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자기비하와 피해망상적 사고로 괴로우니, 다른 사람의 시선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상대방 눈조차도 마주치지 못하는 자신을 더욱 비하하고 스스로 망상에 빠지게 하여, 성형을 해서라도 얼굴을 뜯어 갈아 엎고 싶은 극단적인 생각을 할 정도로 괴로워하는 악순환에 있습니다. 이는 깊은 심층의 문제로 언제부터 왜 무슨 계기로 자기를 비하하게 되어 이렇게까지 되었는지를 살펴보시면 됩니다.
먼저 이를 위해서는 자존감을 회복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자기비하와 피해망상적 사고를 극복할 수 있고 대인관계에서도 다른 사람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상황으로 바뀌는 등 주어진 외모의 어떠함에 상관없이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감사해 하며 자신감 있는 삶을 가질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덕을 행하며 어디서나 풍성한 교제를 나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고통에는 가치가 있습니다. 미쳐버릴 정도로 생각에 지배당하는 고통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 이것은 채워지지 않는 것을 갈구할 때 블랙홀로 빠지는 것과 같은 원리임을 말해줍니다. 이렇게 숙명을 거스르고자 하면 불행할 수밖에 없으나 성형으로까지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숙명적인 계획의 소원을 따라 살면 어느 순간 님이 원했던 그 이상의 수준에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관점이 아닌 태초에 기초가 놓이기 전부터 님을 계획하여 지금까지 함께 하며 그 길을 인도하는 창조주의 관점으로 자신을 바라봐 보세요. 그럼 어려운 상황을 만나도 능히 그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인내심이 생길 것입니다. 그럼 그동안 첫 단추가 제대로 끼워지지 않아서 틀어진 삶이 자리를 잡게 되면서 모든 것이 순리대로 돌아가면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