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136)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용감성] 성인 분리불안 증세 / 불안증, 우울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우울증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여자입니다.

직장때문에 독립을 해서 살고있는데, 부모님이랑 떨어지고 나서부터 마음이 불안하고 계속 우울합니다.
우울한 정도를 넘어서 매일매일 울어요.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듭니다.(죽는거 X)
인생이 실패할거같고, 그냥 다 무서워요.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이게 맞나 싶고요..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을 했더니 성인 분리 불안증세랑 똑같더라구요.
 
보니까 약을 먹거나 해야한다고 하는데.. 지금 병원다닐 시간이 여의치가 않네요.
시간으로 해결이 안될까요?

직장을 그만둘거 아니면 아무래도 이제 독립해서 살아가는게 맞고
부모님 보고싶으면 뵈러가면 되는건데.. 별 문제 아니라는거 머리로는 아는데
그냥 매일매일 우울하고 두렵고 그래요. 알면서도 마음이 잡히지가 않아요.

병원가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1-06 (목) 21:34 2년전
혼자 해나가야하는 시점에 부모님을 생각하며 의지하려고 하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혼자있는 것이 자각되고 불안해져서 더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되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네요. 눈 앞에 보이지 않는 부모님을 계속 생각하고 곱씹게되니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면서 일상생활까지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직장을 생각하고 독립을 시행에 옮기면서 생각했던 여러가지 계획들과 꿈을 기억해서 다시금 추구해 보세요. 당장 생각이 안 난다면 더 이전에 있었던 삶에 대한 계획도 괜찮습니다. 그 계획 안에서 살아갈 때 화평한 마음으로 님이 현재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충실히 잘 해나가는 성숙하고 굳건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부모님없이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생각처럼 잘 되지않아서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독립된 한 사람으로 잘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의지를 가지고 문제를 차분히 풀어본다면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약은 문제자체를 없애주는 것은 아니며 복용하는 기간동안 감정을 억제할 뿐이기 때문에 근원적인 해결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어질 수 있으니 덮어두고 있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눈물이 계속 나는 것은 여러가지 사건과 감정이 심층적으로 쌓였기 때문입니다. 어디서부터 문제가 시작됐는지, 무엇이 불안과 두려움을 만들어내서 부모님 뒤에 있고싶게 만드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에게서 존재감이 옅어지는 것이 두렵나요? 혹은 직장내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데 여기서 편안해지고자 부모님을 찾는 것인가요? 바로 그 근원적 마음이 두려움을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 마음을 버리고 계획이 있는 삶의 모습을 따를 때 부모님이 옆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자신만의 삶을 잘 꾸려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잘 해결되길 기원합니다.

#김지인상담사 #분리불안 #우울 #사례답변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17 (토) 00:29 2년전
네이버 채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587 자ㅅ충동 죽고싶은 생각이 지워지질않네요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2-15 2 2075
3586 자ㅅ충동 자퇴.. 자살해버리고싶다...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2-19 2 2568
3585 자ㅅ충동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20 1 1601
3584 자ㅅ충동 약물 과다복용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23 5 2440
3583 자ㅅ충동 정신과 약물치료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27 3 2024
3582 자ㅅ충동 정상적인반응인가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1 2538
3581 자ㅅ충동 하루에도 몇번씩 자살충동이 와요.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2 2966
3580 자ㅅ충동 저.. 죽을수도있을것같아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17 0 1678
3579 자ㅅ충동 우울증인가요? 눈감으면 죽고싶은 장면이 떠올라서 잠을 못자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1-19 1 3027
3578 자ㅅ충동 제 정신상태좀 봐주세요.. 불안장애인지 뭔지 궁금합니다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8 2 2896
3577 자ㅅ충동 우울증 증세인가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24 1 2164
3576 자ㅅ충동 죽고십습니다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2-01 0 2261
3575 자ㅅ충동 편하게 죽기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13 0 5201
3574 자ㅅ충동 자살하는법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2-08 3 3055
3573 자ㅅ충동 제가 고졸후 인생땜에 학교에서 자살생각을 합니다.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2-08 2 1801
3572 자ㅅ충동 살기 진짜 싫네요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14 1 2159
3571 자ㅅ충동 상담하고나면 마음이 답답해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30 0 1902
3570 자ㅅ충동 엄마랑 진로얘기를 할때마다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20 0 2436
3569 자ㅅ충동 미칠것같아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2-23 2 1942
3568 자ㅅ충동 내가 사는 이유 그딴거 없어..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25 0 2273
3567 자ㅅ충동 자기혐오 극복에 대하여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3-13 2 2765
3566 자ㅅ충동 지금 기분이 자살충동을 느끼는 천문학자같은데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05 1 3770
3565 자ㅅ충동 너무 힘든데 계속 숨어지내고 불안하고...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12 1 4369
3564 자ㅅ충동 삶의 목표가 없습니다. 이대로 죽어도...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13 1 2025
3563 자ㅅ충동 요즘 이상해졌어요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18 1 3036
3562 자ㅅ충동 요즘 계속 자.살 생각이 들어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5-18 1 2409
3561 자ㅅ충동 너무 죽고싶은데 어떡하죠...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27 12 4092
3560 자ㅅ충동 제가 꿈이 일찍 죽는게 목표에요 지금...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25 5 2276
3559 자ㅅ충동 중2 겨울방학때부터 아빠와 트러블이...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25 0 1453
3558 자ㅅ충동 살고싶지않아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22 10 3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