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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민답변]  
번호 분류 제목
997 우울증
누나가 우울증이 있는데 정말 힘들어요.16살 남자고 누나가 19살입니다. 누나가 정신과에 다니는데 친구가 없고 저한테만 우울한걸얘기하는데 점점 갈수록 저도 우울해지고 애들하고 관계도 나빠지고 있어요. 요즘엔 무기력하고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요. 누나한테 말하면 자기 우울한거 안들어준다고 자살얘기만 해서 못하겠어요. 엄마아빠는 누나를 포기했다고 해서 저만 힘듭니다. 어떻게 하죠? 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37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정신과를 다녀도 약물치료만 하면 ㅈㅅ충동을 막지 못합니다. 상담치료를 해야 합니다. 상담치료의 원리는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묻고 그속에 있는 허상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직접 한번 누나에게 해보세요. 누나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을 수 있으면 상담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어려우면 상담을 받아보라고 하세요. 다음을 참고…
996 우울증
우울증 약 부작용때문에 끊었었는데요중3인데 공부 밥 잠 운동 이거만 하니까정신이 피폐해져서 우울증약 먹고 있었어요근데 졸린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공부가 안돼서병원 안가고 약 끊었었는데요그러니까 또 힘들고 …부작용 없는 약 없을까요?ㅠ특히 안졸렸으면 좋겠고 살 찌는 부작용없었으면 좋겠는데… 그런 약은 없겠죠? 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37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약물부작용이니 상담치료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의 작용 때문에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라서 부작용이 없으려면 작용이 없어야 하니 그런 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약이 아니라면 생각을 바꿔야 하니 공부에 대한 목표나 인생에 대한 비전,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보람을 느끼는 법 등을 상담을 통해 깨달으면 삶을 다르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는 심각한  이야기라서 일상생활에서는 잘 할 수가 없습니…
995 트라우마
성추행을 당한 이후로 뭄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나요얼마전에 길에서 모르는 남자한테 추행을 당했는데 그 후고 자꾸 벌레가 눈에 들어간 것 같고 귀,몸 다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나요 시도때도 없이 그러는데 얼굴에서 그런 느낌이 나면 낌짝놀라서 앉아있다가도 확 일어나 얼굴 흔들고 머리털고 이러는데 당연히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고.. 근데 진짜 너무 깜짝놀라는데 안 그럴려고해도 제어가 도저히 불가능해요.. 그리고 진짜 에어컨 빵빵해도 사람많은 곳에 가면 땀이 막 흐르는데 그냥 좀 축축한게 아니라 방울방울 떨어지는데 이런거 곧 괜찮아지겠죠? 평생 이럴까봐 무서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37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트라우마가 생겨서 그런 증상이 생겼습니다. 추행 사건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 사건을 자신이 얼마나 잘 해결했고 극복했으며 더 큰…
994 불안증
불안할때 데파스정일전 불안장애로 정신과약을 약 반년 복용하고 끊었다가 요근래 다시 심해져서 버티다 이전에 먹던 데파스 0.25mg 일주일치를 처방 받아왔는데요 의사 선생님께서는 매일 먹으라 하셨는데 정신과약을 다시 장기 복용하기 싫어서 제 임의로 불안이 심할때 한정씩 복용 중 입니다 이렇게 띄엄띄엄 복용하면 뭔가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을까요 세심한 답 기다립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37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데파스정은 세로토닌 강화제로(SSRI) 일종의 각성제입니다. 계속 기분좋게 해주는 약입니다. 불안 그 자체를 없애주는 약은 없습니다. 조금씩 기분이 괜찮아지는 것 뿐입니다. 매일 복용하면 약 먹는 한 매일 괜찮은 것이고 가끔 복용하면 가끔 괜찮을 것입니다. 진짜 문제는 불안의 원인은 그대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심해진 것이구요. 그 원인을 찾아서 마…
993 알콜중독
*문제분류추가: #죄책감 #스트레스 뭘 하든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이 들어서 미치겠어요 고민 들어주실 수 있나요.. 저는 제가 누구랑 어디 좋은곳 놀러가든 맛있는걸 먹으러가든 항상 부모님한테 죄책감이 드는데이게 당연한건가요 아니면 정신적인 문제인가요?그렇다고 어디 안다니는거 아니지만 매 순간에 항상 죄책감을 마음속에 얹어둔 채 다니는 느낌이에요과거 가난했던 형편+ 과거 죽도록 고생하고 산 부모님+ 현재 아픈 부모님+ 캄캄한 미래이게 늘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어서 그러는건가 싶으면서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진짜 마음속 죄책감좀 덜어내고 다니고싶어요어디 놀러를 가든 뭘 먹으러 가든 ‘우리엄마아빠는..’ ‘내가 이래도 되나’ 이 생각때문에 심적으로 너무 힘든 것 같아요엄마가 집에서 아빠를 간병하며 지내고 계시고 오빠는 엄마와 사이가 좋지 못해서 제가 실질적인 가장 노릇, 부모님께 물질적인 지원을 위해 타지로 나와 독립하며 일을 하고있는…
992 사교력
*문제분류추가: #대인관계저는 20대남자구요 제 증상이나 생활을 알려드리자면나라 이름 200개 정도 알음각 나라의 수도는 거의 알고, 수도아닌 도시도 꽤 많이 알음북한의 도시 최소 50개는 댈수있음전국의 고속ㆍ시외버스회사 다 알고 있음집에 기차표ㆍ버스표가 수백장이 있음옛날책ㆍ물건같은걸 계속 모아두고 있음버스 노선 및 시간표를 많이 알고특히 시간표 변동이나 노선 변경, 폐선 및 신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오랫동안 변동이 없으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느낌집에 인형이 20개넘게있고, 밤에 잘때마다 인형을 옆에 눕혀두고 자고 껴안고 자기도하고 최소 무조건 옆에 두고잠인형이랑 내 마음을 잘알아주는거같고 실제사람 만나는것보다 마음이편함 어느상황에서든 내편일것같음.대화도 나누고 각 인형의 성격,성향,이름,고향,호불호,연인 등 인적정보를 다 정해둠수학을진짜못함. 아주 간단한 이항정리도 몇분이 걸림신호걸리거나 줄길때 진짜 못참을거같고 혼잣말로 욕이 계속나옴주변에 사람들있을때 계속나를쳐다보는거같고 시선마…
991 용감성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강박증 #집착저는 20살 여자입니다. 증상이 있었던 건 꽤 오래 전이었어요. 어렸을 때는 단지 걱정이 많은 편이고 잡다한 생각이 많은 거라고 생각했었죠. 근데 점점 커가면 커갈 수록 그 증상이 심해져요. 증상의 일부를 말해 보자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제 가족들이 죽을까봐 무슨 일이 생길까봐 두렵다는 생각이 들어 가족들이 잘 때도 숨은 쉬는지 무조건 제가 확인해야 하고 제가 어디가 조금만 아프면 큰 병은 아닌가 갑자기 심장이 멈추는 거 아닌가 등 별 생각을 다하면서 불안해서 잠을 제대로 못 잤던 적도 여러 번이에요... 특히 자려고 혼자 누워 있을 때 위에서 설명한 증상들이 심해져요. 항상 이렇게 매일 매일이 불안하고 걱정스럽고 이 불안한 생각들 때문에 무언가 일을 하더라도 쉽게 집중도 못해서 몇 달 전부터 제가 불안장애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을 가 보고 싶은데 정신과를 가는 게 두렵고 이걸 완전히 치료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서 여기에 질문 남…
990 불안증
*문제분류추가: #가정문제  #불안증  질문 내공100 죽고싶다는 엄마 보내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올해 스무살이 된 03년생 대학생입니다초등학교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엄마가 남매 두명을 혼자 쭉 키우셨어요그렇다고 아빠랑 사이가 나쁜건 아니고 엄청 좋아요가깝게 살면서 이혼한 가정이라고 생각이 안들 만큼가족이서 놀러도 가고 자주 만나요그러다가 저는 이제 성인기념으로 자취하고오빠는 회사 근처 기숙사에서 살아요그 후로 엄마가 혼자 살아서 외로우신지우울증이 심해지셨어요 제가 고등학생때부터엄마가 사는게 재미없고 힘들다고 죽고싶다는 말을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가끔은 산에 혼자 올라가셔서자살기도를 한적도 많으시고요그렇게 고등학교때도 엄마를 보면 항상 불안하다는 마음이들었는데 스무살 얼마 안지나서엄마가 죽을려고 수면제를 다량 섭취해서 응급실에실려가셨어요 자꾸 살기 싫다고 이렇게 죽고싶다하는데그냥 편하게 보내드려야하는걸까요?마…
989 자유함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강박증 #자유함 #평정심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제가 최근에 불안할 일이 있었어요그거로 인해 2달 정도 걱정을 했고최근에 심해져서 잠을 못 잘 정도여서정신과에 갔더니 강박증이라고 해서약을 처방 받았는데 그거에 인한 불안함이나그런건 없어졌는데멍 때리는게 안돼요. 그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잠깐 그 생각 안하면 어 나 이 생각 안했네이렇게 생각해요 진짜 미쳐버릴거 같아요공부도 안되고 다 안돼요평생이러면 어쩌지 싶고 그 일만 저지르지 않았더라면안 이러고 행복할텐데 이렇게 생각하고 일상생활 잘 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나도 한때 저랬을때가 있었는데 이러면서요 이건 도대체 무슨 병인가요 제발 살려주세요 카더라 안 받고 전문가 분들만 답변해주세요
988 적응력
*문제분류추가: # 스트레스 받아요.. 사람들 말소리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막 웃고 떠드는건 안받거든요..근데 나랑 가까운 사람이 울거나 화난 목소리로 저한티 말할때도 스트레스 받지만 그냥 부모님 싸움이나 동생이 게임하다가 혼자 분해서 소리지르는거(동생이 중2였어서 지금은 괜찮지만 그때 막 흥분해서 소리지르고 그래서 저 혼자 그 소리 듣고 스트레스 받아서 막 울었었어요..), 특히 부모님이 잘 안싸우시는데 가끔 의견차이로 싸우는건 아니지만 언성이 높아지려고 할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부모님이 좀만 뭔가 싸울것 같다? 하면 공부하다가도 문 넘어에서 뭐라고 하시는건지 뭐때문에 싸우는건지 아님 그냥 목소리 크게 그냥 말하시는건지.. 막 듣게되요.. 진짜 부모님 싸울것 같을 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어 죽겠거든요ㅜㅜ이거 어떡하죠ㅠㅠ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오늘도 막 차사는것 때문에 의견차이로 막 사면 된다 안된다 하시던데..
987 직장발전
*문제분류추가: #직장문제 #불안증제가 사회복지사로장애인거주시설에 30대 늦은 나이에 처음 입사하게 됐습니다.완전 처음 입사한건 아니고그전에도 3년 정도 회사에서 일하다가사회복지사로 처음 일하게 됐습니다.여기서 제가 인수인계 받을때저랑 같이 일하면 답답하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제가 신입이다보니 아예 1도 모르는지라노트에 적어가면서 배울려고하거든요.제가 듣는귀가 매우 약해서, 한번에 듣고 이해하는 이해력이극악으로 부족합니다.그래서 불안하고, 실수하지않으려고계속해서 반복되는 질문을 10 여차례 하는것 같습니다.이 부분을 인수인계 해주시는 분이싫어하십니다.아직 제가 안배운 부분을 전에 질문했다가본격적으로 안배웠던 부분에 대해 다시 질문하니깐짜증내하는것 같습니다.예를 들면 욕구조사서란 서류가 있는데이거는 위에서 내라고 할 때 내는게 아니라,자기가 알아서 전에꺼 보면서 스스로 내는건줄저는 몰랐거든요.그 전 직장에선 위에서 이거 내라 저거 내라 할 때만쓰던게 다였어서.(물론 일지나 매일 해야…
986 용감성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질문 내공100 내공 100 얼마 전 키우던 강아지를 교통사고로 떠나보냈어요, 저는 밖이었는데 어머니께서 화장실을 가려고 하던 중에 그냥 갑자기 자동불도 아닌데 불이 켜졌대요, 그리고 얼마 지나서 제가 죽은 강아지를 안고 집에 돌아왔다고 하는데.. 어머니께서는 아마 그 순간에 강아지가 사고를 당한 게 아닐까 생각하셔요 거기다 제 아버지께서도 새벽 4시였는데 뭔가 이상했는지 깨어있으시더라고요.. 동생도 잠 엄청 많고 잘 안 깨는데 바로 깼어요..    이게 정말일까요?? 정말이라면 이건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일이라는 거잖아요.. 아직 두살밖에 안 되었는데 운명이라는 게 이런 건가요? 아직도 강아지가 제 옆에 있는 것만 같아서 무섭기도 하고 보고싶기도 한데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을 듣고 더 무서워졌어요.. 강아지가 사고 당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고, 차에 치어서 이렇게…
985 성취감
*문제분류추가: #자존감 자존감 높이는 방법 제가 남 시선도 많이 의식하고 신경도 많이 쓰는 편이에요 그리고 제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데 인터넷이나 sns 같은 곳에서 저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같은데 저보다 잘 그리는 걸 보면 가끔 열등감도 느껴서 자신감이 떨어져 그림을 잘 그리지도 않게 돼요 원래는 그림을 그릴 때 칭찬 받는 게 좋아서 그림을 시작하기도 했어요. 그저 칭찬 받는 게 너무 좋아서 시작하게 된 건데 언제부터인가 남들한테 평가를 받거나 그림에 대한 비난을 받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저보다 어리거나 동갑이 잘 그리면 열등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외모에도 자신이 많이 없어서 가끔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면서 싫어져 버릴 때도 있어요 낮은 자존감 높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309&docId=4170…
984 용감성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대인관계 #스트레스 #우울증 #자살충동 저는 고1이고 중3때 부터 학교 생활이 너무 힘들고 우울했어요 이번 입학한 학교에 친구 없이 혼자와서 친구 사귀기도 너무 힘들고 적응도 잘 안되서 더 심해진거 같아요 친구는 두세명 사겼고 왕따를 당하거나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닌데 학교가 너무 재미없고 쓸대 없는거 같고 매일 우울하고 눈물이 나요 학교가서 수업들을 때도 남시선 신경쓰느라 집중도 잘 안되고 학교에 있는 내내 긴장돼요 학교 생각만하면 죽고 싶고 진짜 우울하고 텐션도 내려가요 그냥 학교 생각만 하면 너무 불안해서 미칠거 같아요 친구관계 공부 이런 학교에서 하는 모든게 다 스트레스고 불안해요..너무힘들어서 엄마께 자퇴나 전학안되냐고 말해봤더니 3년 금방 간다고 좀만 힘내라고 공부에만 집중하라고 하는데 그게 쉬워요? 정말 우울하고 죽고싶을때도 가끔 있어요..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목표도 없고 꿈도 없고 진짜 왜사나 싶어요 저는 제 인생이 하나도 재미없어요 만약에 …
983 쾌활함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망상안녕하세요.. 대체 이런감정이 왜오는거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같은사람이있는지 해서 질문드려봐요일단 저는 평소에 자존감이 엄청 낮고우울함도 엄청 심한편이예요.이상적인 면도 있고 그와반면에 되게 공상 망상을 잘하는 스타일이예요.누군가가 저를 좋아해준다생각하면 그사람은 또다른이가 나타나면 왠지 똑같이 대할거같단 느낌을 받고저보다 잘나거나 이쁜사람을보면 지금 내 처지가 너무 딱하게느껴지고 부끄러워요..이런감정이 처음엔 비교를 하는성향인가보다했어요..근데 시간이지날수록 이게 극도로심해져서나 좋다는사람이화보집이나이런사람들 사진 좋아요나 팔로우누른 사진보면 괜시리 혼자 망상하게되고제자신이 너무초라해져요..그냥 제가 너무불쌍해보이고외적인걸떠나서 지금 내처지에 극도로 우울해지고 자괴감이들어서 밖에나가는거 조차 꺼려해요.혹시나 돌아다니면 가까운 마트장보러가는것도 사람들이 쳐다보지않을까하는 망상에 너무 심각하게빠져살고일어나지도않은일에 대한 망…
982 용감성
*문제분류추가: # 칭찬,불안   저번에 고민상담 했을때 답변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려 합니다 제가 예전부터 그랬고 요즘들어 심해진게 있는데... 칭찬을 못받으면 자꾸 불안하고 사랑하다는 말을 못들으먼 무섭습니다 엄마랑 아빠한테 미움받는 그순간이 너무 힘들고 속상하고 두렵습니다 마음속에 뭔가가 응어리 져있는데 그게 다시 자꾸만 쌓여가는 느낌 마음에 돌덩이가 내려앉는 느낌 조금만 미움받아도 조금만 외면받아도 상처가 크게 내려앉습니다 저희 집은 1남1녀고 제가 첫째 누나고 동생은 몸집크고 천진난만한 그런아이고 우리는 엄청 평법한 가정이고 부족함이 없는데... 어릴때부터 모든걸 동생한테 양보해서 그런지 무언가가 텅 하고 비어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미움받는게 극도로 무서워 지고 두려워집니다 메모장에 유서를써놔요 내가 오늘 어떤일이 있었고 잠드는게 얼마나 힘들었고 기뻤던 마음이 얼마나 많이 가라앉았는지 저는요 어떠한 하루의 끝이 너…
981 적응력
*문제분류추가: #직장문제 #불안증 #스트레스 #경제문제 #우울증 일을 쉰지 4개월이 되엇는데 돈을 모아야하고 그래서 일을 다녀야되는데 전 회사에서 스트레스받고 오해가 벌어지 상태에서 나온건데 그게 아직까지도 잇어서 그런지 일 다니는거에 잇어서 불안한게 너무 큰것같아여 더군다나 전문적인 상담이나 치료를 제대로 받진않앗지만 자가진단과 증상으로 봣을때 우울증에 공황장애,성인ADHD,불안장애 등이 잇는것같은데 지금 상담을 받으러갈 돈도 없고 결혼도햇고 3년뒤에 이사가서 돈은 모아야되지... 암튼 그래서 집에나 밖에 나가도 숨을 제대로 못쉬겟고 심지어 너무 우울하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그러면 잠들기가 힘들때도잇고 자면서도 숨이 막힐때가 잇고 친구들과 놀때나 대화할때도 너무 산만하고 대화를 이어나가질 못하고 얼마저에는 쓰레기버리고 왓는데 음식물쓰레기를 버리지않고 바닥에 두고온적이잇엇고 자주 깜빡하고 3년동안 투잡에 집안일을 저혼자하다보니 그때는 집이 그냥 자는공간이라고생각하고 버는 돈애…
980 담대함
*문제분류추가: #학교문제 #불안증줌 시간에 제가 마이크 켜진지 모르고 수업하고있었는데 그때가 동생이랑 같은방 쓰는데 안나간다고 때쓰길래 조용히 있으라고 했는데 혹시모르니 마이크 끄고있었는데 동생이 마이크 끈거 보고 슬라임민지고 유튜브보고 하더라구요? 근데 마이크 켜져있어서 소리 다 들림..허허 애들이 제가 딴짓한 소리라고 오해하면 어카죠 하필 선생님이 ㅇㅇ이 마이크 켜져있네 라고 하셔서 제소리란걸 아는데 따로 말 하면 찔려서 변명하는거 같고..진짜 어카죠? 제가 조용하고 얌전한 애 라는 타이틀이 씌워져 있는데 무너진듯..하는데 하..애들이 오해해서 제가 수업시간에 딴짓한걸로 알면 어카죠? 금방 잊겠죠?(ㅈㅂ ㅋㅋㅋㅋ이게 진짜 있는일이네 이런거 쓰지 말아주세요 쪽팔려요)줌 수업시간에 마이크 땜에 ㅈ망 : 지식iN (naver.com)
979 자유함
*문제분류추가: #강박증 #불안증 #의심증제가 중학생때 학교에서 에어팟, 돈 같은걸 도둑맞은 적이 있는데 그 후로부터 물건이 눈에서 사라지면 불안하고 어딨는지 수시로 확인하곤 했었는데 3년도 더 지났는데 점점 심해지는것같아요 가방에 물건을 넣고 지퍼를 닫은지 오분도 안지나서 안에 있는게 맞는지 다시 열어서 확인하고 평소에 급식 먹으러 가거나 잠깐 화장실 갈 때도 불안해서 귀중품을 바리바리 손에 들고 다녀요 확인 강박증일까요? 물건 하나가 없어지면 모든 사람이 의심스럽고 귀중품이 아니더라도 찾기 전까지는 계속 불안해요 집에서 뭔가 잃어버리면 그래도 집 안에 있으니까 안심이 되는데 밖에서 그러면 정말 미칠거같아요 ㅠㅠㅠ
978 망상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의심증 #대인관계 중3이고 초등학교 고학년일때부터 항상 느껴왔던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 눈치를 많이 봐왔고 학폭 당해봐서 그러는건지도 모르겠고.. 불안하면 저도 모르게 손톱 뜯고 있고.. 얼마전엔 저랑 친한친구랑 사이 안좋은 친구랑 같이 가는걸 봤는데 친한 친구가 눈 마주쳤는데도 인사안하더니 사이안좋은 친구가 어? 병자다 이러고 지나가는걸 들었어요 저한테 얘기하는게 아닐 수도 있는데 듣자마자 바로 심장 뛰고 무섭고 그러더라구요 또 얼마전엔 저랑 젤 친한친구 둘이서 전화로 제 뒷담화 했단 것도 들었어요 학교에선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너무 인간관계에 지치고 힘들어요 ㅎㅎㅎㅎ 그냥 제 옆에 지나가면서 얘기하는거 다 제 얘기하는 것 같아요 누군가가 항상 저 째려보고 있는 것 같고 애들 현활 켜져있으면 제 얘기할거만 같고 ㅎㅎ… 제가 문제겠죠? 학교에선 조금 잘 삐지긴 하는데 잘 웃으면서 지내고 있는데… 사람을 못 믿겠어요!…
977 담대함
*문제분류추가: #강박증 #불안증 #스트레스 #우울증 #대인기피 자꾸 이번년도 초부터 어디가 자주 아픈거같아서 마음이 안좋아요 시작부터 안좋은거같다랄까 의욕도 상실되고 다른것도 아플거같고 그래요 ㅠㅠ막 심각한 암이나 질병들 관련된 증상도 애매하게 나오니까 스트레스 받고 또 제가 평소에 염려증이 심해서 안그래도 어렷을때부터 부모님 속 썩여서 병원가고싶다고 말도 하기쉽지않고 갈거면 큰병원가야는데 괜히 코로나도 걱정되고 제가 지금 어딜 혼자 가기 힘들어하거든요 ㅠ 그상태라 더 가기싫은데 마음은 불편하고... 나중에 더 큰병으로 되면 어쩌나 이런생각도 자주해서 맨날 우울해요..안그래도 먹고살아야하니까 공부 열심히해야는데 공부도 눈에 안들어오고 건강걱정만 맨날 하고잇으니까 너무 힘드네요 ㅠㅠ 지금 병원가보고싳은곳 두곳이나있는데 하나는 아무래도 가야할거같고 다른하나는 보류중인데 그것도 증상이 애매해서 mri 비슷한거 찍어보면 되긴하는데 괜히 혼자가기 힘들어서 마음이 불편해요 ㅠ 항상 …
976 담대함
*문제분류추가: #대인기피 현재 18살 여고행입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살아가면서 하는 행동 모든게 너무 힘들어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발표같은건 당연하고, 그냥 제 생각을 말한다거나 글이 누군가에게 보여진다거나 누구가가 나의 대해 알게 되는 모든 행동이 어렵고 불안해요. 학교, 학원에서 수학문제를 풀거나 필기한걸 쌤이나 친구들이 보는게 무서워서, 필기는 못하고 풀이도 다 지우고요(풀이를 틀린걸 보여주기 싫고 필기는 보고 베끼는건 할 수 있는데 제 스스로 정리한건 못보여주겠어요), 제물건을 빌려주거나 보여주는건 꿈도 못꿔요. 사실이라 한들 남이 내 얘기하는걸 못듣겠고 특히 제 행동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들으면 미칠것같아요. 그냥 욕이나 성격, 외모 같은 있는 그대로의 것을 까는건 괜찮은데 행동이나 생각 같이 제 의지가 포함된 것을 까이면 머리가 하얘집니다. 조별활동처럼 제 책임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일, 병원가서 결과를 듣는일.. (제 몸을 관리한걸 의사가…
975 평정심
*문제분류추가: #감정조절 오래전부터 가족의 죽음을 겪느니 차라리 먼저 죽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같이 살고 있는 가족을 포함하여 일년에 한두번만보는 고모부의 죽음을 떠올릴때에도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이 몰려와, 그런 슬픔을 느끼기전에 먼저 죽어버리는 편이 덜 힘들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족이 많은 편에 속해서 수 많은 어르신들이 저보다 먼저 세상을 떠날 생각을 하면 정말 힘들더라구요. 물론 사촌동생같이 어린 사람의 죽음도 직접 겪느니 그냥 먼저 죽고 싶습니다.. 평소에는 죽고싶다, 우울하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으며, 하고싶은 일도 많고 삶의 목적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가족의 죽음을 떠올릴땐 지금 당장 죽어버리고싶을만큼 괴롭습니다. 이것도 정신질환중 하나일까요? 아니면 극도의 회피형에게서 나타나는 성격중 하나일까요? 요즘 가족중 한분이 병에 걸리셔서 매일 그 분의 죽음을 떠올리며 슬프고 싶지 않으니 제발 내가 대신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달고살아…
974 용감성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스트레스 제가 최근에 병원에서 사회불안장애 증세가 심하다는 얘기를 들었고 의사는 약을 권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를 처음 방문한 것이었고 첫 방문에 약 얘기를 들어 거부감도 있고 해서 좀 더 고민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원래 사회불안장애는 바로 약을 권하는 질병인가요?.. 저도 증세가 심할 때가 있어서 약을 한번 먹어볼까 고민도 되는데 부작용이나 이런건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가격대가 많이 비싸지 않을지 어느정도 선인지도 궁금하네요 ㅠㅠ
973 평정심
*문제분류추가: #가족갈등 #불안증 #스트레스    저희가 막 엄마랑 아빠랑 아주 알콩 달콩 하고 (?) 그렇진 않거든요..ㅋ 그리고 가끔 싸워요ㅠㅠㅠ 솔직히 누가 잘못했다, 막 그렇게 말을 못하겠어요 대부분 원인 제공은 아빠가 하는데, 시비는 엄마가 걸고, 싸울 땐 둘다 싸우ㄱ... 네.. 어쨋든 원래 아빠가 회사에 자주 있으시는데, 요즘 사정이 있어서 회사 안 가구해서 부딪히는 일두 많아졌구요..ㅠㅠㅠㅠㅠ 원래는 말로만 싸우다가 행동까지 나왔어요 ㅠㅠㅠ (그렇다고 심한건 아니..)  막 지금까지 한번도 이혼 한적도 없구.. 또 제가 엄마, 아빠 둘다 너무 좋아하는데다가 저한테 잘 해주셔요.. 근데 이혼할까봐 너무 무서원요...ㅠ 오늘 아침엔 경찰까지 왔서요... 엄마랑 아빠가 잡혀갈까봐 무섭고ㅠㅠㅠ 저희 엄빠가 왜 싸우냐면 서로의 부모님 때문이에여.. 서로 자신 부모님한테 소훌히 한다구.. 엄마는 …
972 유연함
*문제분류추가: #자아관  #집착  #스트레스 #불면증 질문 제가 우울증인가요?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적어봐요.. 답변 해주셔도 좋고 안해주셔도 좋아요.현재시각 5:29분 11시경 너무너무 피곤해 잠깐 잠이들고 2시간정도 잠든후 아직까지 못자고 있네요.잠을 자고 싶은데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어두운 물체가 저한테 다가오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무언가에 쫓기고 있는듯이요. 너무 불안해요 매사에..제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드리자면 현재 25살이며 월급 120정도 받는 알바를 하고 있고 1년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전 애인에 대한 집착증이 너무 심해서(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 애인이 제가 사랑하는 만큼 절 사랑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면 너무 힘이들고 무기력해지며 호흡이 잘 안될만큼 심장이 아파옵니다.그런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것도 몇번 해봤는데 그때마다 제 여자친구가 마음아파하고 잘 들어주지만 요즘엔 이런 우울한 이…
971 신체발달
*문제분류추가: #감정조절 #불안증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성입니다.최근들어 제가 요통이 한 달 넘게 오래 가고 있는데, 스트레칭 열심히 하고 다음주엔 치료를 위해 필라테스도 끊었는데도 생각이 자꾸 비관적으로 빠져서 고민이에요. 너무 심각해요...매일 가능한 선에서 운동하면서 회복에 노력해도 자꾸 통증이 만성이 되면 어떡하지, 안 나으면 어떡하지 디스크 생기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계속 해서 심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정신상태가 심약해졌다고 보는 게 맞을 정도로요. 이제는 통증에 대한 고통보다도 심리적인 고통이 더 커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몸에 어느 한 부분이 조금만 이상이 생기거나 아파오면 살 의욕이 떨어지고 맙니다. 자꾸 증상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심각할 정도로 우울해져요. 지금 휴학 중이라서 온종일 아픈 곳 신경쓰느라 일상 생활이 조금 어려워졌습니다. 아프기 전에 어떻게 지냈는지 모를 정도에요.이제 회복을 위해 긍정적인 생각과 운동만 잘 하면 되는데, …
970 불안증
*문제분류추가: #        복합적 정신적인 문제                        어렸을때는 크게 못 느꼈는데어른이 되고사회생활을 하면서정신적으로 굉장히 피폐해짐을 느낍니다   일을 할때는 몰랐는데정작 쉴때는 어떻게 쉬어야 할지를 모르니집에 가만히 있으면 불안함을 느낍니다   그렇게 있다가 저녁이 되면 아무것도 안한 것 같아그걸로 스트레스받구요., 주말에도 뭔가 해야된다는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네요   그리고 머리속이 항상 잡생각으로 가득합니다일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도자꾸 수만가지 생각들이 머리속을 뒤…
969 자녀교육
*문제분류추가: #자녀문제 아이 훈육으로 인해 부부갈등이 발생했는데 올바른 대처방안은 어떻게 되나요? 아이가 tv를 보다가 피자광고를 보고 피자를 사달라고 쌩때를 쓴다. 아이:엄마 나 저거 먹을래 저거 사줘 엄마:오늘은 조금 있으면 저녁먹을꺼니깐 다음에 먹자 아이:계속해서 쌩때를 쓰며 사달라고 조른다. 엄마:엄마가 안된다고 했지 다음에 사준다고했잔아 아이:계속 고집부리며 울기 시작한다. 아빠:애가 먹고 싶다는데 그거 그냥 사줘라 엄마:당신이 맨날 그렇게 오냐오냐 하니깐 아이가 맨날 이렇게 떼쓰는 거야 아빠:어린아이가 뭘 안다고 먹고 싶은것도 못먹게 하냐 엄마:때 쓴다고 다 사주고하면 애 버릇 나빠져요. 그리고 피자는 건강에 안좋아요 아빠:어릴때는 잘먹기만 하면 잘커 그렇다고 저렇게 우는데 안사줄거야? 엄마:안되는건 안된다고 알려주고 아이 절제력도 키워야지 아빠:나중에 더 크면 잘 알려주면 되겠지 애가 뭘안다고 절제력을 키워 엄마:어려서부터 이렇게 알려주…
968 적응력
*문제분류추가: #직장문제 #불안증 #스트레스 일한지 이틀만에 그만 둔 곳인데 다시 가고 싶어서요ㅠㅠ조건적으로 가장 우대해주던 곳이라 미련이 남는데요그만둔 사유는 생긴지 이년 된 스타트업이고 저는 3년 경력자로 입사했는데 대표와 나머지 팀원들이 너무 미숙하고 일을 가장 잘하시는 분이 나가시면서 제가 충원된거라 부담감이 컸습니다 이틀일하면서 제가 일을 잘한다고 팀원들과 대표 사이에서 말이 돌았고 그만둔다고 말하몀서 대표님이 저를 많이 붙잡으셨는데 다시 연락 드려봐도 될까요? 아직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시는거 같던데 저를 안좋게 생각하시겠죠? 그냥 다른 직장을 알아보는게 나을지.. 다시 입사하게 된다면 직원들한텐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요퇴사한 회사 재입사 : 지식iN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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