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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력] 손목을 긋는 자해행위 멈추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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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을 긋는 자해행위 멈추는법

요새 집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겨서 커터칼로 손목 긋기를 시도했는데요 처음엔 무섭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익숙해지고 별로 아프지도 않아져서 스트레스 받을 때면 자주 하고 있어요

학교에서도 사람들과도 완만하게 잘 지내는데 종종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 저도 모르게 하게 되더라고요.. 심하게 하는 건 아니고 피가 좀 날 정도만 해요

피를 보면서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끼거나 그런 건 아니고요 손목을 그으면 그냥 마음이 편해지고 숨이 좀 트이는 느낌이예요

더 심해지기 전에 멈추는 게 좋을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멈춰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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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4-12 (화) 18:49 2년전
집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손목 긋기를 시도한 시작을, 다른 곳에서 받는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계속 이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그 수위가 점점 강해져서 또 다른 스트레스가 발생됩니다.

그래도 멈추고자 하는 마음의 소리를 듣고 이런 저런 방법을 연구하고 생각을 하고 계시니 길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그대로 받는 것이 아니라 맘에 들지 않는 물건을 반송해 버리듯이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더 좋은 방법을 선택하게 되면 더 수준 높은 편안함을 느낄 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딛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

자해의 방법은 나를 더욱 어두운 방향으로 이끌게 됩니다. 사람은 선한 방향을 위해 살도록 지어졌기 때문에 그 방법과 자원이 또한 자신의 마음 안에 있습니다. 내가 선한 방향을 향해 가고자 하는 의지를 사용할 때, 여러 가지 선한 방법을 찾을 수 있으니 방향을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

 

#오선미 상담사 #사례분석 #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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