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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불화] 아버지를 죽이고 싶습니다.  

농담 아니고 무작정 욕하지말고요.

아버지라는 인간은 능력도 쥐뿔도 없으면서 사고만 쳐댑니다.월급은 200만원도 못받는데제가 어릴적 부터 대출받고 카드만들어서 쓰고 완전 미친놈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일때 3천만원 정도 빚져서 3일동안 집에도 안들어오고 그때는 뭣도 모르니 그냥 넘어갔는데

그뒤 중학생때 또 천만원? 그정도를 대출받아서 몇일 집에 안오고 여기서 진짜 병같은게  집앞에 자동차 대놓고 안들어오고 밖에서 뻐기더군요.

제가 밖에서 봐서 집에 들어가자니 갑자기 기다려봐라 이ㅈㄹ하면서 안들어오고 나중에 엄마가 봐서 데리고 왔습니다.

진짜 미친놈입니다.그동안 빚진것도 친척들한테 빌리고 엄마가 일해서 모은 적금으로 갚은겁니다.엄마가 거기에 날린돈만 한 천만원은 넘을겁니다.

그런데 이 미친놈이 이번에 또 사고를 친겁니다.또라이가 카드를 또 만들어서 한 500만원 아니 더 있을지도 모릅니다.

진짜 빡치는건 제가 고등학교 3년간 모은 300만원도 고스란히 카드 빚 갚는데 써졌습니다.하......

무엇보다 짜증나는건 그 미친놈의 태도입니다.ㅈㄴ 사고칠때마다 지는 아무잘못 없다는 듯이 TV만 쳐다보고 돈 어디다 썼냐고 물어도  말도 안하고 카드 있나없나 물어도 거짓말만 해댑니다.

그래놓고 미친놈이 뭘잘했다고 소리나 지르고 욕질이나 해대고 보험같은것도 할머니 댁으로 주소 돌려놓고 카드대금도 돌려놓더군요

어느순간 깨달았습니다.아버지라는 미친인간은 입만열면 거짓말을 하다는걸요.그 미친놈의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짜증납니다.

맨날 친구들하고 쳐놀기나 하고 낚싯대도 70만원짜리 사고 보여주지도 않고그래놓고 폰 부서졌다고 3년할부로 스마트폰 샀더군요.

제정신이 아닙니다.또 지도 카드빚 못갚으면서 친척한테 200만원 빌려줬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버지라는 저 인간은 장애인인듯 싶네요.

ㅈㄴ 회사에 카드, 보험가입하라고 부탁하면 다해주고 아오 진짜 이젠 아버지랑 말도 안합니다.인연끊고 살려고요.

그리고 신용불량자 만들고 싶은데 그래야 대출이나 카드 못쓸테니깐요.아 집에서 폰으로 고스톱 치고있는거 볼때마다 죽이고싶습니다.

욕설 많은거 패드립 친거 죄송합니다.하지만 10년간 꾸준히 사고 쳐대는 아버지 이제 도저히 이해도 안되고 답이 없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어디가서 하소연이라도 하고싶었습니다.


 
답변:

 사람들이 일상으로 겪는 일이지만  님은  어른도 감당하기 힘든 일들을 넘 어린 나이에  보게 되어 감정을 순화하기 이전에 미움을 넘어 분노가 극에 달한것 같아 아타깝네요.  선순환이 있고 악순환이 있습니다.    아빠가  악순환을 끊는 방법은  그래도 아빠의 선을 보아야 합니다.  님은 자신과 가정이 선순환 (행복한...)으로 가는것을  간절히 원하면서  악순환 (도피, 해피, 분열, 이혼, 미움, 분노 등..) 으로 흐를수 밖에 없는 것들을 택해서는  님이 힘들어 하는 악순환은 끊을수 없습니다. 이혼과  도피와 단절 해피는 또 다른 악순환의 고리 입니다.

도박과 음란으로  세월을 보낸 아빠입니다.  그는 어릴때 성장과정의  아픔과 상처들로 인해 중독이 생기고 그로 인해  날마다 가정에 아픔과 한숨이 끊일 날이 없었다고 합니다 . 나중에 자신이 악을 행한것은  사랑받지 못하고 인정받지 못한것이 일그러진 자화상이 되어  다른 방향으로  표현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님이 아빠와  여행을 하면서 진지하게  속 마음 (힘든마음)을 좀나누어 보심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아니면  전혀 다른 분위기를 바꾸어서 께 할수 있는  봉사할동 도 괜찮겠어요.  어색하고 넘 힘들수도 있겠어요. 그러나 님이 지금 고통하는 만큼 선한 방향으로  지혜롭게 노력하셔야 합니다.  지금 상황으로서는  정말 죽음과 같은 노력이 될수 있지만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 턴하는 것은 산을 하나 넘는것과 같은  땀과 노력이 필요해요.  봉사활동은  아빠와 같은곳을 보고 같은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될수 있어요.


위의 사례자는 지금은 진정으로 옛날에 아내와 아이들에게 상처준것을  아파하고 미안해 하며  이젠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잘 살아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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