 그렇다면 극단적인 방법을 취하기 전에 정말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생각해 보세요. 그것이 막판 대반전을 이룰 수 있게 해줍니다. 제가 볼 때에 부모님의 허락도 받아놨는데 상대의 마음만 돌릴 수 있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만 역시 님의 '결정'이 중요하겠지요.

본인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세요. 짤라버리기는 쉽지만 붙이기는 어렵고 대부분의 관계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의 진정한 목적은 자르는 것이 아니라 붙이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로 붙이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붙일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님은 어떠신가요?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886 대인관계 우울증 걸릴꺼같아요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19 7 2625
3885 우울증 내안이텅빈느낌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19 7 2664
3884 우울증 피해의식과 불안장애같은데... 1 10원 이경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04-20 7 4921
3883 신앙문제 진정한 신앙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무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1747
3882 섭식장애 폭식증 극복방법.. 10원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5 7 3909
3881 망상 피해망상 무료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03 7 2346
3880 공포증 편집증인가요....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7 7 2677
3879 도박중독 도박은 너무두렵습니다 딸수있을거같아서 멈추지 못함.. 무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7 2368
3878 동성애 제가 이성애자인줄 알고있었는데 어느순간 보니까 무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7 2468
3877 대인관계 제가 요즘들어 애정결핍인가 싶어서요.. 무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4 7 3075
3876 부부갈등 저희 아버님께서 수년 의처증으로 어머님을 괘롭히신답니다.. 10원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4 7 2364
3875 자해 제가 왜 자해를 하고싶어하는지 궁금해요 10원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4 7 2967
3874 이혼재혼 DIY가구와 결혼생활의 틀린점.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8-14 7 5075
3873 사고장애 정신과 검사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4-18 7 3497
3872 스트레스 아버지가 의처증환자인것같습니다.제발도와주세요. 1 10원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3-17 7 3106
3871 무기력증 몸이나른하고 무기력하고 1 무료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3-17 7 3802
3870 가정문제 엄마가 너무 싫어요 1 무료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3-10 7 6384
3869 가정문제 어머님의 반대..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6-20 7 4111
3868 자폐증 자폐증 극복하는 방법이요.. 10원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5 7 3971
3867 진로문제 저보다 8살이나 많으신 여성분을 사랑합니다.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0-06-28 7 3784
3866 게임중독 고1때까지만 해도 컴맹이었던 학생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6-12-03 7 3443
3865 자녀문제 나를 미치게 하는 아이2(생선눈과 사람눈)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4-24 7 3719
3864 이혼재혼 이혼하시고 행복한가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4-25 7 4666
3863 진로문제 직장때문에 고민이되네요.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4-27 7 3826
3862 섭식장애 음식과 관련된 문제는 '섭식장애'라고 하는데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9-21 7 2479
3861 자해 자해를계속합니다 10원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13 7 2960
3860 불안증 삶이 답답하고 힘이 들때...(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10원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15 7 3686
3859 조현병 정신과 상담좀요. 10원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24 7 4070
3858 가정문제 시어머니가 절 하녀 취급하는 것 같아 싫어요 2 무료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13 7 6449
3857 게임중독 게임중독인아빠ᆞ딸엉덩이만지는아빠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4-18 7 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