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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안녕하세요 불면증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불면증 질문입니다 내공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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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0건 질문채택률0%
    2016.05.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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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의 인생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초등학교때 비록 친구도 없고 외톨이였지만 아버지 어머니하고 행복한 세월을 보냈고
학교에서 괴롭힘도 당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좀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때문에 친구를 거의 사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행복했습니다
중학교들어와서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중2때 2학기때부터 같은 급우로부터 괴롭힘을 조금씩 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성격이 너무 소극적이어가지고 가만히 있었는데 그러다가 중3때도 반애들한테 집단따돌림을 당했습니다
그때도 다른반애들이 때리러도 오고 그랬지만 그때는 정신과약이라고는 전혀 상상조차 하지도 않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세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고1때부터 생겼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저에게 최초로 친구가 생겼습니다
그 아이는 저하고 정말 친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저하고 같은 반이었는데 갑자기 같은반애들이 저를 왕따시키고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신체적 폭력은 당하지 않았지만 너무나도 정신적으로 힘들었고 자전거타고 어디어디 돌아다니기도 했고 급기야 고2때는 무속인까지 찾아가서 별 생쇼를 다했습니다.
급기야 고1때는 팬티 입고 밖에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지금 그 왕따얘기가 기억이 안나서 정확히 뭐라고 말하진 못하지만
그때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2 학년때부터 정신과 약을 먹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고2때 학교를 옮기고 전에 학교에서 당한 왕따에대한 분노감때문에 수면유도제 50알을 직접 먹었습니다
그때 너무나도 후회했습니다 그거 1알만 먹어도 어지러운데 50알을 먹으니 정말 머리가 너무나도 깨질거같고 몸이 너무나도 무겁고 정말 지옥같았습니다
그때 엄마 아버지랑 고등학교 옮기러 노원구에있는 한 선생님의 아파트에 찾아가기도 했고 병원도 가봤고 고등학교 주변도 돌아본 기억이 나는데 그때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몸이 나아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일주일 정도 시간이 지난후에
그때 내가 낫다는 자신감으로 정말 행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또 발생했습니다 고1때 사귄 친구하고 교회사람들하고 축구를 하는데
물론 그 친구가 한말때문에 아파진건 아니지만 수면유도제 50알을 먹은 후유증인지 갑자기 그친구가 별로 기분나쁘지도 않은 말때문에 몸이 너무나도 무거워졌습니다
걔가 제 축구공을 뺏고 저한테 ㅁㅁ야 너덕분에 한골 넣다 라는 이말한마디 때문에 갑자기 분하더라고요 그때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했는데 그게 한 2011년 9월4일에 가다가 고2 끝날때 12월달쯤 몸이 무겁고 화나는게 없어졌습니다 사실 그것도 저의 문제인데 왜 그런일이 생기는지 정말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고3때도 참 행복한 시절을 보냈습니다 제 인생에서 두번째 친구가 동네 독서실 다니면서 생기면서 같이 pmp로 영화도 보고 pc방도 가고 같이 음식도 먹고 저희집에서 치킨도 먹고 참 행복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때 열심히 공부해야 할때에 영화를 하루에 5~6편씩 보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약간의 조현병 증세가 있었습니다 그때도 뭔가 불안하더라고요 외계인이 날 죽이러 온다는 생각때문에 몇일간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그걸보고 제가 진짜 아픈 사람이더라고 느껴졌습니다
수능 끝나고 새시작 하려는 참에 수능 끝나고 갑자기 또 인생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수능 끝나고 다음날 말할 수 없는 불안감과 공포증이 생겨서 밤에 자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밤에 잘 때도 불안하고 그때 정말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때부터 정신과약이 절실해졌는지도 모릅니다
대학교 입학할때도 너무 불안해서 mt갔을때도 빠지고 학교축제 할때도 빠졌습니다
그게 2013년 5월 초가 되서야 거의 사라지더라고요
수능끝나고 세번째 친구를 만났습니다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서 만난 한 남자애인데
걔하고 여러번 만나기도 하고 서로 유전자 얘기 같은 것도 했습니다
그 친구는 유전자를 전공으로 하는 학생이라 인간의 유전자에대해서 관심이 많은 친구였고 유전자 분석을 할주아는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대학교 1학년 4월달에 서로 다퉈서 그냥 차단했습니다
근데 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별로 화내지말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야 할것을
그 친구가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악플때문에 또 아파졌습니다
이것도 정신병인거 아는데 그때 정신차리고 공부할걸 너무나도 후회됩니다
그러다가 1학년 2학기를 다니던 참에 또 조현병이 발생했습니다
자위를 하면 어느 일본여자 연예인이 알탄칸 항상선한마음이라고 말하는게 보였습니다
그 생각이 나면 너무나도 불안했는데
그러다가 1학년이 지나고 또 중1때일이 신경이 쓰여 교회에서 빙상스케이트 장 가서도 스케이트 타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제 인생에서 불면증은 대학교 2학년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14년 2월 28일에 중3때 일이 저한테 피해를 끼쳤다고 잘못생각해서 갑자기 너무나도 불안해져서 잠이 사라졌습니다 그 이전 삶은 약없이도 자고 그랬지만 그때부터 약없이 잠이 안오고 하루에도 너무나도 불안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이후로 중3때일이 머릿속에서 사라지고 과거 고등학교에 있었던일들이 떠오르고 중학교 그리고 저를 괴롭힌 사람들에 대한 분노감에 쪄들어 인생을 낭비해왔습니다
제가 진심으로 느끼는게 제가 2015년 1월달에 아버지하고 아버지친구들하고 중국 장가게를 갔다왔는데 그때 과거일 다잊고 정신차리고 죽을때까지 마음을 비우고 살자라고 했으면 지금처럼 엉망이 되지는 않았을텐데라고 후회됩니다
솔직히 지난 2년동안 너무나도 불안하고 하루에 약없이 잠을 잘수없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그때처럼 심하게 불안하지도 않지만 밤에 약먹고 잠을 들기가 힘들고 약없이 잠도 안옵니다. 저를 괴롭힌 사람들 그리고 과거에 있었던 안좋았던 일들 영원히 다 잊고
인간의 짧은 잃생동안 모든 생각들이 무의미하다는거를 깨닫고 생각해도 안이뤄진다는거 알고 마음을 비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죽으면 컴퓨터 꺼지듯이 아무것도 없다는걸 알아서 그냥 현실만 바라보고 삽니다
근데 제가 그날의 후유증인지 약없이 잠이 안오고 밤에 약먹고도 잠들기가 너무 힘듭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수면유도치료를 받으면 낫는지 아니면 전문 수면의원에가서 진료를 받아야 낫는지 정말로 궁금해서 올리는 겁니다
저도 진짜 저의 불면증을 치료하고 싶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살고싶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싶은데
갑자기 대2때부터 엉망이 되버려서 대학공부도 하나도 못했고 공부란 공부 한자도 안할정도로
공부에 대한 욕망이 강합니다
다른 애들 같으면 지금 친구도 만나고 돈도벌고 sns도하고 여자친구도 만나고 그럴텐데
저는 인생에 별 활동이 없습니다
대2때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해서 그냥 집에서만 가만히 있습니다 가끔씩 아버지일 따라가기도하는데
거의 집안에만 있습니다
이렇게 인생을 허비하니 정말 제가 속상합니다
사회생활을 위해서 교회에도 가기도 하는데 거기서 네번째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지금 저한테는 친구가 3명 있습니다
하나는 초등학교때 친구 하나는 대학동기 하나는 교회선배친구
제 인생을 통틀어서 여러가지 불안증 집착증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거 압니다
과거에 안좋았던일들 이제 영원히 잊어버렸습니다
지금 제 안에 있는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도 누가 쳐다보는 생각이 가끔씩나기도 하고 생활이 별로 즐겁지가 않습니다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초등학교 때처럼 약없이 잠도 잘자고 행복하게 보내고 싶습니다
지금이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입니다
저는 지금 잠이 안옵니다
중국장가게 갔을때 그리고 2015년4월달 11월달 2016년1월달에 낮잠을 잤는데
그이후로는 낮잠이라는게 절대 안옵니다 약을 먹어야 잠이라는 통로가 뚫립니다
오직 약으로만 대체가 가능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잠이라는 통로가 막혀버립니다
답변자 여러분들 제가 지금 단 한가지 불면증 때문에 힘듭니다
과연 수면치료를 받아야 낫는지 아니면 수면다원검사를 받아야 낫는지
전문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보통 불면증 환자들은 정신을 놓고 사는데 저도 정신을 놓고 사는거 같습니다
저는 수능끝나고 나서부터 상태가 너무나도 이상해졌습니다
그러다가 대2때 갑작스럽게 불면증이 찾아왔는데 저희 가족중에 이런사람 저밖에 없습니다
수능 끝나고 나서부터 밤에 자는게 불안해졌고 잠도 편한자세로 자야 잠이 왔습니다
그러다가 대2때 2014년도 부터 불면증이 시작되었는데
정말 불면증을 낫고 싶습니다
무슨 보약이라도 먹어야 할지 아님 불면증에 좋은 음식이라도 먹어야 할지
정말 고민됩니다
전문의들님 제가 수면다원검사 받거나 수면인지치료를 받으면 어떤 절차를 거치고 어떤 치료를 받나요?
그리고 정확히 효과는 있는지 그리고 정말로 개선될지 궁금해서 하는 말입니다
그럴 가능성이 있고 효과는 검증됬나요?
많이 답변해주세요. 정말 부탁합니다.
의견 쓰기
답변
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08
    2016.05.03. 17:40

전반적으로 험난한 삶을 사셨네요 지금은 불면증으로 괴로워하지만 우울증치료도 필요하고 트라우마 치료도 필요하고 대인관계 치료도 필요하네요 이 모든 것이 전부 님의 마음속에서 간절히 원하는 것을 바꿀때 치료될 수 있습니다 모든 악순환의 핵심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려고 한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 원하는 것을 바꿔야만 선순환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단지 불면증만 치료하면 미봉책 일 뿐이라서 끊임없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좀 더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담은 그러한 변화를 돕는 것이니까 한번 고려해 보세요

삶의 악순환을 끝내고 선순환 속에서 평안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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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랑 헤어진뒤에 자꾸 죽을것같고 집에만있고싶은데 갑자기 막 탈출하고싶구요. 건물밖으로 떨어지고싶다고생각이 들기도하구요. 가끔은 저도모르게 호흡이 막가빠지고 눈만감아도 불안하고 죽을것같아요. 화장실에혼자앉아있으면 불안하고 하는일에 2~3분밖에 집중을못합니다. 식사도 원래먹던거에 4분의 1수준으로밖에 못합니다. 인터넷에 쳐보니 공황장애증상이라던데요 공황장애라고 생각하고싶진않습니다. 우울증이라고하기엔 감정기복이 심하지않고 위에언급한증상이 대부분입니다.. 하루이틀동안만 일어난것도아니구요..이증상이 뭐고 어떻게 치료하거나 완화시킬수있는지 알려주세요..
735 가정문제
가족의 심각한 우울증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평소에 온순하고 정이 많던 제 동생이(40대 초반) 심각한 우울증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년전 처음 알게 되었을때는 부부싸움을 하면 본인만 반복적인 얘기를 계속하고 상대방의 얘기는 들으려하지않았고, 같이 얘기를 하고 있는 사람이 반대의견을 얘기하거나 동생을 편 들어주지않으면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물건을 던지…
734 우울증
갱년기 우울증  갱년기 우울증 에관하에 질문 드리겠습니다항상 피곤하고 만사가 귀찮고무기력 하고 불면증 으로 고생 있습니다조언과 처방 좀 부탁드리겠습니다갱년기 우울증 맞는지요 …
733 사고장애
정신과 의사분들께 질문 제가 지금 19세인데원래 한 17세정도까진 감정기복이 정말 심했는데 그러면서 18세정도에 개인적인 일이 겹쳐 너무 심리적인 압박감이 심해져서 우울증과 불면증이 생겼었습니다. 그 즈음에 가장 심했을때 혼자 미친듯이 울고 소리지르고 불면증은 가장 심했을때 일주일에 세시간정도 잤습니다 정신과가서 정확한 진단은 받지 못했지만 심리 상담을 몇 차례 받고 개인적 노력으로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시간이 1년정도 지나니 정말 감정에 미동조차 없습니다 긍정적 감정이던 부정적 감정이던 아무 변화도 없습니다 어느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겠어요 딱히 우울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아무 감정을 못 느끼겠어요 가까운 가족들, 오래된 친구들의 심한 고통을 제가 옆에서 보고 있어도 도저히 아무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공감 기능이 상실된 느낌이에요 제 자신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분명히 전엔 버틸 수도 없을만큼 큰 정신적인 충격이 올만…
732 우울증
고3 대학 합격했는데 너무 우울합니다 수시로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대학 붙었는데 제 목표랑 너무 차이나서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날수가 없어요. 정말 원하는 목표를 계속 약간의 차이로 이루지 못해서 그런지 예전에 제가 내린 잘못된 결정만 계속 곱씹고 힘들었던 순간만 자꾸 기억나요. 불면증 증세를 겪고 악몽을 꿔서 건강도 나빠졌습니다. 현재 상담을 받아볼까 생각중인데 아예 정신과에 가서 우울증 진단과 약 처방 받는게 나을까요? 감사합니다
731 중독기타
안방에 물건들이 잔뜩 쌓여있는데요. 대부분 쓰고 있는 물건들이고, 안 쓰고 있는 물건도 있고요. 택배 상자 안 뜯고 그대로 있는 물건들도 있어요. 상자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는 수시로 확인하고 있고요. 밖에 적혀 있으니깐요. 아무 생각없이 물건들 사다 보니, 물건들이 많이 쌓였어요. 이제 알바 그만두고 물건들 살 돈도 없으니, 있는 물건들을 조금씩 쓰면서 살려구요. 우울증약 10년 째 먹고 있고요.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 것 외에는 생활에 큰 불편은 없어요. 안방에 택배상자 엄청 쌓여 있으니까 자존심이 낮아지는 것 같네요. 누가 오면 안방 문 닫아두고요. 티비에 저장강박증 환자들 나오잖아요. 쓰레기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사람들이요. 차이점이 있다면 저는 쓰레기는 없고, 물건들이고 조금씩 쓰고 있다는 것 정도가 차이에요. 쌓여있는 정도는 비슷해요. 택배상자들이 잔뜩 , 물건들이 잔뜩 쌓여 있어요. 보기에도 안 좋고, 애들 보기에도 미안하고...안방 화장실이…
730 대인기피
저한테는 이상한 생각들이 있어요 진짜 지금 3년하고도 반년째인데 미치겠습니다 자살하고싶어요 지금은 고1인데 중2 중반때부터 갑자기 신체 부위에 신경이 쓰이는 겁니다 갑자기 입이 신경쓰이면 하루종일 입이 너무 신경쓰여서 입을 신경쓰지 않으려고 계속 다른행동을 하고 그생각을 잊어볼려고 온갖애를 다쓰지만 그럴수록 입이 더욱 신경쓰입니다. 옛날에는 입냄새도 나지 않았는데 미치도록 입이 갑자기 신경쓰여서 중3후반까지 애들이랑 말도 잘 못했습니다 맨날 껌씹고 다니고.. 입에 신경쓰지 않으면 구취가 안나고 입이 상쾌한데 그냥 갑자기 입에신경이 쓰이면..아... 진짜 미칠것같아요 요즘엔 목에 신경이 쓰입니다 맨날 목 안꺾어주면 죽을것같고 이상한 기분이들고 수업도 학교생활도 머리에 안들어옵니다 오직 그 신체부위만 신경쓰게 되는거에요 또 발에도 신경이쓰이는데.... 제가 발이 항상 건조합니다 근데 갑자기 신경이 발에 또쏠리게 되면 발만신경쓰게 됩니다 선생님 수업 하나도 머리에 안들어오고 축제…
729 우울증
형을 그냥 받아들여야 되나요? 내공40 비공개 질문 0건 질문채택률0% 2016.05.03. 11:39 0 답변 1 조회 41 일단 형이 우울증 치료중 몇년째 약으로 먹어도 딱 나아진걸 모르겠고요 이해는 되지만 납득 하기 힘든 말투와 행동들 1. 맨날 약 챙겨 달라 함 2. 자신이 할일도 미루거나 부탁하거나 대충 삽시다 함 3. 부모님이 아파도 먹을건 시켜달라 하고 사오라고함 이게 습관인데 고칠 노력을 안함 4. 멘붕 되면 집에 약 먹어요 아무거나 5. 감기약 이랑 우울증 약을 같이 먹으려 하고 아플때 마다 약 찾고 달라 음료수 우유 6. 항상 입데고 마심 7. 이런걸 일일히 말하는 동생인데 저도 문제가 있는건가요? 8. 항상 같은 말 반복적인 행동하고 심지어는 분리수거 밖에 나가는…
728 우울증
정신과 공부 하신 분들, 의사 에게 질문 합니다. 도와주세요 1. 일단 제가 저번에 약을 1달? 몇달간 먹고 안먹고 있습니다 물론 형이 원인의 전부는 아니지만 금도 지어놓고 안먹은지가 몇달에서 1년?? 몇년? 은 아닌거 같고 가까이 됩니다. 불안장애 때문에 의심된다 판정받았었고 오래전 지난 이야기 지만 근데 최근에는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눈이 불편하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멍하거나 평소에도 냉장고 에 밀착 시켜서 몸을 기대고 있는데 최근에는 아주 누워서 있구요 그래서 말인데 병원을 가기에는 용기가 안나고 다시 새로운 약물을 먹자니 힘들것 같아서 그러는데 집에 디아제팜 (신경 안정제) 알프라졸람 (항불안제) 로라반 이 3개가 있는데 이 3개중에 로라반 은 한번도 안 먹어봐서 못 먹을거 같고 알프라 졸람이나 디아제팜정 중에 하나 골라서 필요할때마다 복용 해도 되나요? 티비에서 나온 의사는 필요할때마다 복용 하라는데 알프라졸람 항불안제 라던가 …
727 스트레스
스트레스 관리법 중에 스트레스 주는 환경을 변화시킨다.가 있는데요 스트레스 주는 환경이 학교면 학교를 그만둬야하나요? 대학교에요 (과가 맞지않는) 이런이유로 우울증이 올수도있나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932016.10.07. 11:16프로필 페이지 이동 그런 관리법이 적용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모든 스트레스를 그렇게 풀수는 없습니다 키가 작아 스트레스 받을 경우 키를 크게 할수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그게 안될때에는 대신 마음을 바꾸는 것으로 대치할수 있습니다 대학에의 부적응으로 인한 우울증도 마음을 바꾸면 해결될수 있습니다 마음은 감정과 욕구로 구분되는데 감정과 욕구를 변화시키면 스트레스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환경의 변화가 아닌 마음의 변화로 스트레스를 잘 해결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726 대인관계
대학교 친구들이랑 절교를 하게 되었어요 친구들이 오늘 저에게 갑자기 같이 다니지 말자고 하더라고요... 제가 딱히 잘못한 것도 없답니다 근데 성격이 안맞는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답답하고 눈치없고 솔직하고 직설적이라 별로라고 하더라고요... 저번에 제가 어떤 선배랑 카톡으로 다툰 일이 있었는데 그 일 가지고 저랑 같이 있기 불안하다는 식으로도 얘기했구요 친구들중에 한명은 그냥 처음 만났을때부터 절 별로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친구들보다 한살 더 연상이구요 저보다 한살 어린 애도 있어요 그래도 같은 학년이고 1살 차이라 정말 친구같아서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런 통보를 받아서 저도 정말 충격먹고 아직도 그 충격이 가시지 않았어요... 애들 중에 한명이 저보고 제 마음은 이해가 간다고 하지만 본인들도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제 마음 이해하면 이런 식으로 나오는게 정상입니까...? 전 이 말이 제일 기분 나쁘더라고요.…
725 우울증
예전에 우울증약을 먹었습니다 그때 엄마랑 같이 정신과에가서 약을 처방받았는데요 사실 그때 저의 가장 큰 힘듬은 엄마였습니다 엄마가 저랑 많이 안맞아요 같이 산지도 얼마안되서 정도 못 붙였습니다 병원에서 혹시 가족내의 문제가 있냐 물어봤는데 엄마가 먼저 가족은 화목하다 했는데 화목하지 못해요 엄마 아빠 이혼하셨고 엄마랑 산지도 얼마 안됬고 엄마는 아직 젊으시고 날 낳지 않았다면 정말 잘 살고있을꺼란 말을 입버릇처럼 하셨어요 나도 원해서 태어난게 아닌데 나한테 이런 말을 해봤자 .. 요즘 더 힘들어요 하루에도 엄마만 대화만 하고나면 죽고싶단생각으로 가득합니다 마음이 너무 지치네요 병원가서 약을 한번 더 처방받고 싶은데 엄마는 몰랐으면 합니다 약값은 최대 얼마나 드나요? 돈은 많이 모아두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같이 가지않은 청소년도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 받을…
724 망상
어머니가 우울증이 있으셧는데. 많이 좋아지셔서 일도 다시 나가시고 있엇는데 한번 일하는곳에서 크게 싸우시고 그 이후로 관계망상이 심해지셧습니다. 자기가 나갈때마다 앞집에서 싸운 그곳에 전화를 걸어 어머님이 나갓다는걸 알린다고 하시고 그때부터 미행을 붙여서 따라온다고 하시고 일할때 본인 핸드폰을 본인 모르게 가져가서 본인 연락처에 있는 사람들한테 전부 본인이 우울증 환자라는등을 다 말해놨다는등 본인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일들을 다 연결시켜서 본인을 괴롭히고 있다고 하시고 그래서 제가 병원에 가보는게 어떻냐고 하니 우시면서 본인은 정신병자가 아니라고 하나 있는 자식이 본인을 못믿는다며 너무 괴로워 하셔서 병원에 다녀오라는 말도 못하겟습니다. 어머님이 아직 우울증때문에 병원을 다니시는데 따로 그 담당의사 선생님을 제가 몰래 만나서 약을 바꾸는건 어떨까요.. 본인은 정상이라고 믿고 계시는…
723 행동이상
성인 ADHD 극복 방법좀 언제부터 이랬는지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요근데 언젠가부터 물건을 잘 떨어뜨리고 밥먹다가 흘리고 넘어지고 길도 잘 잃고 부산스럽고 내가 주의력이 많이 부족하구나 싶더라구요그래도 부모님은 아주 급박한 상황만 아니면 항상 절 이해해주셨어요 친구들도 그냥 아 쟤 또 저러는구나 하고 웃어 넘겼구요 가끔 안친하거나 모르는사람한테 그랬을땐 바로 사과해서 오해를 풀었어요 그래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 할 때 별다른 문제는 없었어요그러다 제가 공부를 하려고 어느 학원에 다니게 됐는데요 거긴 아는사람도 없고 다들 공부하느라 바빠서 서로 한마디도 안하며 지내는 아주 조용한 곳이였어요 그래서 거기선 제 부주의로 실수를 해도 사과한마디 하지 못했는데 그게 저한텐 너무나도 큰 스트레스로 다가온거에요혹시 내 실수때문에 기분이 나빴을까?로 시작된 질…
722 우울증
7살남아우울증   사정상 어린이집을 옮긴지 한달쯤 됐습니다.처음에 일주일정도는 재밌다고 좋다고 잘 다니다가어느날 갑자기 예전 어린이집 가고 싶다고 때를 쓰기 시작합니다.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러려니 달래서 보냈습니다. 시골 갔다 오고 집안 일로 열흘정도는 등원을 못했구요. 그러다가 최근에 태권도 차량 전달이 잘못된탓에 아이가 엄마없는 집에 혼자 들어온적이 있었는데요. 아무도 없어서 무서워서 다시 밖으로 울면서 나갔나봅니다.밖에 집짓는곳 아저씨한테 가서 엄마한테 전화좀 해달라고 말하여 다행히 제폰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그렇게 잠깐 10분정도 엄마가 없어서 겁에 질려 있었습니다.그이후로 계속 엄마보고 싶다면서 태권도도 안갈려 그러고 어린이집도 안갈려고 하여 등원차량에 울면서 올라탑니다. 배도 자주 아프다 그러고 지금은 연휴끼고 해서 어제부터 4일동안 또 등원 안해서 한편으론 사…
721 대인기피
살기싫어요    제가 대인기피증에 남자혐오증 그리고 우울증이잇어요근데 너무 하루하루가 힘들어요과거일이 떠오르고 미치겠습니다진짜죽고싶어집니다정신과상담받아도 매일 괜찮다고 계속 얼버부리고 같은말반복합니다팔목에는 칼로 자해한상처가많아서 볼때마다 더 힘들어지네요.. 의견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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