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538)
  • |
  • 로그인
  • 회원가입

[신앙문제] 저는 가고싶은데...  

       

제가 수능끝나고 학원선생님의 권유로 교회를 다니게 되었어요. 다니기 시작할때 엄마는 별로 말리지 않으셨고 다만 종교에 빠지는건 무척 싫어하셔서 적당히 다니다 그만다니라고만 하셨습니다. 저도 그땐 엄마와 같은 마음이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다니다보니, 그만 다니기 조금 힘든 상황이 됬습니다. 저는 얼마 다니지도 않았는데 교회에서 장학금도 주고 목사님의 추천으로 성가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활절에 해야할 행사도 준비해야되서 제가 나가버리면 많이 미안한 상황이 되죠. 하지만 이건 문제 될게 없습니다. 사실 저는 교회 생활이 즐겁기 때문입니다. 신앙심은 없지만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과 같이 무엇을 한다는게 좋습니다. 근데 저희 엄마는 제가 매주 교회를 갔다오면 저보고 빨리 알바찾고 교회를 그만다니라고 하십니다. 저는 처음에 엄마와 한 약속을 알고 있기때문에 뭐라고 거절을 못합니다. 그냥 교회다니는게 생각보다 재밌다 그러고 성가대 들어갔다는 얘기는 절대 못하죠. 그런 곳은 엄마가 첨부터 들어가지 말라고 하셨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정말 교회를 그만 두고 싶지 않는 이유는 교회를 다니면서 가까워진 한 여자애 때문입니다. 학원같이 다니고 같은 학교 다닐때부터 알게됬는데 교회다니면서 맨날 같이 다녀서 친해졌다가 제가 짝사랑하게 된거 같습니다. 교회에서 제가 하는 모든 일들은 그 아이때문에 즐거운거고 애초에 교회를 오는거 자체도 그 아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아이가 교회를 안오는 날이면 저도 할 일이 있다고 하고 안나갑니다. 그래서 갑자기 그 아이를 못보게 된다면 많이 힘들거같으니까 꼭 가야겠죠. 하지만 저희 엄마는 그런 사소한 사랑때문에 자기 일을 못하고 그러는걸 무척 싫어하십니다. 그렇기때문에 교회를 꼭 가야된다고 엄마를 설득하긴 무리죠. 교회생활이 즐겁다는건 단지 핑계가 되는겁니다. 사실은 그 아이때문인데 말이죠.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도 속으로 엄청 싫어하시는데 티를 안내십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는 매주 가고 싶은데 부모님이 슬슬 반대하시기 시작하네요. 그 아이랑은 개인적으로 볼 순 있지만 교회처럼 매주 부르기 미안해서 그래요. 저보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도 저보다 좋은 대학교를 갔거든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556 가정문제 무료 정신과상담 하는곳 어디없나요 1 무료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3-17 5 6618
3555 정신분열 정신분열ㅜㅜ이라고 하는 증상을 제가 얼마전에 겪은 것 같은데요. 무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5 5 4443
3554 강박증 정신과 약믈치료 받아야 하나요? 10원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6-02 5 3566
3553 이혼재혼 저는 아이들엄마하고 합의이혼후 만3년만에 제결합을했네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0-10-15 5 5257
3552 신체이상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1 10원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10-27 5 4807
3551 자ㅅ충동 친구와의 문제가 있는 고등학생1학년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6-12-03 5 3586
3550 대인관계 여고 1학년 재학중인 학생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6-12-03 5 3437
3549 자아관 새로운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6-12-03 5 3209
3548 자녀문제 네살여자아이가 물건을 혀로 핥는 반복행동 무료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11-17 5 2705
3547 자해 여자친구의 자해행위 10원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10-27 5 3406
3546 알콜중독 남편의 알콜중독 무료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12-08 5 3612
3545 자아관 안녕하세요 20대중반 직장생활 하고 있는 여자입니다 무료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11-24 5 3914
3544 사고장애 오늘 잠깐 정신지체 정신장애 증상 2시간정도왓어요 너무얼떨떨하네요 10원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11-24 5 2666
3543 사고장애 혹시 아스퍼거증후군 의심단계인가요 10원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11-24 5 2029
3542 사고장애 어떤 증후군인지 알려주세요 10원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11-17 5 2058
3541 대인관계 만약 이 모든 일에 대해서 하나님 탓을 돌리기 시작하면, 그것은 나의 편안함을 중심으로 하…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8 5 2146
3540 스트레스 상담을 중단하신다니 알겠습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10-22 5 2307
3539 신체이상 저는 평소에 가만히있어도 삐-소리같은게 들리는데 1 10원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3-10 5 3449
3538 섭식장애 제가 섭식장애인가요? 10원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5 5 2650
3537 트라우마 과거의 치욕스러웠던 순간을 상기시키는데 어떡하죠? 3 10원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22 5 2837
3536 환각망상 욕하는 환청이 들려서 미칠 것 같습니다. 1 10원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14 5 3755
3535 수면장애 매일 가위가 눌립니다 제 방에서 혼자... 10원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6-10 5 1695
3534 스트레스 피해의식일까요? 아니면 분노조절장애일까요 10원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23 5 2597
3533 자ㅅ충동 삶을 포기하고 싶을때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7-24 5 4117
3532 수면장애 불면증 치료법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7-24 5 4168
3531 망각증 꿈과 현실 구분이 안돼요 무료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13 5 2705
3530 불안증 불안증 2 10원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06 5 3238
3529 감정조절 제가 진짜 무슨 병인가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4-18 5 3304
3528 사고장애 착한 아이 증후군 10원 소원상담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6-11-03 5 2748
3527 조울증 분노조절장애 감정억제제 10원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09 5 2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